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에 위치한 경남항공고등학교 재학생 3명이 한국항공우주산업 생산직 채용형 현장실습생 모집에 합격했다.16일 경남항공고에 따르면 항공정비과 박성민, 항
중부뉴스통신 =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 10명 중 7명이 가구 연 소득 1억 4,000만원이 넘는 고소득층으로 추정됐다. 소위 ‘스카이’라 불리는
영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재학생 실무 역량과 경력 개발을 위한 ‘공모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프로젝트는 다양한 학과 학생들이 실제 공모전에 참여하며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이현희 기자
로스쿨은 2009년 도입 이후 법조인 배출의 유일한 통로로 자리잡았지만, 당초 취지와는 달리 다양한 부작용이 드러나고 있다.로스쿨 재학생 상당수가 고소득층이고, 대부분 수도권 대학 출신이다.실제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 10명 중 6명은 연 가구소득 1억4000만원 이상인 고소득층으로 추정됐다. 반면 차상위 이하 저소득층 비율은 5%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승아 국회의원이 한국장학재단과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25학년도 1학기 로스쿨 재학생 소득분위 현황’을 재구성해 최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해당 기간 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 10명 중 7명이 가구 연 소득 1억4000만원이 넘는 고소득층으로 추정된다는 분석이 나왔다.10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한국장학재단과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1학기 로스쿨 재학생 6163명 중 고소득층 추정 비율은 69.7%로 나타났다. 전년보다 1.6%포인트 증가했다.국가장학금 신청자 중 소득 9·10분위 재학생과 학비 납부가 가능해 국가장학금을 신청하지 않은 학생을 고소득층으로 분류해 고소득층 추정 비율을 산정한
계명문화대학교는 실험‧실습 재료비를 비롯해 장비 및 교보재, 실습공간, 비교과 활동 등 학생 교육에 투입‧지원되는 모든 경비를 종합 산출한 ‘학생 1인당 교육비’ 부문에서 재학생 3,000명 이상인 전국 사립 전문대학 중 1위를 차지했다.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2024년 대학별 학생 1인당 교육비’ 자료 분석 결과에 따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재직동문교수들은 28일 천안캠퍼스 한누리관에서 후배이자 제자인 재학생 47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장학금 총 2760만 원을 전달했다.천안캠퍼스 재직동문교수회 소속 동문교수들은 매달 일정 금액의 사비를 모아 올해까지 15년째 3억 8750만 원의 제자사랑 후배사랑 장학금을 재학생 665명에게 지급했다.제자사랑 후배사랑 장학금은 학업에 대한 열정과 성실한 학교생활로 모범이 되는 학생들을 교수 추천을 통해 선발하였으며, 재학생들에게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선배의 따뜻한 마음’을
구미대학교 유아교육과는 ‘2025년 유치원 예비교사 선서식’을 가졌다.지난 23일 본관 4층 강당에서 진행된 선서식에는 3학년 재학생 52명, 김기홍 구미대 교학부총장, 김형영 유치원연합회 회장, 이영옥 구미대 유아교육과 동창회장, 교수,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선서식은 유아교육과 재학생들이 유치원 예비교사로서의 사명감과 책임의식을 고취하고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실시됐다.유치원 현장실습에 앞서 실시된 선서식은 예비교사로서의 자긍심을 다짐하고, 유아의 존엄성과 권리를 되새기는 의미의 선언문 낭독과 재학생 축하공연, 졸업
영남이공대학교 글로벌외식조리과의 허승열 씨가 올해도 후배 사랑을 실천했다고 15일 밝혔다.영남이공대는 지난 14일 오후 2시, 글로벌외식조리과 재학생 허승열 씨가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 300만 원을 추가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기탁으로, 총 600만원의 장학금을 학교에 전달했다.㈜이천가설공업 대표로 활동 중인 허 씨는 오랜 기간 품어온 학업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24학번 새내기’로 대학에 입학했다. 직장생활과 학업을 병행하며 배움의 즐거움을 이어가고 있는 그는, 학교의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나눔으로
경상남도교육청은 14일 고등학교 1~3학년 재학생 대상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10월 평가에는 경남 지역 158개 학교에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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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고 총동창회 ‘2025 한마음 체육대회’
현대고등학교 총동창회는 26일 울산 동구 서부동 모교 운동장에서 동문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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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조원철 법제처장, 이재명 대통령 개인 변호사 전락… 즉시 사퇴하라”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2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원철 법제처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방어를 위한 개인 변호사로 전락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은 오직 한 사람, 이재명 대통령만을 위해 재판 정의를 무너뜨리고 사법부 전체를 파괴하려는 불의를 저지르고 있다”며 이 대통령 측근 인사 14명의 실명을 열거했다. 그는 대통령실, 법제처, 금융감독원, 국정원, 국회 등 주요 국정 요직에 대통령의 변호사 출신 인사들이 포진해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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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회 로또 1등번호 당첨자 10명..29억3918만원씩 배당
25일 이뤄진 제1195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0명이 나오면서 1인당 29억3918만6738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3, 15, 27, 33, 34, 36'으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37'.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86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5696만984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337명으로 146만7979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6만5621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79만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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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유스컵 인천 2025] 광주FC·감바 오사카 각 조 선두로…몸 풀린 ‘디펜딩 챔피언’ 에스파뇰, ‘깜짝 다크호스’ 하노이 관심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5 대회 둘째 날인 25일 광주FC와 감바 오사카가 2연승을 달리며 각각 조 선두로 올라섰다.  광주는 이날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 경기에서 전반 12분 박휘건과 후반 17분 박건후의 골로 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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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인천 10대 건설사, 5년간 산재 1661건·사망 23명···최근 3년간 3배 폭증”
인천 지역 건설 현장에서 10개 대기업 건설사의 최근 5년간 산업재해가 1,661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23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10개사는 연평균 330건 이상의 산재가 발생했지만, 실질적인 안전대책 개선 없이 매년 유사한 수준의 사고를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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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청송사과축제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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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청송사과축제’가 연일 수많은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가을의 정취를 더하고 있다.지난 29일 개막한 이번 축제는 “청송사과~다시 푸르게, 다시 붉게”를 주제로 오는 11월 2일까지 청송읍 용전천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다. 화창한 날씨 덕분에 첫날부터 많은 인파가 몰렸으며, 이튿날까지도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축제 둘째 날인 10월 30일에는 특설 씨름장에서 ‘제4회 청송황금사과 전국고교장사 씨름대회’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전국 각지의 고교 씨름선수들이 참가해 박진감 넘치는 한판 승부를 펼치며 관람객들의 함성을 자아냈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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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의 야구는 9회부터' LG 9회의 6점을 몰아치며 KS4차전 승리
2025년 10월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LG 트윈스가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우승의 한 발자국 다가갔다.한화는 초반 분위기를 확실히 장악했다. 한화는 4회의 하주석의 희생플레이로 선취득점을 했고 7회의 문현빈의 2타점 적시타로 LG를 3대0으로 압박했다.한화의 투스 와이스를는 8회초 까지 안타4개를 허용하며 LG의 공격을 틀어막고 승리 투수와 MVP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태였다. 와이스는 8회 2아웃 상태에서 신민재에게 2루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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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국감 마지막 날까지도 '고성과 막말' 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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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사위 국정감사가 마지막 날까지 고성과 막말로 얼룩지며 파행을 이어갔다.여야는 법사위 국감이 왜 어지러졌는지 서로를 겨냥해 ‘네 탓 공방’을 벌였고, 질의와 발언 과정에서는 반말과 모욕성 표현까지 오갔다.민주당은 지난해 12·3 계엄 사태 책임이 사법부와 국민의힘에 있다고 거듭 주장했다.추미애 위원장은 이번 국감을 통해 사법개혁의 필요성이 확인됐다고 강조했다.반면 국민의힘은 이번 국감이 “이재명 대통령 무죄 만들기 쇼”로 변질됐다고 맞섰다.나경원 의원은 민주당의 대법관 증원·재판소원·재판중지법 추진 등을 ‘입법 내란’이라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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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조세지출, 서민지원 아닌 부자감세로 작동"
다수에 해당하는 조세지출 제도가 원래 취지와 다르게 상위 소득 계층에 혜택이 집중되고 있다는 문제가 제기되었다. 김영환 민주당 국회의원은 이에 대해 향후 조세지출예산서에 이러한 귀착 분석 체계를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국회예산정책처가 김영환 의원실에 제출한 「주요 조세지출 항목의 소득규모별 수혜자 귀착 분석」 회답서에 의하면 지난 2024년 감면액 기준 상위 20개 조세지출 항목 중 개인에게 귀착되는 11개 항목을 분석해보자 총 규모는 31조 2천억 원이라고 알려졌다.이를 분석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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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가을 하늘 아래 펼쳐진 국화꽃 보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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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9일까지 총10일 동안 고성군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제5회 작은공룡 국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작은공룡 국화 전시회’는 2021년부터 ‘소가야꽃사랑연구회’에서 시작해여 올해 벌써 5회째 개최되고 있으며, 고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1년 동안 교육받은 교육생들과 고성군이 직접 꽃을 기르고 일일이 작품으로 만든 국화분재, 화분국, 국화조형물 등 약 2,400여점의 아름다운 국화들로 전시회장을 가득 채울것으로 보인다.국화 전시회 이외에도 다양한 세대의 관람을 유도하게 위해 주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