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언론에서 활동해 온 김홍철씨가 시 해설집 '성산에서 대정까지 그리운 서귀포의 詩'를 펴냈다. 이 책은 서귀포시에서 발간하는 '희망 서귀포'의 2022년 봄호부터 2024년 가을호까지 연재했던 글을 묶었다. 서귀포시의 특색을 담은 시 중에서 , , , , , , , , , , 등을 주제로 분류해 해설을 전하고 있다.저자는 "시인들은 서귀포에서 많은 시적 편력을 남겼으며, 자연과 교감하
서귀포시는 환경보전과 자원순환 촉진을 위해 2025년도 서귀포시 1인당 재활용품 분리수거량 목표를 0.1278kg으로 설정했다고 8일 밝혔다.시는 매년 읍면동의 재활용품 분리실적을 수합, 실적에 따라 우수 읍면동에는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서귀포시의 재활용품 분리수거량 설정 목표는 폐건전지, 종이팩, 폐형광등 3개의 재활용품을 수거 대상으로 환경유해성, 회수 효율성 등을 반영 선정, 반영 비율은 ▲폐건전지: 50% ▲종이팩: 30% ▲폐형광등: 20%이다.서귀포시의 2025년 재활용품 분리수거 목표량은 총70,331kg으로 폼목별
서귀포시는 29일 환경미화원 및 청소차 운전원, 청소 관련 기간제근로자 및 읍면동 환경담당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생활폐기물 반입 전수조사에 따른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로 반입 처리하는 서귀포시의 가연성쓰레기와 불연성쓰레기에 대한 주민지원협의체의 반입 전수조사 통보에 따라 성상 별 정확한 반입 처리를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주의사항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특히 주의사항으로 ▲종량제봉투 사용 철저 ▲가연성·불연성·재활
서귀포시를 비롯한 오늘 날 제주는 저출생, 인구유출, 고령화로 인하여 빠르게 늙어가고 있다. 인구수 증감현황은 읍면지역이 특히 마이너스가 두드러지는데, 구도심 지역과 일부 읍면지역은 인구감소 고위험지역으로 진입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한 최남단 농촌 서귀포시의 현실진단과 활성화 방안이 절실한 시점이다.따뜻한 기후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유한 서귀포시는 많은 귀농·귀촌인들이 유입되었으나, 농촌지역 기초생활 인프라 부족 등으로 사람들은 점차 농촌지역을 떠나고 있다. 생활 SOC 시설 분포현황은 동지역 49%, 읍면지역에 51% 위치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은 20일 제주도의회를 통과한 제주도 조직개편안에서 제주시와 서귀포시의 농정부서가 분리된 것에 대해 환영입장을 밝혔다.조직개편안에는 농업 분야에서 인력난 대응과 1차산업 경쟁력 확충을 위해 제주시와 서귀포시 모두가 농정부서를 친환경농정과와 감귤유통과로 분리했다.농민회는 "이러한 조치는 우리 농민들에게 닥친 기후 위기 상황과 농촌 고령화, 농업 경영비 상승 등의 어려움에 대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했다.이어 "이번 농정부서 조직개편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해왔던 관행적인 제주농업 정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서귀포시, 재단법인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이 공동으로 기획한 '2025 사제동행 해외문화체험’이 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됐다.올해 사제동행 해외문화체험은 서귀포시 지역 중학교 2학년 학생 47명과 인솔교사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본 오사카, 교토, 기노카와 지역을 탐방했다.교토 전통문화 유적지를 비롯해, 오사카성 천수각 등을 방문했다. 서귀포시의 자매도시인 기노카와시 우치다중학교도 방문해 현지 학생들과 교류 활동을 펼쳤다.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해외문화체험은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뜻깊은 교육의
서귀포시는 최근 자구리문화예술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서귀포 야해 페스티벌’이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야해 페스티벌은 제주관광의 재도약을 위한 서귀포의 야간 경관을 활용한 행사로 서귀포시의 야간관광 콘텐츠에 다양한 문화 공연을 접목, 관광객과 도민 모두에게 특별한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제주도립 서귀포합창단과 관악단의 품격 있는 무대와 함께, 혼성 어쿠스틱 팀인 브로스틱의 따뜻한 무대가 펼쳐졌고 대한민국 대표 여성 보컬 린의 감미로운 라이브가 관람객들의
서귀포시는 환경보전과 자원순환 촉진을 위해 2025년도 서귀포시 1인당 재활용품 분리수거 목표량을 0.1278kg으로 설정했다고 8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분리수거량 목표 0.1218kg보다 5% 증가한 수치이다.서귀포시의 재활용품 분리수거량 설정 목표는 폐건전지, 종이팩, 폐형광등 3개의 재활용품을 수거 대상으로 환경유해성, 회수 효율성 등을 반영해 선정했다. 반영 비율은 폐건전지 50%, 종이팩 30%, 폐형광등 20%이다.올해 재활용품 분리수거 목표량은 총 7만331kg으로 폼목별 수거 목표량은 폐건전지 2만1531kg, 종이팩
서귀포시의 청렴은 시민의 신뢰를 쌓는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다. 아무리 훌륭한 정책과 체계적인 제도가 있어도, 이를 실행하는 공무원들이 투명하고 정직하지 않으면 시민들의 신뢰를 얻기 어렵다. 따라서 시민들은 우리에게 높은 도덕성과 공정한 행정을 꾸준히 기대하고 있다.청렴은 단순히 부패를 하지 않는 것을 넘어서, 권한을 사적으로 남용하지 않고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업무를 수행하는 자세를 뜻한다. 우리는 시민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공직자로서 마땅히 가져야 할 책임감과 윤리 의식을 항상 지켜야 한다.특히 요즘과 같이 정보가
서귀포시의 청렴은 시민의 신뢰를 쌓는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다. 아무리 훌륭한 정책과 체계적인 제도가 있어도, 이를 실행하는 공무원들이 투명하고 정직하지 않으면 시민들의 신뢰를 얻기 어렵다. 따라서 시민들은 우리에게 높은 도덕성과 공정한 행정을 꾸준히 기대하고 있다.청렴은 단순히 부패를 하지 않는 것을 넘어서, 권한을 사적으로 남용하지 않고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업무를 수행하는 자세를 뜻한다. 우리는 시민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공직자로서 마땅히 가져야 할 책임감과 윤리 의식을 항상 지켜야 한다.특히 요즘과 같이 정보가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3일 ‘강서 어린이 솜씨자랑대회 시상식’에서 어린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진 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동요부르기 부문 대상 수상자의 축하 무대를 아이들과 함께 관람했다. 상을 수여할 때는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숙여 아이들과 눈을 맞춘 상태로 상장을 전달하기도 했다.진 구청장은 “어릴 적 백일장에서 장려상을 받은게 대부분이었다. 그런 제가 지금 구청장을 하고 있으니 여기 있는 아이들은 최소 구청장이 될 수 있다”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풀어나갔다.그는 “어렸
어린 자녀에게 손쉽게 줄 수 있고 더불어 맛과 영양도 뛰어난 간식은 어떤 것이 있을까? 이 질문에 떠오르는 간식이 정말 많겠지만 그중에서도 '딸기'가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한다.딸기의 빨간색은 아이들 식욕을 자극하고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은 어린이 대표 간식으로 손색이 없다. 또,
글로벌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를 운영하는 테크타카가 아마존의 외부 서비스 사업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아마존 SPN은 셀러들의 성공적인 아마존 입점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아르고는 아마존으로부터 국내에서 미국 현지까지 연결하는 물류 서비스와 국내외 통합 재고 데이터 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미국 해외배송 외부 사업자로 지정됐다.아르고는 2023년부터 국내에서 미국 아마존 FBA 물류센터까지 입고를 대행하는 '아마존 FBA 물류
하남시는 오는 23일까지 2025년 상반기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 180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와 병·의원 이용 방법, 연장승인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신규 수급자가 제도 이용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하고, 의료급여 과·오용을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안내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특히 오는 10월부터 달라지는 본인부담금 기준, 연장승인 절차, 선택 의료급여기관 제도 폐지 등 주요 제도 개편사항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교육은 신장2동을 시작으로 7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진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7월1일 제7회 세계등대의 날을 맞아 등대 사진 전시회를 연다.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여객선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우리 등대를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등대주간인 이달 30일부터 7월6일까지 진행되며 해양수산부에서 주최한 등대 사진 공모
울산시가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수상 교통망 구축에 본격 착수한 가운데 27일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동주 국제정원박람회추진단장, 임현철 울산시 대변인 등과 함께 폰툰보트에 시승해 태화강 물길을 활용한 교통혁신 방안을 검토했다.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
경기도 평택시 브레인시티 도시개발구역 내에 위치한 ‘평택 브레인시티 한신더휴’가 주목받고 있다. 삼성전자 반도체 캠퍼스, 고덕신도시, 지제역 복합환승센터 등 대규모 개발호재의 중심입지를 선점한 데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브레인시티는 평택시 도일동•장안동 일대 약 482만㎡에 달하는 도시개발사업지구로, 미래형첨단산업단지와 대학단지, 상업•업무기능이 복합된 신흥거점으로 조성 중이다. 이 중 한신공영이 시공을 맡은 ‘브레인시티 한신더휴’는 지구 내에서도 가장 앞선 개발지역인 중심 진입부 7
주진우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28일 중앙선관위와 경실련도 찬성한 '검은봉투법'에 대해 민주당이 밝힐 것을 촉구했다. 여기서 '검은봉투법'은 국회의원들이 출판기념회에서 거둬들이는 검은 돈에 빗대 출판기념회 관련법을 말한다.주진우 의원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청문위원으로서 김 후보자의 각종 의혹과 관련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 김 후보자를 괴롭혔다.주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국회의원은 특권층이 아니다"라며 "국민은 15만 원 소비 쿠폰 나눠주면서 국회의원은 출판기념회로 현금 1, 2억 원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