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피아트, 크라이슬러 등 다수 브랜드를 보유한 자동차 제조업체 스텔란티스가 전기차 전환을 과속한 대가로 창사 이래 첫 연간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26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스텔란티스는 2025년 연간 순손실이 223억유로를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세부 실적을 보면 2025년 조정 영업손실은 8억4200만유로로, 지난해에 기록했던 86억5000만유로 흑자에서 크게 악화됐다. 전기차 전환 전략 실패와 이에 따른 대규모 손실이 기업 운영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