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오송읍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1일 오송호수공원 분수광장에서 제15회 오송 주민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27일 오송 참사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오송 참사 진상과 책임 TF' 첫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이연희 TF단장을 비롯해 TF위원인 이선영 오송참사시민대책위원회 집행위원, 변종오 충북도의회 원내대표, 박완희 청주시의회 원내대표, 박진희·이상식 충북도의원, 허철·이영신·신민수 청...
대만의 대표기업인 포모사그룹이 청주 오송 바이오 클러스트를 찾아 첨단 바이오 등 분야에 대한 공동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지난 14일 포모사그룹 상무위원이자 그룹 창업자 왕영경 회장의 둘째 딸 샌디 왕 포모사 바이오 회장을 비롯한 그룹 소속 장경대학·장경대학 병원 등 포모사 그룹 회장단 일행이 오송을 방문했다.포모사그룹 주요 고위간부의 오송 방문은 K-바이오 스퀘어의 핵심인 KAIST 오송캠퍼스와 첨단바이오 분야 공동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라고 도는 설명했다.회장단 일행은 김영환 지사, 김경수 카이스트 대외부총장,
청주시는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무심천 하상도로와 지하차도 통제기준을 강화한다.무심천 하상도로는 수위가 급격히 상승할 것을 대비해 지난해 8월부터 기존 0.7m에서 0.5m로 통제기준을 강화했다. 특보 발령은 물론 통제수위에 이르면 하상도로 차량 운행을 전면 금지한다. 수위 상승을 완화하도록 금강유역환경청과 협의해 수영교~영운보 일원 무심천 퇴적토 제거공사를 이달 추진한다.오송 지하차도 참사를 반복하지 않도록 오송 궁평1지하차도, 오송바이오폴리스 지하차도 등 11곳은 행정안전부 지침에
14명의 사망자를 내 오송 지하차도 참사 원인이 된 미호강 임시 제방을 부실하게 축조하거나 관리한 혐의로 각각 징역 7년6개월과 징역 6개월을 선고받은 현장소장과 감리단장이 1심 판결에 불복, 모두 항소했다.청주지검 등에 따르면 현장소장 A씨와 감리단장 B씨가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검찰도 법리 오해 등을 이유로 항소했다.검찰 관계자는 “피고인들은 2022년에도 제방을 철거하고 부실한 임시제방을 축조했지만, 재판부는 당시의 불법 행위가 이듬해 발생한 오송 참사와 직접적 인과관계가 없다고 보고 해당 연도의 부실제방 축조에 대해서는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오송 참사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오송참사 진상과 책임 TF'를 구성했다. 이연희 국회의원 당선인이 단장을 맡았다. 위원으로는 박진희·이상식 충북도의원, 허철 청주시의원과 6월에 선출 예정인 민주당 도의회 원내대표, 시의회 원내대표, 도의회 및 청주시의회 관련 상임위원회 소속 의원 등이 참여한다....
박영빈 신임 청주지검장이 16일 취임한다.박 지검장은 경기 부천 출신으로 부천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98년 사법시험에 합격, 부산지검 부부장,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장, 울산지검 형사1부장, 부산지검 1차장, 인천지검 1차장, 대검 마약조직범죄부장 등을 지냈다. 박 지검장은 형사통으로 정평 나 있다.한편 청주 오송 궁평2지하차도 참사 수사본부장을 맡았던 배용원 전 청주지검장은 법무부에 사의를 표명했다./하성진기자[email protected]
안성시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시는 지난 5일 부산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개최된 '소부장 특화단지 추진단 전체회의' 에 참석, 반도체 소부장 기술 경쟁력 강화와 생태계 밸류체인 완성을 위한 특화단지 육성계획을 논의했다.이날 전체회의는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을 비롯해 안성, 부산, 대구, 광주, 오송 등 5개 지자체와 특화단지 지원기관, 앵커기업 등 120명이 참석해 지자체별 특화단지 지원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일원에 조성 중인 청주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는 6월 중 지원시설용지 12필지, 단독주택용지 2필지를 분양한다.청주하이테크밸리는 2025년 6월 준공예정으로 현재 공정율은 약 30%에 달한다.산업단지 인근에 세종정부청사, 교원대 및 오송생명과학단지가 있어 정주여건이 양호하다. 오송역과 청주공항,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등 광역 교통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청주, 세종, 오송 등 도심 인프라 이용까지 용이한 지역이다. 서울~세종 제2경부 고속도로 및 남측으로는 세종~청주의 서원 IC가 신설될 예정이다.산업단지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 12일 오송 C&V센터에서 충청지역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건강기능식품 관련 법령 개정사항 및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 중점 관리사항 등을 안내해 영업자가 관련 업무를 원활히 수행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주요 내용은 건강기능식품 법령 개정사항 및 스마트 GMP, GMP 중점 관리사항 및 부적합 사례, 건강기능식품업체 지도점검 및 지적 사항, 품목제조신고 시 유의사항 등이다.특히 건강기능식품의 위해요소분석 및 중요관리점 모니터링 방법 등 2023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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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바쁜 현대인의 맞춤형 스마트~한 민방위 교육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민방위 교육이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이버 교육으로 전환되고 있다.민방위 대원들은 이제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다.1~2년 차 대원은 집합 교육을 받으며 3년 차부터는 스마트 민방위 교육을 진행한다. 3~4년 차 대원은 2시간의 사이버 교육을, 5년 차 이상 대원은 1시간의 사이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민방위 대원 편성 의무자는 만 20세부터 만 40세까지의 대한민국 국민 남성으로, 2024년 기준으로는 1984년 12월 31일생까지 해당된다.2020년 코로나 상황으로 도입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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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 대구보훈병원 방문 나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
홍준표 대구시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7일 오후 대구보훈병원을 방문해 입원 치료 중인 국가유공자들을 위문하고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전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월남전 참전 후 고엽제 후유증을 앓고 있는 국가유공자 등 네 분을 찾아뵙고 쾌유를 기원했으며, 보훈병원에 국가유공자를 위한 위문금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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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혼의 시인 박찬호, 세 번째 시집 『그곳에 그리도 푸른 바다가 있을 줄이야』 출간
병마와 좌절을 이겨낸 시인 박찬호가 세 번째 시집 『그곳에 그리도 푸른 바다가 있을 줄이야』를 출간했다. 이번 시집은 인간의 본질과 삶의 깊이를 탐구하며, 독자에게 강한 울림을 선사하는 63편의 시로 구성되어 있다. 시인의 시는 현실과 인본주의를 바탕으로 한 진솔한 표현이 돋보이며, 그의 독특한 시각이 잘 드러난다. 1부 : 인간 본연에 대한 성찰 1부는 인간 존재의 본질과 그로부터 오는 연민과 깨달음을 주제로 한다. 대표 시 ‘긴머리 소년 1’에서는 살아있는 모든 것에 대한 고민과 연민을 표현하며, 인간의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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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포항, 대구 남구 미분양관리지역 ‘유지’
경북 경주·포항, 대구 남구가 지난해 2월 24일 이후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 5일 대구 남구와 경북 경주·포항에 대해 7월 9일까지 미분양관리지역을 유지하기로 했다. 전국 미분양관리지역은 9곳이다. HUG가 기존 500가구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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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노인요양시설 급식 전문기업과 업무협약
CJ프레시웨어가 지난 5일 노인요양시설 이동급식 전문 기업 ‘서진푸드’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이동급식이란 주방 시설이나 조리 인력이 없는 현장에 완조리된 식사를 배송하는 방식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요양원, 주야간보호센터 등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이동급식 운영 역량 및 효율성을 높이고, 최근 심화되고 있는 급식 조리 인력난 해소에 나선다는 계획이다.CJ프레시웨이는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헬씨누리’를 바탕으로 이동급식 제조 시설에 맞춤 식자재를 유통하고, 위생 및 품질관리·제조 컨설팅 등 토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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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6월 14일 금요일 (음력 5월 9일 기유)
▲쥐띠= 48년생 생각이 많아지면 오답을 내야 한다.60년생 명쾌한 결론 차선으로 돌아서자.72년생 언제라도 반가운 걸음을 걸어보자.84년생 초지일관 한 길 고집을 지켜내자.96년생 싸움을 피하는 겁쟁이가 돼야 한다.▲소띠= 49년생 아이 같은 순진한 미소가 그려진다.61년생 파란 신호등 행복하게 건너가자.73년생 미루고 있는 숙제 빠름을 가져보자.85년생 힘내라 응원에 각오를 다시 하자.97년생 미움이었던 사이 친구가 되어 간다.▲범띠= 50년생 변덕 부리는 약속에 미리 대비하자.62년생 의미가 남다른 축하를 받아보자.74년생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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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캄보디아, '제주 흑돼지' 교역 이뤄지나...직항 노선 개설 추진
캄보디아와 제주도가 돼지고기 수출 교역을 비롯해 1차산업과 관광.문화 교류를 확대한다. 두 지역간 직항노선 개설도 추진한다.캄보디아 프놈펜을 방문 중인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2일 오후 평화궁전을 찾아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를 예방했다.오 지사는 지난달 서울에서 훈 마넷 총리와 공식 면담을 가진데 이어 한 달 새 두 번이나 캄보디아 국가 정상을 만나 제주와 캄보디아의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면담에서 제주도와 캄보디아는 관광과 문화, 1차 산업 등으로 교류를 다각화하고, 양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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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올해산 양배추·브로콜리 가격안정관리제 지원 결정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산 양배추와 브로콜리 품목을 출하한 853농가에 대해 제주형 농산물 가격안정관리제 지원금 12억 4800만 원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제주형 농산물 가격안정관리제는 밭작물 제주형 자조금단체 중심의 자율 수급 및 경영안정을 위해 정부 수급 조절품목에 해당하지 않는 당근, 양배추, 브로콜리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제도다.지원 조건은 제주 월동채소 주 출하기인 11월부터 다음해 5월까지 월별 가락시장 평균가격이 목표관리 기준가격보다 하락할 경우 차액의 90%를 보전 지원한다.사업 지원기간에 해당하는 주 출하기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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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자동차 정기검사 홍보 확대..."정기검사.의무보험은 필수"
제주시는 자동차 정기검사 미이행으로 인한 과태료 부과 및 행정처분을 예방하고, 자동차 의무보험 가입을 독려하기 위한 홍보를 강화한다.자동차 소유자는 안전하고 환경 친화적인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아야 하며, 피해자 보호와 사회적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서 자동차 의무보험에 가입해야 한다.자동차 정기검사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4만 원에서 6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의무보험에 미가입된 자동차의 경우에는 일반 자가용 기준 1만 5000원에서 9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특히, 정기검사 이행 명령을 받고도 1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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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승마장 상해보험료 지원 안전한 승마문화 조성
제주특별자치도는 안전한 승마문화 조성을 위해 승마장 상해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제주도는 승마장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자 올해 5월 추가경정예산 8,000만 원을 확보해 도내 59개소 승마장을 지원할 계획이다.상해보험료는 가입한 보험사에 따라 금액이 다르지만 가입 개체 수에 따라 지원금액이 결정되며, 약 60% 정도의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지난해 도내 승마장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연 43만 원에서 최대 1,800만 원까지 부담한 것으로 파악됐다.현재 승마장 상해보험료 지원사업 수행기관을 선정 중이며,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