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주요 중국 공급업체들의 상반기 실적이 엇갈렸다. 메모리 가격 급등이 스마트폰 부품업체 수익성을 압박하는 가운데, 공급망은 신형 아이폰과 폴더블 기기 출시를 하반기 반등 변수로 보고 있다.2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스마트폰 유리 스크린 업체 렌즈테크놀로지와 애플 협력사 럭스셰어 프리시전 인더스트리의 상반기 성적표는 뚜렷하게 갈렸다.선전과 홍콩에 상장된 렌즈테크놀로지는 6월까지 6개
저축은행 업계가 올해 상반기 7658억원의 누적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두 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연체율과 고정이하여신비율도 전분기보다 낮아지면서 건전성 지표가 개선됐다.저축은행중앙회가 28일 발표한 '2026년 2분기 저축은행 결산결과'에 따르면 저축은행 업권의 상반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7658억원으로 집계됐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4320억원으로 1분기 3338억원에 이어 흑자를 기록했다.저축은행중앙회는 선제적으로 쌓아온 충당금 영향으로 대손충당금 전입 부담이 줄고 유가증권 운용수익이 늘어난 점
국내 증시 상승과 상장지수펀드 시장 확대에 힘입어 자산운용사들의 올해 2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3배 넘게 늘었다. 운용자산도 2700조원을 넘어섰다. 다만 전체 운용사 가운데 적자를 기록한 회사 비중은 오히려 확대됐다.금융감독원이 11일 발표한 '2026년 2분기 자산운용회사 영업실적'에 따르면 국내 자산운용사 513곳의 2분기 당기순이익은 2조6889억원으로 전분기 1조4664억원보다 1조2226억원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8555억원과 비교하면 1조8334억원(214.
국내 증권사들이 증시 활황에 힘입어 올해 2분기 5조원이 넘는 순이익을 거뒀다. 주식거래대금 증가로 위탁매매 수익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자산관리와 기업금융, 자기매매 부문도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금융감독원이 10일 발표한 '2026년 2분기 증권·선물회사 영업실적'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 61곳의 2분기 당기순이익은 5조1914억원으로 전분기 4조3268억원보다 8646억원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2조8502억원과 비교하면 2조3412억원 늘었다.증시 거래 활성화에
저축은행 업계의 실적 순위가 유가증권 운용 실적과 성과에 따라 크게 엇갈렸다. OK저축은행이 올해 2분기 투자순익 1위에 오른 반면 자산 1위인 SBI저축은행은 두 분기 연속 투자순익 4위에 머물렀다.OK저축은행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1471억 원으로 업계 전체의 약 30%에 달해 투자 이익이 업계의 순이익 순위를 좌우했다.2일 저축은행 업계와 각 사 공시자료에 따르면 OK저축은행은 올해 상반기 1470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331억 원 대비 1960억 원 증가해 592%, 약 6배
토스뱅크가 올해 상반기 58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두며 반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토스뱅크는 2026년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589억원으로 전년 동기 404억원보다 46%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29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17억원보다 77억원 늘었다.여신 잔액은 15조637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3% 증가했다. 전월세보증금대출 잔액은 4조5064억원으로 전년 동기 3조701억원보다 47% 늘었다. 전체 전월세대출 공급액 가운데 청년·다자녀·신용회복 대상 대출 비중은
보험회사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투자손익 개선에 힘입어 9조 원을 넘어섰다. 손해보험사는 보험손익과 투자손익 모두 증가했지만 생명보험사는 투자손익 개선에도 불구하고 본업인 보험손익이 악화되면서 이익 증가폭이 제한됐다.금융당국은 중동 상황 장기화 등으로 금리·환율·주가 등 시장 변동성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보험사의 손익과 재무건전성 관리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27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6년 상반기 보험회사 경영 실적'에 따르면 생명보험사 22곳과 손해보험사 30곳의 당기순
올해 상반기 국내 저축은행과 상호금융조합의 순이익이 유가증권 관련 이익 증가와 이자이익 개선, 대손비용 감소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대폭 개선됐다.다만 금리 인하 지연과 경기 둔화 여파로 기업대출을 중심으로 연체율이 상승하고 있어 자산건전성 관리가 하반기 과제로 떠올랐다.금융감독원이 28일 발표한 ‘2026년 상반기 저축은행 및 상호금융조합 영업실적’에 따르면 전국 79개 저축은행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765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570억원보다 198.0% 증가하며 흑자 폭을 크게 넓혔다.영업
저축은행 상위 20개사의 상반기 순이익이 1년 새 3배 넘게 늘었다. 유가증권 투자수익으로 인해 수익성은 빠르게 회복됐지만 본업인 대출은 1년간 0.3% 늘어나는 데 그쳐 사실상 정체되며 제자리걸음을 했다.다만 지난달부터 저축은행의 민간중금리대출 증가분을 가계대출 총량 관리 대상에서 전액 제외키로 하면서 올 하반기 여신 잔액이 증가할지 주목된다.7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자산 기준 상위 20개 저축은행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5746억 원으로 전년 동기 1806억 원 대비 218% 증가해 1년 사이
올해 상반기 저축은행 업권이 유가증권의 수익 증가 영향으로 누적 당기순이익 7658억 원을 기록하며 2개 분기 연속 흑자 흐름을 이어갔다. 하반기에도 흑자가 예상되지만 자본시장을 비롯한 대·내외 변동성 확대에 따른 우려가 있다고 진단했다.이에 하반기에는 정부의 포용금융 활성화 정책에 적극 동참해 중·저신용자 대상의 중금리대출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저축은행중앙회는 28일 '2026년 상반기 저축은행 업권 실적'을 발표하고 7658억 원 누적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총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시민사회 "李 '연임 생각 없다' 환영…개헌 논의 박차 가해야"
이재명 대통령이 연임 불가 의사를 분명히 한 데 대해 시민사회단체들이 환영의 뜻을 표했다. 본격적인 개헌 논의를 시작하자고도 제안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양대노총,...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 한 물류센터 화재 대응 1단계 발령 진화 중
인천 한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18일 오후 2시44분경 인천시 서해구 경서동 경인아라뱃길 인근 한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 했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8대와 인원 100여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으나 창고 외부 박스에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시평] 계절의 호명, 존재의 귀환
편집자주: 이 글은 해당 시의 주제와 표현, 이미지와 서사적 의미를 중심으로 작품을 해석한 시평입니다. 작품의 의미와 상징에 관한 해석은 필자의 비평적 견해이며,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허브동산, 제주도 ‘핑크뮬리 축제’ 개최
제주 허브동산이 오는 9월 20일부터 아름다운 핑크빛 물결이 펼쳐지는 ‘핑크뮬리 축제’를 개최한다.가을을 대표하는 핑크뮬리가 허브동산 전역을 물들이며, 방문객들은 낮에는 이국적인 허브 정원과 핑크뮬리의 풍경을, 저녁에는 감성적인 야간 조명과 함께 특별한 가을 추억을 즐길 수 있다.이번 축제를 맞아 다양한 입장 혜택도 마련됐다.축제 특별 혜택· 소인 무료 입장· 반려견 동반 입장 시 입장료 50% 할인· 오후 7시 이후 입장 시 입장료 50% 할인· 당일에 한해 재입장 가능제주 허브동산은 가을을 대표하는 핑크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씨싸이트, 최대주주 티에스 2018-12 M&A 투자조합→구미현으로 변경…주식 437만4000주 504억원에 양수도
OEM·ODM 니트 제조 업체 씨싸이트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공시했다.계약 당사자는 양도인으로 변경전 최대주주인 티에스 2018-12 M&A 투자조합과 그 특수관계인 김상기이며, 양수인은 구미현 외 5인이다. 양수도 대상 주식은 총 437만4000주이고, 1주당 가액은 11522.63원, 양수도 대금은 총 504억원으로 명시됐다.세부 지분 내역을 보면 양도인 측에서는 티에스 2018-12 M&A 투자조합이 312만4000주, 김상기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리금융, 6000억원 규모 포항 AI 데이터센터 PF 약정 체결
우리금융그룹이 총사업비 6000억 원 규모의 포항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조성사업의 프로젝트파이낸싱 약정을 체결하고, 은행·증권·자산운용·신탁·캐피탈 등 계열사 역량을 동원한다. 우리금융은 23일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광명일반산업단지에 들어서는 '포항 AI Factory 데이터센터' PF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수전용량 40MW, IT 부하 32MW 규모로 2027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총사업비는 자기자본 1500억 원, PF대출 4500억 원 규모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공항, 추석 연휴.가을 성수기 대비 불법드론 비행 예방 홍보 강화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추석연휴 및 가을 여객 성수기를 맞아 입도객 증가에 따른 불법드론 비행을 예방하기 위해, 홍보활동을 강화한다.제주공항 입국장·택시승강장·렌터카하우스 등을 비롯한 여객터미널 내외 36곳에 주요 드론 비행제한구역 및 미승인 비행 처벌조항을 담은 현수막·안내물을 대폭 확충하고 도착여객 대상 홍보를 강화했다. 특히 안내 현수막은 여행객들에게 친근감을 줄 수 있도록 제주어로 제작했다.한편, 지난해 제주공항 인근에서 탐지된 불법드론은 165건에 달하며, 관제권 내에서 승인 없이 드론을 비행할 경우 항공안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독크린텍, 충북 청주 산업용지 양수 결정 철회…토지사용 지연에 계약 해제
카본블록 필터 전문 기업 한독크린텍이 2023년 6월 28일 이사회에서 결의한 유형자산 양수 결정을 철회하고 매매계약을 해제했다고 23일 공시했다.한독크린텍은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선동리 9024-0 소재 남청주현도 일반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A7-3 1만1959㎡를 양수하기로 결정했으나, 이번 공시를 통해 해당 결정을 전면 철회했다고 밝혔다. 계약일은 2023년 6월 28일이며, 계약상대방은 한국토지주택공사 대리인 충북지사다.원래 계약상 양수금액은 65억9640만원이었으며
Generic placeholder image
앱토, AI 비용 지출 폭주 방지 서비스 출시
대학생 창업팀 앱토는 기업이 AI에 지출하는 비용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는지를 이용자 반응으로 확인해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앱토는 AI 기능마다 어떤 모델이 비용만큼의 성과를 내는지 파악이 가능해 성과에 따라 모델을 변경해 비용을 최적화할 수 있다.미국 벤처캐피털 멘로벤처스에 따르면 2025년 기업의 생성형 AI 지출은 370억 달러로 1년 전의 3.2배로 늘었다. 그러나 미국 MIT 미디어랩의 NANDA 프로젝트는 지난해 7월 보고서에서 조직의 95%가 생성형 AI 투자로 아무런 수익을 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