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 생산 등 실적 보고 제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의료기기 생산 및 수출・수입・수리실적 보고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안을
절기상 상강을 일주일 여 앞둔 15일 오전 대구 달서구 대천동 대명유수지에 물억새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대명유수지는 면적이 약 25만㎡로 다양한 생물들의 서식 공간으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식물은 물억새와 달뿌리풀이다.
인천시가 수산 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인공어초를 설치하는 등 해양 생태계 복원에 팔을 걷었다. 시는 최근 한 달간 옹진군 소청·덕적·자월면 연안 해역에 인공어초 432개 설치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류 산란과 서식 공간을 확보해 지속 가능한 어장 환경
토성의 위성인 엔켈라두스가 생명체를 품고 있을 가능성이 커졌다.1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과학자들은 엔켈라두스 표면 아래에서 방출되는 분자의 복잡성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요른 헬베르트 유럽우주국 연구원은 “이제 엔켈라두스가 생명체를 품을 수 있는 모든 요소를 갖췄다”고 밝혔다.미 항공우주국의 무인 토성 탐사선 카시니는 이미 엔켈라두스에서 6000마일 높이로 분출되는 물기둥을 관측한 바 있다.
구미시는 지난 29일 지산샛강생태공원에서 시민과 학생이 함께하는 ‘지산샛강 지키고’ 행사를 열었다. ‘지키고’는 지산샛강과 지산들의 생태적 가치를 함께 키우고 지켜 고품격 생태문화도시로 발전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번 행사는 지산샛강 인근의 제일고등학교 1·2학년 학생과 교사 50명이 참여해 지산샛강 일대 식물 서식 현황을 조사하는 현장학습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학생들은 교과서로만 배운 ‘방형구법 활용 식물조사법’을 직접 수행하며 식생 분포와 우점종을 관찰하는 등 생태학적 이해를 넓혔다.구미시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도 함께 참여해 학
대구동천초등학교는 지난 10월 18일 오전 9시 30분부터 약 8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해 ‘동천 가족 달성습지 환경 생태탐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환경부 지정 꿈꾸는 환경학교의 가족 참여 프로그램으로, 습지의 생태를 직접 체험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생태탐사는 달성습지 맹꽁이 생태체험장에서 시작하여 참가자들은 전문 해설사의 안내로 달성습지의 생태적 가치와 멸종위기종인 맹꽁이의 서식 환경을 관찰하며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배웠다.또한 달성습지 생태학습관에서는 ‘생태 이야기’ 해
충북 충주상업고등학교는 지난 20일부터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공 연계 호주 창의작품전’을 교내에서 개최했다.이번 전시는 11월3일부터 진행되는 호주 글로벌 현장체험학습의 사전 활동으로, 각 반 학생들이 자신이 속한 학과와 호주를 연결한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경영회계과 학생들은 호주 시드니의 환율 변동이 물가와 소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산업구조와 고용시장 현황을 조사했다. 또 다른 팀은 K-POP과 호주 음악산업을 비교하며 저작권 문제와 공연산업의 경제 효과를 소개했다.경영관리과는 호주 서식 생물 조사
거제시는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의 창업 인큐베이팅을 위해 조성된 ‘내 일을 꿈꾸는 청년창업공간’ 입점자를 오는 11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식·음료 분야 또는 공예·체험 분야에 자신만의 아이템을 갖고 창업을 희망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지원이 가능하며, 최종 입점자는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될 예정이다.신청은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가 가능하며, 신청 서식 등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청 누리집의 모집 공고를 참고하거나 거제시청 민생경제과 청년지원팀으
항공기와 조류가 충돌하는 ‘버드스트라이크’가 최근 5년 새 2배 증가함에 따라 항공안전 및 생태적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이는 항공 안전 대책을 넘어 조류 서식 환경에 대한 종합적 관리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위상 국민의힘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국내 15개 공항서 발생한 버드스트라이크는 지난해 290건으로 2020년보다 약 2배 증가한 수치다.지난해 발생한 290건 중 인천공항에서 102건, 김포공항에서 43건이 발생해 국내 주
여주시는 지난 7월 19일부터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제도’를 본격 시행하고있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에서 통신설비가 노후되거나 방치돼 시민 불편이 발생하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통신설비의 체계적 관리와 안전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새 제도에 따라 연면적 5천미터 이상 건축물은 전문 자격을 갖춘 정보통신기술자를 유지보수·관리자로 선임하거나 전문업체에 위탁해야 하며, 관리자는 연 2회 이상 정기점검과 연 1회 성능검사를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점검 결과는 표준 서식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유해화학물질의 위험성 인식 계기” 군산 화학 안전 주간 행사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관계기관들과 입주기업들과 함께 안전한 군산 만들기에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군산시는 기업의 화학 안전에 대한 인식개선과 화학 사고로부터 안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소득보장 사각지대 해소 시급..."주택연금 활성화 필요"
보험산업의 주택연금에 대한 위험관리와 참여 가능성을 모색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의 노후소득보장체계는 공적연금과 사적연금으로 구성돼 있으나, 현 고령층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서다. 특히 노인빈곤율과 소득수준이 낮아 주택연금 활성화를 통해 이를 보완해야 한다는 분석이다.26일 강
Generic placeholder image
허종식 “인천 10대 건설사, 5년간 산재 1661건·사망 23명···최근 3년간 3배 폭증”
인천 지역 건설 현장에서 10개 대기업 건설사의 최근 5년간 산업재해가 1,661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23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10개사는 연평균 330건 이상의 산재가 발생했지만, 실질적인 안전대책 개선 없이 매년 유사한 수준의 사고를 반복하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성시, 2025년 제2회 도시건축포럼 개최
경기 화성특례시는 오는 11월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제2회 화성특례시 도시건축포럼 – 華城時代’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인공지능 기술과 민·관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화성특례시의 미래 도시 방향을 모색하고, 공직자의 전문성과 정책 실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 1부에서는 ▲ 이제선 연세대학교 교수가 ‘Urban AI로 그리는 도시설계의 미래’를 주제로 ▲ 송복섭 국립한밭대학교 교수가 ‘도시재생 거버넌스와 공공의 역할’을 주제로 각각 발표를 진행한다.포럼 2부에서는 이수기 한양대학교 교
Generic placeholder image
보험설계사 자격시험 대리응시자 벌금700만원
보험설계사 자격시험 응시자의 부탁을 받고 대리시험을 치러 준 현직 보험설계사가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0단독는 26일혐의로 기소된 보험설계사 A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법원은 A씨와 같은 혐의로 기소된 보험설계사 자격 취득 준비자 B(64·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옥택연, 품절남된다... 내년 봄 비연예인과 웨딩마치
1시간전
그룹 2PM 멤버이자 배우인 옥택연이 내년 봄 품절남이 된다.옥택연의 소속사인 피프티원케이 측은 1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옥택연 배우가 오랜 기간 만남을 이어온 분과 서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라면 결혼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결혼식은 내년 봄에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어 배우자가 비연예인인 만큼, 세부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되는 점 깊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했다. 옥택연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자필 편지를 게재해 다시금 결혼 소식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주 한 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1시간전
1일 오전 2시 44분쯤 양주시 백석읍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건물 2개 동 500㎡와 기계·집계류 등이 소실돼 4억 30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소방 당국은 장비 25대와 인원 64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서 1시가 10분 만에 진화됐다.경찰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입양은 1세대로 끝나지 않고 후손들에게도 영향을 미칩니다"
제 이름은 카밀이고, 27살이며 파리에 살고 있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입양된 프랑스인 어머니와 프랑스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딸입니다. 어머니는 1978년,...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 대통령, 인니 프라보워 대통령과 정상회담…안보·경제·외교 전방위 협력 논의
1시간전
1일 이재명 대통령이 경북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계기로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양국 간 안보와 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이 대통령은 “양국은 무역·투자뿐 아니라 안보·방위 분야에서도 긴밀히 협력해왔다”며 “특히 전투
Generic placeholder image
시진핑 "내년 11월 중국 선전서 APEC 정상회의 개최"
2시간전
2026 APEC 정상회의는 내년 11월 중국 선전에서 열린다.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마지막 날인 1일 경주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의장국 인계식에서 "내년 11월 광동의 선전에서 제34차 APEC 경제지도자 회의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시 주석은 이날 경주에서 열린 APEC 의장국 인계식 및 폐회선언식에서 "선전은 홍콩, 마카오, 광동 주변 지역을 포함한 도시로 아주 낙후한 지역에서 현재 현대화된 국제도시로 변모했다"며 "현재로선 세계 경제의 중요한 성장 동력 역할을 하고 있다.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