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RE100 산업단지 활성화-BIXPO 2025 광주 에너지 이노베이션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컨퍼런스는 산업단지 RE100 전환 전략과 지속가능한 에너지 생태계 구축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에너지 산업 관련 기업, 연구기관, 정책기관 등 산학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 RE100 산업단지 조성과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기술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광주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부 이효진 주무관이 첫 발표로, AI 융복합 및 스마트에너지
김해시 주촌면 덕암산업단지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노후 산업단지 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돼 2035년까지 쾌적한 산업단지 환경을 만든다.노후 산업단지 재생사업은 착공한지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 산업단지에 부족한 주차장, 공원 등 기반시설과 노동자 편의·지원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는 산업단지 환경조성 출연사업 5차공모에 선정된 경북권역 2개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5년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공모’는 산업단지 노후화 및 주변여건 악화 등으로 산업단지가 청년 인력이 기피하는 공간이 돼 가는 문제를 해소하고, 산단을 청년이 머무르고 싶은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구미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총 1개 사업을 신청했으며, 총 사업
충청남도는 서천군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내 폐기물처리시설 부지를 매입해 ‘서천자원순환 공공처리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업단지 내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해 의무적으로 설치·운영해야 하는 법정시설로, 산업단지 준공 후 3년이내에 관련 부지를 민간사업자에게 분양·매각하거나, 지자체가 직접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다.그동안 전국적으로 민간이 운영해 온 산업단지 폐기물처리시설은 운영과정과 사후관리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배우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 윤박, 허준석, 장인섭이 10일 오후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조선 새 월화 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 생활에 지쳐가는, 마흔
한국 근현대미술의 거장 김환기의 1954년작 ‘답교’가 오는 26일 케이옥션 11월 경매에 처음 등장한다. 시작가는 15억 원, 추정가는 15억~25억 원으로 책정됐다.케이옥션은 14일 서울 신사동 본사에서 열리는 이번 경매에 김환기 작품 5점을 포함한 총 108점을 출품한다고 밝혔다.이번 경매의 하이라이트인 ‘답교’는 정월대보름 풍속인 ‘다리밟기’를 김환기 특유의 조형 언어로 해석한 1950년대 대표작으로, 1975년 국립현대미술관 회고전, 1999년 갤러리현대 추모전, 2012년 현
“기억의 정원, 마음에 꽃을 심다”제주특별자치도원예치료복지협회는 2025년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도민지원사업으로 '기억의정원, 마음에 꽃을 심다' 원예치료 프로그램 진행하고 있다.이를 위해 지난 9월 제주시 서부보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12일 치매안심센터 강당에서 초기치매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오는 17일 부터는 제주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 강당에서 우울증·고립감 경험노인 15명을 대상으로 각각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