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지난 12일 ‘2025년 천원의 아침밥 성과공유회’를 열고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우수 운영 대학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대학생에게 쌀 중심의 건강한 아침 식사를 제공해 청년층의 식습관을 개선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정책이다. 정부가 1인당 2천원을
서울대 10개 등으로 불리는 이재명 정부의 정책은 간단히 말해 지방 거점국립대의 질적 수준을 단계적으로 서울대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것이다. 이는 상위권 학생들이 지방에 머무르도록 유도할 수는 있겠지만 대다수 입시생들과 지방 사립대는 안중에도 없는 정책이다. 전체 대학생의 80%를
김해시는 경기침체에 대응해 올해 초 도입한 ‘착한 선결제’를 더 늘린다.착한 선결제는 기존 후불 결제 방식 급식비와 업무추진비 등 공공 지출을 사전에 결제해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현금 유동성을 지원하는 정책이다.급식비는 매월 후불 결제 방식에서 한 달 치를 미리 지급하는 방식
전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학생들이 지역의 생활 문제를 자치입법으로 풀어내며 전국 단위 경진대회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 전북대 정치외교학과 안지연, 사회과학계열 김성주 학생으로 구성된 팀은 최근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5 한국정치학회 대학생 조례 경진대회’에서 정읍시 식품사막 해소를 위한 조례안을 제안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
밀양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의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상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8천만원을 확보했다.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은 지방자치단체와 중앙부처·공공기관·민간기업이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결연지역의 특산품 구매, 관광 교류, 고향사랑기부 등 상생 소비에 동참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정부 정책이다. 이번 우수사례 공모는 자매결연을 체결한 전국 141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 가운데 10개 지자체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밀양시는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
한국에너지공단은 18일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 신청 금액이 2,300억원을 돌파하여 전체 예산의 90%를 초과했다고 밝혔다.환급사업은 고효율 제품 보급 확대, 온실가스 감축, 내수 진작을 위해 2025년 7월 4일 이후 구매한 11개 가전 품목 중 에너지소비효율 최고등급 제품 구매 가격의 10%를 현금 또는 포인트로 환급해 주는 정책이다.이미 환급 대상 가전을 구매했고 거래내역서, 영수증, 등급 라벨 및 명판사진을 가지고 있다면, 예산
하동군이 ‘하동형 육아수당’의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한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하동형 육아수당’은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는 현금성 지원 정책으로, 출생 순위 및 소득 기준과 무관하게 1세 미만 아동에게 출산축하금 200만 원을, 7세 미만 아동에게 매월 60만 원의 수당을 지원하는 정책이다.이는 인구 4만 명 붕괴 위기의 돌파구가 될 파격적인 사업으로, 2024년 1월부터 추진 계획을 수립하여 최근 2년간 보건복지부와 여러
과기정통부가 해양경찰 과학기술 5개년 종합계획을 심의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3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77회 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차 해양경찰 분야 과학기술진흥 종합계획안을 의결했다. 계획안은 해양경찰법 제21조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중장기 정책이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해상교통량 증가와 기후 변화로 해양재난 위험이 복합화되고 있다. 해양치안 수요도 고도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과학기술 기반 해양경찰 임무 체계 고도화를 위한 4개 핵심추진전략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경비와 구조·안전, 해양환경
대구 달성군이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제도적으로 인정하는 농민수당 도입에 나선다.달성군은 지역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고 지속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부터 관내 농업인 6,300여 명을 대상으로 농민수당을 지급한다. 이번 사업에 소요되는 재원은 전액 군비로 마련되며, 총 사업비는 약 38억 원 규모다.농민수당은 농업이 식량 생산을 넘어 환경 보전과 농촌 공동체 유지 등 공익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 정책이다. 달성군은 농민수당 지급을 통해 농업인의 기본적인 소득 기반
하동군이 ‘하동형 육아수당’의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한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하동형 육아수당’은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는 현금성 지원 정책으로, 출생 순위 및 소득 기준과 무관하게 1세 미만 아동에게 출산축하금 200만원을, 7세 미만 아동에게 매월 60만원의 수당을 지원하는 정책이다.이는 인구 4만명 붕괴 위기의 돌파구가 될 파격적인 사업으로, 2024년 1월부터 추진 계획을 수립하여 최근 2년간 보건복지부와 여러 차례 협의를 진행하고, 제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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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평생학습 거점' 도민대학, 올해 참여자 8000명 돌파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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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위 "SKT, 해킹피해자에 5만원 요금 할인·5만 포인트 지급하라"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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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개발공사, 경북도청신도시(2단계) 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23필지 공급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도청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23필지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와 지역 산업기반 확충을 위한 것으로, 첨단제조업과 지식문화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ㅇ 입주 가능 업종은 - 첨단제조업 : 전기·전자, 기계·장비·자동차, 의료·의약품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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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전무이사, 딥노이드 주식 보유 현황 공시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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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2025년 활동 평가대회 개최
구미시는 지난 18일 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활동 평가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 소속 회원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소속 16개 단체를 대상으로 참여 실적과 특수사업 추진 성과, 활동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1개 단체, 우수 2개 단체, 장려 5개 단체 등 총 8개 단체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지역사회와 일상에 밀착한 생활 실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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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웨이, 2025 트라이 폴더블폰 격돌…누가 최강?
2025년 스마트폰 시장에서 폴더블 기술은 단순히 화면이 접히는 기능을 넘어, 사용자 경험과 라이프스타일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삼성과 화웨이는 각기 다른 전략으로 폴더블 시장을 선도하며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카운터포인트 리서치의 최신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트래커에 따르면, 2025년 3분기 전 세계 폴더블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하여 해당 부문 사상 분기 최고치를 기록했다. 폴더블 스마트폰은 프리미엄 시장을 중심으로 보급이 확대되면서 전체 글로벌 스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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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일산대교 통행료 1200원→600원으로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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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인 다음 달 1일부터 일산대교 통행료가 절반 수준으로 낮아진다. 전면 무료화는 재원 확보 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2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26일 열린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내년도 본예산이 통과되면서 일산대교 통행료 지원 사업비 200억원이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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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집중 공략 조국, 전남 이어 전북 방문해 "조국혁신당이 책임질 것"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7일 전북을 방문해 "내란 이후 세상은 조국혁신당이 책임지겠다"고 했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날 전남을 찾은 데 이어 더불어민주당 텃밭인 호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