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녹색연합이 멸종위기종이자 인천시 깃대종인 금개구리의 서식지가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며, 이들의 서식지 보전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17일 인천녹색연합에 따르면 인천 내륙지역에는 총 21곳에 금개구리 가 서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인천 내륙 전체 면적의 1.4% 수준이다.문제는 금개구리
7시간전
인천 내륙에 있는 금개구리 서식지 절반가량이 개발로 인해 사라질 위기에 놓여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인천녹색연합은 문헌 및 현장 조사를 통해 인천내륙지역의 금개구리 서식현황을 파악한 결과 모두 21곳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8일 밝혔다. 하지만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이자 인천시 깃대종인 금개구리의 주요 서식지인 논습지 면적의 절반이 개발로 사라질 위기에 놓여있어 대책이 시급하다. 특히 ‘삼산4지구 도시개발사업’ 부지에서는 다수의 금개구리가 서식하는 것이 확인됐으나 인천시는 지난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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