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사의 성과급 합의를 둘러싼 논란이 주주 행동으로 번지고 있다. 소액주주 플랫폼 ‘액트’는 대규모 성과급 지급이 주주총회 승인 없이 확정돼서는 안 된다며 국민연금에 수탁자 책임 이행을 요구하기로 했다.16일 액트에 따르면, 플랫폼은 삼성전자 노사가 체결한 ‘2026년 임금협약’과 성과급 합의가 주주총회 절차 없이 시행되는 데 대한 소액주주들의 우려를 담아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에 서한을 전달할 예정이다. 액트는 이번 합의가 장기간 회사 재원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안인 만큼 주주총회에서 최종
이미지센서 패키징 전문 기업 알엔티엑스가 임시 주주총회 결의로 임직원 11명에게 보통주 66만주의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부여일자는 2026년 8월 3일이며 행사가격은 보통주 기준 주당 3814원이다. 행사기간은 2028년 8월 3일부터 2033년 8월 2일까지로, 신주교부 방식으로 부여될 예정이다. 부여근거는 당사 정관 제11조다.대상자별 부여내역을 보면 대표이사 황성환이 15만주, 등기임원 신인호가 15만주를 각각 배정받았다. 등기
귀금속·테마파크 기업 이월드가 보통주 5주를 1주로 병합하는 주식병합을 결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이월드는 이번 주식병합의 목적을 적정 유통주식수 유지로 명시했다. 병합 전 1주당 가액은 1000원이며 병합 후 1주당 가액은 5000원이 된다. 발행주식총수 기준 보통주식은 병합 전 1억4180만6193주에서 병합 후 2836만1238주로 줄어든다. 종류주식은 병합 전후 모두 해당 사항이 없다.주식병합 일정에 따르면 주주총회 예정일은 2026년 8월 27일이다. 신주의 효력발생일은 2026
한화그룹이 마침내 인적분할을 공식화했다. 내달 15일 임시 주주총회 정식 안건으로 올랐다.우선 존속회사인 ㈜한화는 방산·조선·금융에 집중한다. 분할신설회사인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는 한화비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갤러리아, 한화모멘텀, 한화로보틱스 등 5개 계열사를 자회사로 둔다.예견대로 한화가 3형제 중 막내인 김동선 사업군만 따로 떼는 형태다.자연스레 시장에서는 '지배구조 재편'과 '후계 구도 구체화'의 본격적인 신호탄으로 읽는다.한화그룹 측은 "존속회사는 방산·조선·에너지
백화점 운영사 대구백화점이 임시주주총회를 오는 8월 26일 오전 9시에 개최하기로 결의했다고 16일 공시했다.개최 장소는 대구광역시 중구 명덕로 333 대백프라자 12층 문화센터 M강의실이다. 의결권 행사 기준일은 2026년 7월 31일로 명시됐다.이번 임시주주총회 소집은 2026년 7월 15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결정됐다. 이사회에는 사외이사 2명이 참석하고 1명이 불참했다.주주총회 안건 세부내역은 현재 미확정 상태이며, 추후 이사회 결의로 안건이 확정되면 정정공시할 예정이라고 기재됐다.
전자주주총회 도입을 위한 상법 시행령 개정안이 7월 1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그동안 다수의 상장회사가 특정 시기와 지역에 집중해 주주총회를 개최한 결과 주주들이 시간과 거리의 제약으로 주주총회에 참석하지 못해 주주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비판이 제기되어 왔다.이번 시행령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기업과 주주 간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자산총액 2조원 이상인 상장회사’에 대해 전자주주총회를 의무적으로 개최하도록 하고, 국내외 주주들이 어디서나 전자주주총회에 출석해 의결권 등 주주권을 적정하게 행사할
그룹웨어 솔루션 기업 핸디소프트가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사명 변경과 로봇 사업 확장을 위한 정관 일부 변경안을 가결하고 15일 공시했다.핸디소프트는 2026년 7월 15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의결권 행사 기준일은 2026년 6월 19일이다.주주총회 안건 세부내역에 따르면 제1호 안건인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이 특별결의로 가결됐다.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 총수 기준 찬성률은 66.1%, 행사 주식수 기준 찬성률은 100.0%로 반대·기권 비율은 0.0%였다.정관 변경의 핵심 내용은 상호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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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을 넘어, 이제는 국민통합의 길로
대한민국은 수많은 위기를 이겨내며 오늘의 발전을 이루어낸 나라다. 전쟁의 폐허를 딛고 세계가 주목하는 경제와 민주주의를 일군 원동력은 어느 한 정당이나 특정 이념이 아니라, 어려울 때마다 힘을 모아온 국민의 저력이었다. 그러나 오늘의 현실은 어떠한가. 정치적 견해가 다르다는 이유로 서로를 적대시하고, 보수와 진보라는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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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폭염과 열대야...밤낮없는 더위 기승
낮에는 ‘폭염’, 밤에는 ‘열대야’로 제주에 밤낮없는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11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밤 사이 최저 기온이 제주 27.도, 서귀포27.2도, 고산 26.2도를 기록하며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 1분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현상을 말한다.제주지방기상청은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밤사이 기온이 크게 내려가지 않아 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제주에서는 7일 오후부터 8일 오전 사이 제주와 서귀포에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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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여름철 무심천 자전거 대여소 야간 운영⋯밤 9시까지
충북 청주시는 오는 8월까지 무심천 자전거 대여소의 운영 시간을 오후 9시까지로 연장한다.야간 주행 시 사고를 예방하고자 모든 대여용 자전거에 전조등과 후미등을 부착했다. 또 현장에서 안전모 착용을 의무적으로 안내하고 이용객들에게 야간 주행 안전 수칙을 교육할 방침이다.현재 무심천 자전거 대여소가 운영되는 곳은 모충동 청남교 하부와 사직동 무심천체육공원 등 총 2곳이다. 신분증을 지참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안전한 자전거 이용문화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올바른 교육과 편리한 이용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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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보완수사권 문제는 칼로 찔러 놓고 빨간약 바르냐 안바르냐 문제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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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역에서 만나는 캐릭터 뚜비!” 수성구, ‘뚜비, 행복을 전해요’ 복화술 인형극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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