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부품 유통 기업 에스에이엠티가 미국 종속회사 '에스에이엠티아메리카'에 284억8440만원을 대여한다.30일 공시에 따르면 이번 대여금은 자기자본 대비 6.6% 규모다. 대여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8월 29일까지 2개월이다. 이율은 8%다. 대여 목적은 운영자금 지원이다. 에스에이엠티의 금전대여 총잔액은 284억8440만원으로 집계됐다.에스에이엠티의 종속회사 에스에이엠티아메리카는 미국에 주소를 둔 전자부품 유통 기업이다. 자본금 12억7800만원,
이미징 레이더 전문 기업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이 국내 전자부품 기업과 5억3720만원 규모의 레이더 센서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레이더 기술을 고도화하고 사업 성장성을 강화할 전망이다.18일 공시에 따르면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은 전날 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 기간은 7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계약금액 5억3720만원은 이 회사의 2024년 말 연결기준 매출액 47억3669만원의 11.34% 수준이다.계약금은 부가가치세 제외 금액이며, 대금은 용역 완료 후 청구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지급된다. 계
전자부품 전문 제조기업 ㈜유니온이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에 2019년부터 올해까지 총 다섯 차례에 걸쳐 병원발전기금 2억 원을 기탁했다. 창원국가산업단지에 본사를 둔 유니온은 전자기기 부품, 모듈, 완제품 제조와 연구개발 분야
전자부품 유통 기업 에스에이엠티가 종속회사 '투톱일렉트로닉스'의 2640만달러 규모 사업자금대출 보증 연장을 결정했다.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스에이엠티는 투톱일렉트로닉스가 '씨티은행 홍콩지점'과 체결한 사업 자금 대출에 대한 채무보증을 연장한다고 공시했다.연장된 채무보증 기간은 이날부터 2026년 7월 2일까지 총 1년이다. 투톱일렉트로닉스의 사
메쎄 뮌헨이 오는 9월 인도 벵갈루루에서 '인도 전자부품 & 전자제조 산업전시회 2025'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인도 정부는 '메이드인 인디아' 정책 아래 반도체 제조와 스마트 전자공정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디지털 인프라 구축, 전기차 전환, 위성·통신기기 시장 확대로 SMT 장비·검사 솔루션·공정 자동화 기술 수요가 증가 중이다. 특히 한국 기업의 경쟁력이 높은 분야는 AOI·SPI
최신 전자부품 및 산업 자동화 제품을 공급하는 글로벌 공인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 는 TI 의 최신 제품을 비롯해 다양한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주문 당일 선적 가능한 4만5000개 이상의 제품을 비롯해 6만9000개가 넘는 TI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공인 유통기업인 마우저는 광범위한 TI 기술 포트폴리오를 통해 구매자
전자부품 유통 기업 에스에이엠티가 홍콩 종속회사 '투톱일렉트로닉스컴퍼니'의 사업 자금 대출에 대한 271억원 규모 채무보증을 연장한다.30일 공시에 따르면 에스에이엠티는 스탠다드차타드은행 홍콩 법인과 체결한 대출 계약의 연대보증을 결정했다. 채무보증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026년 6월 30일까지다.에스에이엠티는 이 채무보증에 대해 "투톱일렉트로닉스컴퍼니 사업 자금 대출에 대한 연대보증"이라며 "2021년 8월 15일 최초 대출이 실행됐으며
디스플레이 접합소재 및 전자부품 전문기업 에이치엔에스하이텍이 신규 사업 추진과 설비 증설을 위해 약 70억원 규모의 부동산을 매입한다.에이치엔에스하이텍은 4일 공시를 통해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소재 부동산을 약 70억원에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전자사업부 설비 증설과 함께 방염소재 및 조명용 UV레진 등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토지 및 건물 확보를 목적으로 한다.에이치엔에스하이텍은 코스테크와의 거래를 통해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목내동 403-1에 위치한 토지와 건물을 매입한다. 해
충청지역의 생산은 증가했으나 소비는 침체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충청지방통계청이 지난달 30일 발표한 5월 충청지역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광공업 생산은 충북, 대전, 세종, 충남 모두 증가했다. 반면 소비는 세종을 제외한 충북, 대전, 충남이 감소했다.충북의 생산 증가율은 충청 4개 지역 중 가장 높았다.충북의 5월 광공업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13.5% 증가했다. 전월보다 0.8% 감소했지만 두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업종별로 전자부품·컴퓨터·영상 음향통신, 전기장비, 의약품 등의에서 증가했으나, 화
인도가 전자부품 산업의 신흥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전자 제품 수요 급증에 따라 생산·소비 시장에서 글로벌 IT 기업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메쎄뮌헨은 오는 9월 17일 인도 벵갈루루에서 글로벌 전자부품 전시회 '인도 일렉트로니카 2025'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인도는 지난해 일본을 제치고 국내총생산 기준 세계 4위 경제 규모를 달성했다. 14억명 인구 내수시장은 글로벌 기업들이 주목하는 최대 성장 시장 중 하나다. 현재 인도에서는 스마트폰뿐만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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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시장 "기업 성장해야 시민이 행복"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지난 15일 경기 화성시 향남읍에 있는 화성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00차 화성경제인포럼’에 참석해 지역 기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화성경제인포럼은 2007년 1월 첫 개최 이후 매월 셋째 주 화요일에 열리고 있으며, 관내 기업 대표와 임직원이 모여 경영·경제·인문 등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듣고 교류하는 경제 네트워크다. 이번 제200회 포럼은 그동안의 성과를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유관 기관장, 지역 기업인 등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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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가득한 '경주 동해안' 여름 여행!
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의 여름, 경주에 놀러오세요!’라는 주제로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여름 관광지를 소개하며 무더위를 이겨낼 특별한 힐링 여행을 제안한다.뜨거운 햇살 아래 일상의 컨디션이 흔들리기 쉬운 7월, 경주는 한적한 바닷가와 이색적인 풍경, 이야기가 깃든 골목길이 어우러진 여름 쉼표의 도시다.특히 감포와 양남 일대는 유니크한 등대들과 청량한 해풍, 경주 특유의 문화적 감성이 더해져 여행객에게 휴식과 여유를 동시에 선사한다.□척사항 방파제 등대감포항 북쪽 약 1.5km 지점에 위치한 ‘척사항 방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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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태 의원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 친족에 수억 원 편법 증여 의혹”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친족에게 5억 원을 대여하는 과정에서 사실상 ‘편법 증여’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박준태 의원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차용증 형식을 빌려 증여세를 회피하려 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든다”며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정성호 후보자는 2010년 10월 2일 자로 친족인 홍 모 씨와 ‘5억 원 차용’ 계약을 체결하고, 연이자 5%를 매년 10월 말 지급하며 2020년 10월 31일을 변제일로 명시했다. 그러나 이후 14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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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이교우 의원, 수지구 고기교 일대 비 피해 우려 현장 점검
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 의원은 7월 17일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지난 2022년 여름 집중호우로 범람 피해가 발생한 수지구 고기교 일대를 찾아 여름철 재해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부서에 철저한 대비와 주민 피해 방지를 당부했다.고기교 인근 지역은 지형 특성상 집중호우 시 하천 수위 상승으로 인한 범람 및 침수 위험이 높은 구간으로, 2022년에는 집중 폭우로 하천이 범람하여 큰 피해를 입었던 지역이다. 올해도 7월부터 8월까지 집중호우가 예보되고 있어 비슷한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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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 년간 정체된 영등포구 신길동 314-14 일대 신속통합기획 확정!
신길 재정비촉진지구 부분 해제로 10여 년간 정체된 영등포구 신길동 314-14 일대가 신속통합기획 확정으로 새로운 개발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이로써 신길 재정비촉진사업 완료지역, 신안산선 개통 및 다수의 개발 움직임이 있는 지역이 연계되어 변화의 흐름이 본격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대상지 일대는 신길 재정비촉진지구 개발 여부에 따른 주거환경의 차이가 큰 곳이다. 재정비촉진사업이 완료된 가마산로 남측의 경우 노후주거지 정비 및 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으로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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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과 중구노인복지관, '빛나는 청춘!' 프로젝트로 문화 나눔 실천
울산 중구노인복지관과 S-OIL 온산공장 사회봉사단이 함께한 ‘빛나는 청춘!’ 프로젝트 4회차 활동이 지난 19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활동은 ‘S-OIL과 함께하는 햇살나눔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울산시자원봉사센터의 지원과 S-OIL의 후원으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S-OIL 사회봉사단원 15명과 울산 지역 독거 어르신 1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울산 중구 성남동에 위치한 영화관에서 영화 ‘하이파이브’를 함께 관람한 뒤 인근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문화 체험을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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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북부 집중호우 피해 수습·복구 긴급 대책회의 주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1일 오전 도청 재난안전 제1상황실에서 집중호우 피해에 대한 수습·복구 지원을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는 김성중 행정1부지사와 김재병 소방재난본부장을 비롯한 관련 실국장들이 참석했다. 가평·포천지역 집중호우 피해상황을 공유하고 실종자 수색 계획과 수습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지난 19일 시작된 비로 가평군과 포천시에서는 3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 5명이 다치는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에 따른 이재민은 가평군 45세대 66명, 포천시 7세대 11명, 의정부시 9세대 12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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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혁채 과기정통부 1차관, 도심 호우 예측 R&D 현황 점검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은 21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본원을 찾아 도심 호우 예측 및 피해 저감을 위한 연구개발 현황을 점검했다.현재 건설연은 AI를 적용한 홍수예보, 도시침수·산사태·땅꺼짐 등 국민안전과 밀접한 재난에 대한 대응기술 등을 중점 연구하고 있다.구혁채 차관은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R&D 성과가 지속적으로 도출되어야 할 것"이라며 "특히 폭우시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 연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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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살모넬라 무관용…산란성계육 수출 ‘빨간불’
국내업계, 대응책 마련 분주…국제 기준 부합한 제도 촉구도 베트남 정부가 수입 냉장·냉동 육류 및 가금류에 대한 살모넬라 ‘무관용’ 정책을 강경하게 유지하기로 하면서 국내 산란 성계육 수출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6월 24일 베트남 농업환경부가 관련 개정안을 발표하고 7월 1일부터 전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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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호우 피해지역에 20억원 성금 전달
한화그룹이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20억원의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최근 전국에 쏟아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전국 각지에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속출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이재민 약 7200여명이 발생했다. 특히 경남 산청과 경기 가평, 충남 서산 등에서 주택 침수, 도로 유실, 산사태 등 심각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잇따랐다.한화는 피해의 심각성을 고려해 성금의 규모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긴급 생계비, 임시 주거지 마련,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