한국농촌지도자 함안군연합회 임원 및 회원 50여 명은 지난 24일 함안공설운동장 내 마사구장에서 농업·농촌분야 탄소 중립 결의대회를 열었다.이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한 영종도와 내륙을 연결하는 세 번째 교량 이름이 ‘청라하늘대교’로 정해졌다.제각기 지역 대표성을 앞세우며 중구는 ‘영종하늘대교’, 서구는 ‘청라대교’를 우선순위로 제시한 상황에서 인천시민 선호도 조사로 채택된 중립 명칭이 받아들여진 결과로 풀이된다.인천시는 28일
JP모건이 비트코인 채굴주에 대한 등급과 목표주가를 조정했다.2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JP모건은 마라홀딩스를 '비중 확대'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19달러에서 22달러로 올렸다. 클린스파크는 여전히 최우선 추천 종목으로, 목표가가 14달러에서 15달러로 상향 조정됐다. 반면, 아이렌은 '비중 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됐지만 목표가는 12달러에서 16달러로 올랐으며, 라이엇 플랫폼스 역시 '중립'으로 하향됐으며, 목표가는 14달러에서 15
감사원이 8일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해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과 관련해 '주의' 조치를 내리자, 더불어민주당은 "즉각 사퇴하라"며 공세를 강화했다.감사원은 이날 공개한 결정문에서 "이 위원장은 유튜브 방송 출연 당시 특정 정당에 대한 지지·반대 발언으로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할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실제로 이 위원장은 지난해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이후 다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좌파 집단은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는 집단", "가짜 좌파들과 싸우는 전사가 필요하다"는 등의 발언을 했다.감사원은 이
문음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새 정부 출범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년여 앞두고 공직사회 기강 확립을
인천 영종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를 잇는 제3연륙교 명칭이 판가름 난다. 중구는 '영종하늘대교', 서구는 '청라대교'에 힘을 싣는 가운데, 중립 명칭안으로는 '청라하늘대교'와 '영종청라대교'가 제시됐다.인천시는 28일 지명위원회를 열어 제3연륙교 명칭 제정 안건을 심의한다고 27일 밝혔
LG전자가 주력 사업인 가전은 물론 전장, 냉난방공조 등 B2B 분야에 이르기까지 에너지 고효율과 탄소 중립 리더십을 입증했다.LG전자는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하는 '제28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대상 3개를 포함해 총 1
인천항 2050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됐다.인천항이 전국 항만 최초로 RE100에 도전한다. 2040년이 목표다.23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전국 항만공사 중 처음으로 2040년 RE100 달성 추진에 나선다.IPA는 국내 항만 중
인천광역시는 7월 28일 ‘2025년도 제2차 인천광역시 지명위원회'를 개최하고, 시민들의 오랜 관심사였던 제3연륙교의 공식 명칭을 ’청라하늘대교‘로 의결했다고 밝혔다.제3연륙교 명칭 제정은 지역사회의 깊은 관심을 받아 온 사안이다. 중구는 주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영종하늘대교’, ‘하늘대교’를 제안했으며, 서구 역시 주민 선호도 조사를 거친 후 ‘청라대교’, ‘청라국제대교’를 제안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중립 명칭 공모와 선호도 조사를 거쳐 ‘청라하늘대교’, ‘영종청라대교’
전북특별자치도가 새 정부 출범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년여 앞두고 공직사회 기강 확립을 위한 본격적인 감찰에 착수했다.도는 7월부터 내년 5월까지 총 3단계에 걸친 ‘단계별 공직감찰’을 시행해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 기강 해이, 소극행정 등 부적절한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겠다는 방침이다.이번 감찰은 시기별·분야별·상황별 맞춤형 점검 방식으로 이뤄지며, 특히 선거철을 앞두고 정치적 중립성 훼손 행위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공직감찰은 총 7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필요한 약만 신중하게”…울산대병원, 약 처방 평가 ‘1등급’
울산대학교병원이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한 정부 약 처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26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울산대병원은 모든 항목 1등급을 획득하며 약물 사용 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외래 진료 시 병원이 처방한 항생제·주사제·약품 종류 수 등을 조사해 약 사용의 합리성을 평가한 것으로 병원의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표로 꼽힌다. 약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내성균이 생기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평가 결과는 병원의 환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주군,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92건 논의…중장기 성장 본격 시동
성주군이 중장기 성장 비전을 향한 발걸음을 본격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군민이 행복한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2차 보고회’를 열고, 지역 맞춤형 미래전략 92건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6월 1차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86건의 과제에 군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종합] 제주, 피서객 물놀이 사고 잇따라...이틀새 3명 숨져
여름 휴가시즌의 절정기에 접어든 이번 주말을 전후해 제주에서는 피서객들의 물놀이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25일 26일 이틀 사이 익수 사고로 사망자가 3명 발생했다. 지정 해수욕장은 물론 일반 해안가에서도 사고가 이어지면서 피서지 안전관리 체계의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쯤 제주시 한림읍 월령포구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20대 남성 ㄱ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구조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BNK경남은행, ‘소셜아이어워드’ 2년 연속 수상
BNK경남은행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디지털 시대에 맞는 감각적인 SNS를 운영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BNK경남은행은 25일 ‘소셜아이어워드 2025’에서 은행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남구, 매니페스토 4회 연속 수상, 교육자원 활용 우수
대구 남구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4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본 경진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배움은 삶의 기본권”…완주군, 2회 연속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전북 완주군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한 ‘2025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다시 한 번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완주군은 2028년까지 평생학습도시 자격을 유지하며, 학습 기반의 지역 성장 동력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46개 군 단위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완주군은 지난 2022년에 이어 재지정 평가를 통과했다.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천시, 농산물 우수관리제도 기본 교육
경남 사천시는 지난달 29일과 30일 곤명농협과 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산물 우수관리제도에 대한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기존 인증 ...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한길 제자의 호소 "선생님 이제 그만하세요"…국힘 우재준과 전한길 인연은?
국민의힘 우재준 의원이 청년 최고위원에 출마하며 '극우 유튜버'인 전한길 씨를 비판했다. 우 의원은 특히 전 씨와 과거 '사제'의 인연이 있다고 강조하며 "선생님, 이제 그만...
Generic placeholder image
"코스피 5000커녕, 코스피 3대 악재"…국힘, 세제개편안 맹비난
법인세를 현행 대비 구간별 1%포인트 인상해 윤석열 정부 감세정책 이전으로 복구하는 것을 골자로 한 이재명 정부 세제개편안에 대해 국민의힘이 "세금 폭탄", "기업 족쇄" 등...
Generic placeholder image
도심 속 작은 정원, 꿈돌이와 함께하는 '0시 축제'
대전시가 오는 8일 개막하는 ‘0시 축제’를 앞두고 대전역과 옛 충남도청사 일대에 꽃 조형물과 휴게공간을 설치했다. 꽃 조형물은 대전역 네거리와 서광장, 옛 충남도청사 앞마당과 중정 등에 조성됐으며 대전 대표 캐릭터인 ‘꿈씨패밀리’를 활용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낮에는 여름꽃과 조형물이 거리 분위기를 밝히고 밤에는 조명을 활용한 색다른 연출 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