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일 서귀포 관내 9개 중학교 15개 팀, 45명의 학생이 참가한‘2025 중학교 독서토론 한마당’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한마당에서 서귀포시 관내 학생들은 사전에 인권·환경·인공지능 발달과 윤리성을 주제로 한 도서를 읽고 이를 바탕으로 직접 개발한 정책을 제안하며 다른 팀의 정책에 반론을 제기하는 등 총 4차례의 토론을 이어갔다.참가자들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사전 아카데미에 참여해 독서 토론을 심화하고 토론 기법을 익히며 팀별 정책안을 구체화하는 과정을 거쳤
새마을문고합천군지부는 7월 24일부터 9월 15일까지 운영되는 공원피서지문고 병행사업의 일환으로 새마을지회 회의실에서 지역주민과 문고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토론 교실”을 운영했다.이번 사업은 새마을문고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함께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며 느낀점을 공유하는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한 책 읽기 운동으로 독서문화운동 활성화에 기어코자 진행하게 되었으며,편장숙 독서전문지도사의 진행으로 “가만히 들어주었어/글·그림 코리 도어펠트)”라는 그림책을 선택하여 참석자들이 돌아가며 한 페이지
동녘도서관은 지역주민의 지속 가능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소통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 2층 자료실 내 전 관장실을‘열린사랑방’으로 새롭게 조성해 무료 개방한다고 14일 밝혔다.‘열린사랑방’은 소모임, 학생 그룹 스터디, 독서토론 모임 등 회의 공간이 필요한 도민과 동녘도서관에 동아리 등록을 마친 4인 이상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운영 시간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하루 최대 3시간 이내로 이용할 수 있고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 도서관 사전 공지 휴관일에는 운영하지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이 지난달 30일 개최한 2025 중학교 독서토론 한마당에서 서귀중앙여자중학교 '홍삼캔디의 꿈'팀이 제안한 정책이 우수정책으로 선정됐다.이번 중학교 독서토론 한마당에는 서귀포지역 지역 9개 중학교 15개 팀, 45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인권·환경·인공지능 발달과 윤리성'을 주제로 운영됐다.토론 방식은 주제와 관련된 한 도서를 읽고 이를 바탕으로 직접 개발한 정책을 제안하며 다른 팀의 정책에 반론을 제기하는 등 총 4차례의 토론을 이어가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앞서 참가자들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은 지난 27일 남광초등학교로부터 아나바다 나눔장터 수익금 전액을 전달받았다.이번 후원금은 지난 1학기에 진행된 아나바나 나눔장터 수익금으로 전교생과 교직원, 1~2학년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하여 총 36만1천370원이 모금됐다.고희리 교장은 “작년은 물물 교환을 통해 자원을 순환하는 목표가 컸다면, 올해는 물품 판매를 통해 수익금이 의미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아동 스스로가 기부처를 선택하고 고민하며 나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최예은 학생회장은 “친구들과 함께
2025년 8월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한국교육원에서 한국의 전통 악기인 가야금과 거문고를 주제로 한 ‘Duet Recital Jeong Minjin·Park EunHye’ 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한국의 전통 음악을 말레이시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두 나라 간의 문화적 교류를 강화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공연은 단미국악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정민진과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외래교수 박은혜의 중주로 시작됐으며, 두 악기의 깊고 고요한 음색은 관객들에게 한국 음악의 정수를 전하며 큰 감동을 선
최근 평창산 토마토가 타 지역산 박스로 둔갑 유통되는 사례가 언론 보도를 통해 적발되면서 농산물 원산지 관리의 중요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이에 평창군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 평창사무소와 협력해 오는 9월 ‘농·특산물 원산지 합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합동 단속반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직원 2명과 군 농산물유통과 직원 6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되며, 관내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로컬푸드 매장 ▲전통시장 ▲직거래 장터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원산지 허위·혼동 표시 △표시 손상·변경 여부 △표시 여
광주시 북구는 전국 최다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기념하는 선포식 행사를 오는 4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북구 전 지역에 골목형 상점가가 지정된 것을 대외적으로 알려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으며 전남대 상대 골목형 상점가가 주최하는 ‘금·토야시장’ 행사와 연계 추진된다.선포식은 ‘새로운 시작, 빛나는 골목’을 주제로 4일 오후 다섯 시부터 설죽로202번길 일원에서 진행되며 문인 북구청장, 시·구의원, 골목형 상점가 상인,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골목
광주 남구는 반딧불이 서식지 보존과 환경보호 관심 증대를 위해 9월 중순에 친환경 하천으로 거듭난 대촌천 수계에서 반딧불이 생태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2일 남구에 따르면 제10회 대촌천 반딧불이 생태체험이 오는 20일 오후 4시 30분부터 10시까지 지석교 일근에서 펼쳐진다. 올해 주제는 ‘반딧불이 빛으로 그린 밤의 이야기’로, 참가자들은 다양한 생태체험을 통해 자연의 신비로움을 만끽하는 하루가 될 것으로 보인다. 생태체험은 부스 체험과 식전·본무대 행사, 반딧불이 서식지 탐방 등 총 3부로
송파구가 ‘문화실험공간 호수’에서 데이터와 예술을 융합한 전시 을 오는 9월 28일까지 개최한다.전시에는 청년 시각예술 작가 2인이 참여해 스마트폰 사용 기록·SNS 흔적 등 일상 속 디지털 발자국을 회화, 영상, 설치작품으로 풀어냈다. 익숙한 데이터를 낯선 시선으로 재해석해서 관람객이 삶과 사회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게 기획했다.김민진 작가는 싱어송라이터이자 사운드 미디어 아티스트이다. VR·AI·음악 알고리즘을 활용해 몰입형 사운드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VR 장비와 사운드
강진군이 여름철을 맞아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주요 도심지를 중심으로 도시미관 집중 정비에 나섰다.이번 정비는 유동인구가 많은 구역을 중심으로 도로변 및 보행로의 잡초 제거, 불법 광고물 정비, 노상 적치물 및 노점상 정비, 도로 노후 시설물 보수 등 도시 전반에 걸친 종합적인 정비 활동을 펼쳤다특히 강진군은 종합운동장길, 보은로, 회전교차로 등 도시계획도로 주요 구간 약 4km에 대해 제초작업을 마무리하며 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추가 정비를 계획하고 있다.도심 미관 개선을 위한 불법 광고물
중랑구는 지난 28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2025년 서울시 재난 의료 교육‧훈련 경진대회'에서 신속대응반 종합훈련 분야 대상과 재난 대비 우수사례 상시훈련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말했다.이번 경진대회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보건소 신속대응반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재난 현장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회는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환자 중증도 분류 ▲응급처치 ▲분산 이송 등 재난 대응 전 과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