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구미, 안동·예천 데이터센터 AI 고속도로로 연결한다. 또한 세계경주포럼·APEC 문화전당 등으로 경북을 글로벌 10대 문환관광거점 도약시킨다.경상북도는 19일 '포스트 APEC 추진 전략 보고회'를 갖고 APEC 성공개최의 성과를 이어가기 위한 포스트 APEC 사업 세부 계획을 밝혔다.◇문화관광문화관광 분야의 경우 K-컬처와 경주 APEC 성공으로 경북 문화관광산업의 성장 가능성이 커진 만큼 가장 한국적인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세계경주포럼'을 대한민국 문화산업 경쟁력을 업그레이드하는 문화 다
경북도가 APEC 정상회의 이후 지역의 성장 동력을 극대화하겠다며 ‘포스트 APEC 10대 사업’을 내놓았다. 세계경주포럼 확대, APEC 문화전당 건립, 아시아태평양 AI 센터 유치, 신라왕경 복원 등 문화·산업·평화 분야를 아우르는 야심 찬 청사진이다. 그러나 계획과 포부만으로는
경북도가 세계경주포럼 개최와 APEC 문화전당 건립 등으로 글로벌 10대 문화관광거점으로 도약하고 아태 AI 센터 유치 등에도 나선다. 도는 경주 APEC 정상회의 이후 지역 발전 전략을 담은 이같은 내용의 ‘포스트 APEC 10대 사업’을 19일 공개했다.도는 이날 도청 다목적홀에서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6년도 국가예산에서 경북도는 12조7356억원, 대구시는 9조644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며 나란히 역대 최고 성과를 달성했다.내년 경북도 국가투자예산 주요 사업 현황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이번 예산안에는 최근 성공적으로 개최된 APEC 정상회의의 후속 연계사업이 폭넓게 반영됐다.포스트 APEC 사업은 APEC의 성과를 기반으로 경북을 글로벌 문화·관광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과 국제 교류 프로젝트를 핵심으로 하고 있으며, △세계경주포럼 21억원 △신라왕경 디지
2일 국회를 통과한 2026년 정부 예산 중 경상북도 국가투자예산 주요 사업 현황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이번 예산안에는 최근 성공적으로 개최된 APEC 정상회의의 후속 연계사업이 폭넓게 반영됐다.포스트 APEC 사업은 APEC의 성과를 기반으로 경북을 글로벌 문화·관광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과 국제 교류 프로젝트를 핵심으로 하고 있으며, △세계경주포럼 21억원 △신라왕경 디지털재현 및 체험콘텐츠 조성 90억원 등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가 안정적으로 확보되며 실질적 추진 기반이 마련됐다.산불 분야에서도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베트남 방문에 앞서 1일 국회를 방문해 송언석·김병기 원내대표와 박형수·이소영 예결위 간사 등 여야 주요 인사들을 모두 만나, 2026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한 막바지 총력 대응에 나섰다. 이날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의 주요 사회기반시설 확충 사업을 비롯해 세계경주포럼·APEC 기념관 조성 등 '포스트 APEC' 특별지원, 그리고 산불피해 복구와 피해지역 재창조 사업의 국비 확대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설명하며, 여야를 초월한 협력과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에이펙 정
2025 APEC 정상회의 성과를 경북의 중장기 성장동력으로 전환하기 위해 경상북도는 지난 19일 공개한 '포스트 APEC 추진 전략' 중 가장 핵심적인 분야가 문화·관광 분야 4대 사업이다.문화·관광 분야 추진계획의 핵심 키워드는 '잇다'로, 시간의 유산, 공간의 경북 경주, 사람의 미래를 하나로 연결하는 문화의 힘을 상징한다. 이를 바탕으로 4대 전략사업이 수립됐다.'세계경주포럼'은 문화산업을 잇는 글로벌 포럼으로 창설 및 정례화를 추진하고 'APEC 문화전당'은 문화공간을 잇는 미래형 문화외교 플랫폼으로 건립된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치른 경북 경주가 이제 일회성 국제행사 도시를 넘어 지속 가능한 글로벌 플랫폼 도시로 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다. 경북도가 APEC 이후 장기 성장 전략으로 ‘세계경주포럼’ 정례화와 ‘경북 글로벌 CEO 서밋’ 창설을 추진하고 있다. 각각 문화와 경제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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