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은 지난 29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행정안전부와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 단체장과 행정안전부 장·차관, 대통령실 자치
울릉군은 8월 29일 “2025년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정책간담회”에 참석하여 세종컨벤션센터 4층 대연회장에서 행정안전부와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정책간담회에는 행정안전부 장관 및 차관, 대통령실 자치발전비서관 등을 비롯해 89개 인구감소지역 단체장이 참석해 인구감소지역 건의서 전달과 업무협약 및 세레머니, 정책토론을 실시했다.이번 간담회를 통해 ‘25년 인구감소지역 주요정책을 기반으로 정부와 인구감소지역 지자체간 소통을
수도권에 속하지만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가평군, 연천군, 강화군, 옹진군이 정부의 지방 우선 정책에서 소외되고 있다며 개선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들 4개 지역 군수들은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경인지방 인구감소지역을 지방 우선 정책에 반드시 포함시켜 달라”고 촉구했다.정부는 민생회복지원금, 지역사랑상품권 등 일부 정책에서는 인구감소지역을 배려했으나, 최근 경제관계부처가 내놓은 ‘지방살리기 상생소비활성화 방안’ 등 주요 대책은 비수도권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 때문에 수도권 안의 4개
정부가 지방 소비 활성화를 위해 연말까지 대규모 릴레이 소비 행사와 인센티브 지원을 추진한다.숙박·문화·여행 할인쿠폰을 비수도권에 집중 배포하고, 소상공인 참여형 이벤트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도 강화한다.정부는 7일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살리기 상생소비 활성화 방안’을 심의·의결했다.최근 민간소비가 점차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으나, 지방은 인구 감소 등 구조적 제약으로 인해 수도권보다 회복속도가 느린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소비회복 모멘텀을 지방으로
이달부터 지방에서 5만원 이상 카드 결제를 하면 최대 2000만원 상당의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에 당첨될 수 있다.이른바 지방살리기 소비활성화를 위한 ‘소비 복권’ 이벤트다.기획재정부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 살리기 상생소비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이번 방안은 소비가 회복세로 전환한 상황에서 수도권에 비해 회복 속도가 더딘 비수도권의 경기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우선 10월 9일까지 비수도권의 전통시장, 식당, 가게 등 소상공인
울릉군은 29일 “2025년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정책간담회”에 참석하여 세종컨벤션센터 4층 대연회장에서 행정안전부와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행정안전부 장관 및 차관, 대통령실 자치발전비서관 등을 비롯해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 단체장이 참석해 △인구감소지역 건의서 전달 △업무협약 및 세레머니, 정책토론을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25년 인구감소지역 주요정책을 기반으로 정부와 인구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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