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최근 서귀포시의 야간 문화행사로 인기를 끌고 있는 ‘금토금토 새연쇼’가 8월 23일 특별공연에서 2,175명의 관람객이 찾아와 뜨거운 호응 속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역문화특화발전연구회’강경문 대표의원은 지난 14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소통마당에서 제주시 문화도시 활성화 전략 방안에 대한 최종용역보고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보고회에는 지역문화특화발전연구회 소속 의원, 용역 수행기관 및 관계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용역 수행 책임을 맡고 있는 이광준 서귀포시도시문화센터장의 발제와 참여자의 토론 형태로 진행됐다. 강경문 의원은 2018년부터 전국적으로 문화특화지역 조성 사업을 시작으로 문화도시가 지정되고 있고, 특히 서귀포시의
매년 8월은 주민세 납부의 달이다. 주민세는 우리 지역사회의 공공서비스 운영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올해도 어김없이 납부 시기가 도래한 만큼 대상 여부와 납부 방법을 꼼꼼히 확인해야 할 필요가 있다.우선 주민세 개인분은 매년 7월 1일을 기준으로 서귀포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되며, 서귀포시의 경우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5,500원이다. 다만 80세 이상 고령자, 기초생활수급자, 세대주 직계비속 중 미혼이며 만 30세 미만의 단독 세대주 등은 부과 제외대상이다.주민세 사업소분은 서귀포시에 사업장을 둔 법인 사업자와 개인사업자가
서귀포시는 연말까지 5개월간 ‘2025년 하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특별정리기간’을 운영해 세수 확충과 공정과세 실현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전했다.서귀포시의 7월 말 기준 미수납액은 지방세가 140억 원, 세외수입이 198억 원에 달한다.서귀포시는 이번 특별 정리기간 동안 김원칠 부시장을 총괄책임자로 체납징수반을 편성하여 도-행정시-읍면동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고강도의 징수 활동을 전개한다.이번 달에는 전 지방세 체납자에게 체납 고지서를 발송하고, 9월부터는 개인 체납자를 대상으로 카카오톡 안내와 원스톱 납부서
대한복싱협회가 주최하는 ‘제55회 대통령배 전국시도복싱대회’가 9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 동안 서귀포시 공천포전지훈련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다.대통령배 전국시도복싱대회는 1971년 서울에서 제1회 대회가 열린 이래 반세기 넘게 이어져 온 전통 있는 대회로 복싱 유망주 발굴과 국내 복싱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해 왔다.이번 대회는 중·고등부와 대학·일반부 남녀부 경기가 펼쳐진다. 대회 기간 전국 각지에서 약 1500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 학부모가 서귀포시를 찾는다.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서귀포시의 스포츠 인프라와 관광
서귀포시는 시민들에게 올바른 폐기물 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자원순환 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청소행정 전 과정의 홍보영상을 제작,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이번에 제작된 홍보영상은 ▲클린하우스 및 재활용도움센터를 통한 배출 방법 안내 ▲재활용품 배출 시 제공되는 시민 혜택 소개 ▲명예환경감시원, 환경나눔장터, 플로깅 등 시민 참여 활동 홍보 ▲생활폐기물의 수집·운반 및 처리과정과 처리시설 소개 등 서귀포시의 청소행정 전반을 시민 눈높이에 맞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홍보영상은 6분 분량의 본편과 3분
올 여름 서귀포시의 대표적 야간 문화행사로 인기를 이어가고 잇는 '금토금토 새연쇼'가 이번에는 '흠뻑쇼'와 같은 워터밤 이벤트로 여름 밤을 더욱 달궜다.주말인 23일 밤 서귀포시 새연교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금토금토 새연쇼' 특별공연에서는 화려한 공연 무대와 함께 '워터밤 이벤트'가 펼쳐져 수 천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몰렸다.행사는 서귀포시청 통기타 동아리 '퐁낭'의 낭만적인 어쿼스틱 무대를 시작으로, 독특한 콘셉트와 퍼포먼스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싸이버거’가 스페셜 무대를 꾸몄다. 특히 싸이버거의 라이브 공연은 관객들과의
서귀포시는 최근 서귀포시가 중점 추진 중인 야간 관광 콘텐츠인 ‘금토금토 새연쇼’와 ‘원도심 문화 페스티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중국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오는 8월 14일부터 4일간 중국 교류도시인 절강성 항저우시 명주H-TV, 하북성 친황다오시 秦皇島-TV, 상해 충밍구 CMTV 등 3개 지역 방송국 기자단이 방문해 서귀포시의 주요 행사와 대표 관광지 등을 취재한다.주요 일정은 ‘금토금토 새연쇼’와 ‘2025 원도심 문화 페스티벌’, ‘토토즐’ 행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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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산삼축제위원회, 막바지 준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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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학교 평생교육원, 드론 자격증 취득 과정 개강식
선린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2일 대학 믿음관 203호 강의실에서 드론교육지도사 1급 및 드론국가자격증 4종 취득과정 개강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포항시가 지원하는 2025년 대학 연계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일환이며 선린대는 전문화된 드론 교육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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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S 2025] 용산에서 즐기는 'AV 마니아' 위한 축제
국내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오디오/비주얼 기기들을 한 곳에서 접할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 특히, 홈시어터 제품이나 스피커들은 매장을 방문해서 시연하는데 한계가 있다. 넓은 매장에서 사용하는 것과 제품을 구매해서 거실에서 사용하는 것은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AV 제품군에 관심이 있다면, 9월 5일부터 7일까지 용산 드래곤시티 앰버서더 호텔에서 진행되는 'KALS 2025'에 주목하자. 홈시어터 커뮤니티 DVD프라임과 오디오 커뮤니티 '두근두근오디오'가 함께 주최하는 이번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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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야간연장 어린이집 및 시간제보육서비스’ 확대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김포시가 부모와 아이가 모두 만족하는 안심보육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9월 1일부터 야간연장 어린이집 2개소 및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기관 2개소를 추가 지정해 확대 운영한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김포시의 야간연장 어린이집은 114개소,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기관은 14개소 15반이다.공공돌봄서비스 기반 확대는 김병수 김포시장의 공약으로, 시는 지난 2022년부터 보건복지부 시간제보육서비스 시범사업에 꾸준히 참여하며 안심보육환경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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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전자공업, 단기차입금 60억원 만기 연장
전자부품 제조기업 삼화전자공업이 60억원 규모의 단기차입금을 만기 연장했다고 9일 공시했다.금융기관 차입금은 기존 264억7600만원에서 324억9775만원으로 증가했으며, 금융기관 외 차입금은 기존과 동일하게 40억원으로 유지됐다.이에 따라 전체 단기차입금은 기존 354억7600만원에서 414억7600만원으로 늘었고, 이는 자기자본 대비 29.97% 수준이다.회사 측은 “이번 차입은 신규 조달이 아닌 기존 차입금의 만기 연장 조치”라고 밝혔지만, 차입금 총액이 증가한 만큼 실질적으로는 일부 증액이 병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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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미 조지아주 배터리공장 건설현장에서 한국인 300명이 구금된 사태를 "국민과 기업 활동에 가해진 부당한 침해"로 규정하며 "국민 안전의 최종 책임자인 대통령으로서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 대통령은 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서 구금되었던 우리 국민들께서 조만간 귀국할 예정"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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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메가팩3·메가블록 발표…대용량 에너지 저장 시대 왔다
테슬라가 차세대 에너지 저장 시스템 '메가팩3'와 '메가블록'을 공개했다. 9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테슬라는 메가팩3를 통해 기존보다 더 큰 2.8리터 배터리 셀을 적용해 에너지 용량을 5메가와트시로 확장했다. 또한 열 관리 시스템을 간소화해 연결 관로를 78% 줄였다.하지만 이번 발표의 핵심은 메가블록이다. 메가블록은 4개의 메가팩3를 직접 메가볼트 변압기와 스위치 유닛에 연결한 형태로, 공장에서 조립된 상태로 공급되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