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도내 128개 관정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하수 수질 모니터링 결과 모든 지하수가 허용기준에 적합했다고 13일 밝혔다.보건환경연구원은 지속가능한 지하수 오염 예방대책과 저감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해 2008년부터 연 2회 지하수 수질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도내 전 지역 128개 관정을 대상으로 질산성질소 등 56개 항목을 분석해 수질 변화 및 오염여부를 파악하고 있다.2008년부터 현재까지 5,559건의 분석이 이뤄졌다. 상반기 분석 결과 모든 지하수가 허가기준에 적합했으며, 전체적인 수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