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박쥐는 한겨울에도 포근한 밤이면 겨울잠에서 깨어 먹이 사냥에 나서는 것으로 확인됐다. 겨울철 동면을 이어가는 한반도 육지 박쥐와는 다른 모습이다.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한라산 동굴 박쥐 생태조사’ 학술용역의 중간 분석에서 이 같은 특성을 확인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2023년부터 이어온 한라산 장기 생태모니터링의 연장선이다. 한라산천연보호구역 내 구린굴·평굴과 관음사 계곡 일대 박쥐의 겨울철 간헐적 먹이활동과 계절별 서식지 이용 특성에 대해 조사가 진행됐다. 서식지 교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박쥐를 직접 포획하지
한라산 박쥐는 한겨울에도 포근한 밤에는 겨울잠에서 깨 먹이 사냥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흔히 겨울잠을 자는 다른 육지 박쥐들과는 다른 모습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한라산 동굴 박쥐 생태조사’ 학술용역 중간 분석 과정에서 한라산 천연보호구역 내 구린굴·평굴과 관음사 계곡 일대 박쥐의 겨울철 간헐적 먹이활동과 계절별 서식지 이용 특성을 확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서식지 교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박쥐 포획 없이 생물음향 모니터링과 현장조사를 하고, 2023년부터 해마다 진행 중인 한라산 장기 생태 모니터링 자료를
창원 주남저수지에서 한동안 보기 어려웠던 꼬리명주나비가 다시 날갯짓을 시작했다.먹이식물 보전과 서식지 관리가 성과를 거두면서 주남저수지 생태계가 회복되고 있다는
문음미 기자 = 남원시보건소는 여름철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과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스마트폰 GPS 위치 정보를 활용한 'QR코
중부뉴스통신 =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I급 곤충인 닻무늬길앞잡이의 생애주기 인공증식에 최근 성공하며, 서식지 복원을 위한 핵심 기반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2동 자연환경보전협의회는 지난 24일 지역 내 백로 집단 서식지를 돌며 백로 사체, 분변 등을 수거하고 서식지 주변을 소독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청주시 제공
기후변화와 서식지 훼손 등으로 사라져가는 멸종위기 난초를 예술로 만나볼 수 있는 특별전이 경북도서관에서 열린다.경북도서관은 8월 5일부터 9월 6일까지 도서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난초의 숨결, 세밀화에 머물다’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기후변화와 무분별한 채취, 불법
제주 남방큰돌고래 서식지인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해상에 해상풍력발전사업이 추진되는 것에 대해 해양환경단체가 강한 우려를 표하며 사업 중단을 거듭 촉구하고 나섰다.핫핑크돌핀스는 11일 성명을 내고 "제주도 풍력발전사업심의위원회의 대정해상풍력사업 졸속 심의를 규탄한다"며 "위원회는 심의 결과를 취소하고 재심의하라"고 요구했다.이 단체는 "남방큰돌고래 주요 서식처 한복판에 대형 해상풍력발전기 18기를 설치해 해양보호생물 돌고래들을 지금보다 더 심한 멸종위기로 몰아넣을 것으로 보이는 대정해상풍력발전사업이 풍력발전사업심의에서 제대로 심의되기
환경재단은 오는 26일 '세계 맹그로브 생태계 보존의 날'을 맞아 인도네시아 파리섬에서 진행한 맹그로브 복원 프로젝트의 성과를 공개했다.‘세계 맹그로브 생태계 보존의 날’은 맹그로브 생태계의 중요성을 알리고, 보호와 복원 노력을 촉구하기 위해 유네스코가 제정한 기념일이다.맹그로브는 연안에 자라며 탄소를 흡수·저장하는 대표적인 블루카본 생태계로, 해안 침식을 막는 천연 방파제이자 다양한 해양생물의 산란장·서식지 역할을 한다.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자연기반해법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기후변화
제주야생동물구조센터는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붉은박쥐' 1마리를 지난 15일 구조, 치료했다고 16일 밝혔다.제주야생동물구조센터에 따르면 구조 직후 정밀 진료를 통해 개체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확인 한 결과 외상이나 골절 등 부상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하지만 탈진 증세가 심한 상태로 영양주사 투여와 충분한 휴식과 먹이 공급을 통해 활력과 비행 능력이 정상적으로 회복된 것을 확인한 후 16일 제주시 구좌읍에 소재한 만장굴에 방사했다.만장굴은 제주를 대표하는 용암동굴로 붉은박쥐의 대표적인 서식지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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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AI는 지난 31일 ‘실세계 능동행동형 에이전틱 AI 기술개발 사업’ 주관 연구개발 기관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과학기술정통신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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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국내 유일 반도체 웨이퍼 제조사 ‘SK실트론’ 인수
두산은 31일 이사회를 열고 SK가 보유한 SK실트론 지분 70.6%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 체결을 승인했다고 공시했다. 인수 금액은 2조3000억원 규모로, 향후 매매대금 조정 과정 등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SK실트론은 국내 유일의 반도체 웨이퍼 제조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은 약 2조원, 영업이익은 4000억원을 웃돈다.웨이퍼는 반도체 칩 생산 토대가 되는 핵심 소재로. 반도체 전공정의 모든 과정은 웨이퍼 표면 위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웨이퍼 품질이 반도체 생산 전체 수율에 절대적 영향을 미친다.따라서 웨이퍼 제조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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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과일 푸드아트테라피'로 관내 어린이 편식 예방과 정서 안정 도모
평창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센터의 특화사업인 ‘온마을 편식 예방프로젝트, 과일편’을 통해 이용자들의 편식 예방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온마을 편식 예방프로젝트’는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단계별 식습관 교육 프로그램이다. 대상자가 과일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도록 ▲1단계 애착 형성 ▲2단계 간접 노출 ▲3단계 소극적 노출 ▲4단계 직접 노출 과정으로 구성됐다. 과일로 작품을 표현하고 직접 시식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활동을 통해 편식 개선을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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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립 잡기노트]트릭이 사라진 자리, 문학은 무엇으로 남는가
7월23일 새벽 일본 추리소설의 대명사 격인 히가시노 게이고가 대장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오사카공립대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하고 덴소 엔지니어로 일하던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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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임오경 의원 "경륜공원 스포츠센터 개관...문화·스포츠 콤플렉스 조성하겠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동 경륜공원 스포츠센터가 7월 31일 문을 열었다. 임오경 국회의원은 사업 초기부터 사업준비금 승인과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을 지원하며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임 의원은 이번 개관을 시작으로 경륜장 일대를 시민 중심의 문화·스포츠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다음은 임오경 의원과의 일문일답이다. Q. 경륜공원 스포츠센터가 드디어 문을 열었습니다. 소감부터 말씀해 주시죠.광명시민 여러분께 정말 반가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쁩니다. 오랫동안 기다려온 경륜공원 스포츠센터가 마침내 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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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 관광·튼튼한 경제·탄소중립 교육"… 원주시, 시민 체감 정책 잇따라 추진
원주시가 여름 휴가철 물가 안정부터 지역 기업의 경영 지원,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 교육까지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아우르는 현장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건전한 소비문화 확산,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잇달아 추진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원주시는 지난 6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소금산그랜드밸리 일원에서 민·관 합동 피서철 물가안정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휴가철 관광객이 몰리는 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과도한 가격 인상을 예방하고,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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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은 살아있다", "드럼통 가고 싶냐" 교실 수놓은 조롱과 혐오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A 사립고. 남학생들만 다니는 이 학교의 교실 뒤편에 "부정선거 OUT", "드럼통 가고 싶냐" 등 극우세력이 외쳐 온 구호들이 적혀 있었다. 중간고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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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츠앱, AI 생성 미디어에 '표기 기능' 준비…이미지·영상 적용
왓츠앱이 채널 관리자가 AI로 생성하거나 편집한 미디어에 표기를 붙일 수 있는 기능을 준비 중이다. 5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이 기능은 유럽연합의 새 AI 콘텐츠 투명성 규제 시행과 맞물려 개발되고 있다.현재 이 기능은 왓츠앱 안드로이드 최신 베타에서 확인됐다. 베타에는 '해당 국가의 채널 관리자는 AI 콘텐츠를 사용한 채널 업데이트에 표기를 해야 한다'는 문구가 포함됐다.채널 관리자는 스폰서 콘텐츠를 표시할 때와 비슷한 방식으로 AI 생성 콘텐츠 여부를 표시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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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과 가뭄 속 농가 피해 막으려면?... 농협, 범농협 합동 현장점검 및 예방 대책 총력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으로 전국 농축산농가의 시름이 깊어지는 가운데, 범농협 차원의 현장 밀착형 대응 체계가 본격 가동된다. 농협중앙회와 농협경제지주는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책을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다.농협은 고온과 용수 부족으로 인한 농업인 피해를 막기 위해 범농협 합동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비상 지원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지도부의 현장 점검과 함께 축산·원예·농업 용수 분야를 아우르는 전방위 지원 사업이 동시 다발적으로 전개된다.◇ 농협 주요 지도부 폭염·가뭄 현장 점검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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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폭염 대응 총력…대책회의 개최 및 취약현장 점검
김재욱 기자 = 김재욱 기자 = 구미시는 지난 5일,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폭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