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으로 사망사고를 낸 전력이 있는 40대가 또다시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11단독는 2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사회봉사와 40시간의 준법운전강의 수강을 명령했다.
15시간전
음주운전으로 2차례 적발돼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40대가 또 술을 마시고 차량을 운전하다 적발돼 법정구속 되는가 하면 범인 도피 혐의로 함께 기소된 40대 여성이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단독는 9일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고 밝혔다
오는 10월부터 음주운전 재범자의 경우 ‘음주운전 방지장치’를 장착해야만 운전이 가능한 ‘조건부 면허제도’가 시행된다. 최근 3년간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감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음주운전 재범자 비율은 40% 이상으로 여전히 높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이르면 오는 2026년부터 상습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사람이 다시 운전대를 잡으려면 차에 음주운전 방지장치를 부착해야 한다. 이는 운전자 호흡에서 음주 여부가 감지되면 시동이 걸리지 않도록 하는 장치다. 정부는 오는 10월까지 조건부
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5월 10일 저녁, 음주운전으로부터 도민 생명을 지키기 위해 교통·지역경찰, 기동대 경력을 대규모로 동원하여 충남 전역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강력히 전개했다.경찰에 따르면, 충남에서 최근 3년 동안 매년 평균 약 13명이 음주운전으로 사망하였고, 올해도 3월 21일 천안에서 고등학생이, 4월 19일 예산에서 대학생이 음주운전자에 의해 사망하는 등 현재까지 음주운전으로 4명이나 사망하여 이에 대한 철저한 단속과 예방 활동이 필요한 상황이다.이에 경찰은 5월 10일(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돼 무면허에 해당하는 50대가 조사를 받으러가면서 또 자차를 운전해 결국 징역형을 선고받았다.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운전 면허가 취소될 정도의 혈중알코올농도 0.177%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50대 A씨가 또다시 올해 3월 무면허 상태로 운전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24일 포항지원 형사2단독 주경태 판사는 이에 A씨의 재범 위험성을 강조하며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A씨의 차를 몰수하도록 명령했다.A씨는 이전에도 2015년과 2017년에 음주운전으로 두 차례나 적발되어 징역형의 집행
12시간전
과거 2차례 음주운전으로 벌금형과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40대가 또다시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았다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단독 김태업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범인도피 혐의로 A씨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지인 B씨에게는 벌금 300만원이 선고됐다. 김 부장판사는 A씨에 대해 “피고인은 이미 음주운전으로 벌금형과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또다시 음주운전을 하고 접촉 사고까지 야기해 죄질이 매우 좋지 않
○…음주운전으로 7번이나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50대가 대낮에 술을 마시고 또 운전하다가 또 적발돼 실형.대전지법 형사 11단독 재판부는 대낮에 술을 마시고 운전한 혐의로 5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A씨는 지난 2022년 12월 25일 오후 2시쯤 대덕구 한 아파트 앞에서 1.2㎞가량 떨어진 동구 한 원룸 앞까지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당시 경찰이 측정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11%.A씨는 그동안 음주운전으로 7차례 처벌을 받은 것으로 확인. 특히 2003년과 2016년에는 실형을 선고받기도./대전 한권수기자ksh
경찰이 음주운전을 하다 70대 노인을 치어 숨지게 한 20대 운전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1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A씨에 대해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은 영장을 법원에 청구하지 않았다. 검찰은 경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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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으로 2차례 처벌받은 전과가 있는 40대 남성이 재차 술을 마시고 차량을 몰다가 적발돼 법정에서 구속됐다.인천지법 형사1단독 김태업 판사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김 판사는 또 범인도피 혐의로 함께 기소된 A씨의 지인 B씨에게는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8월 24일 오후 7시 50분께 인천시 부평구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200m가량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영화 '장군의 아들'로 이름을 알린 배우 박상민이 음주운전으로 세 번째 면허 취소 처분을 받았다.국민일보는 4일 경기 과천경찰서가 지난달 30일 박상민을 도로교통법 위반 음주운전 혐의로 수원지검 얀양지청에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박상민은 지난달 18일 과천의 한 술집에서 지인들과 양주를 나눠 마신 뒤 19일 오전에 술이 깨지 않은 상태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박상민은 자택으로 귀가하던 중 골목길에서 잠이 들었고 지나가던 행인이 경찰에 신고해 적발됐다. 당시 박상민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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