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 동아화성이 성락제 대표이사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14일 공시에 따르면 동아화성은 이날 임시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성락제 선임의 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성 대표이사의 사내이사 임기는 3년이다. 성 대표이사는 1957년 출생이다.동아화성은 코스닥 상장사로,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3832억원, 영업이익 184억원, 당기순이익 144억원을 기록했다. 자산총계는 3046억원, 부채총계는 1381억원, 자본총계는 1665억원이다.
윤동한 콜마홀딩스 회장이 본인을 포함한 사내이사·사외이사 10명을 선임하기 위한 임시주주총회 소집허가를 법원에 신청했다.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콜마홀딩스는 지난달 31일 공시를 통해 윤동한 회장이 대전지방법원에 '주주총회 소집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윤동한 회장은 지난달 29일 대전지방법원에 낸 신청을 통해 임시주주총회 소집 허가 및 법원이 지정한 의장 선임을 요구했다. 윤 회장 본인을 포함한 사내이사와 사외이사 후보 10명을 선임하는 안건을 임시주총 회의 목적으로 제시했다. 사내이사 후
콜마홀딩스가 법원에 신청한 임시주주총회 소집이 허가됐다.콜마비앤에이치는 25일 공시를 통해 콜마홀딩스가 임시의장 선임과 윤상현ㆍ이승화 사내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위한 임시주주총회가 법원으로부터 허가됐다고 밝혔다.앞서 윤상현 부회장이 이끄는 콜마홀딩스는 법원에 콜마비앤에치의 임시주총을
대구지법 포항지원 형사3단독은 화물차 적재함 파워게이트 조작으로 근로자 1명을 사망케 한 혐의로 포항 소재 A환경업체 대표 등에게 최대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31일 밝혔다. 법원에 따르면 대표이사, 사내이사,
동제품 전문기업 티씨머티리얼즈가 대표를 변경했다. 기존 심영섭 대표가 사임하고 박혜린 대표가 새롭게 선임됐다.28일 공시에 따르면 티씨머티리얼즈는 일신상의 사유로 심영섭 대표가 사임했다고 밝혔다. 박혜린 신임 대표는 같은 날 임시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됐으며, 이사회 결의를 통해 대표직을 맡게 됐다.박 대표는 1969년생으로 현재 코스닥 상장사 바이오스마트의 회장과 사내이사, 옴니시스템의 대표를 겸직하고 있다. 바이오스마트는 티씨머티리얼즈의 최대주주다. 박 대표는 티씨머티리얼즈 임원이지만 티씨머티리얼즈
정권이 바뀔 때마다 정치권에 줄을 대며 부를 축적한 게 아니냐는 의혹에 휩싸인 서희건설의 ‘민낯’이 드러나고 있다. 기업의 고성장 속에서도 ‘짠물경영’으로 비용을 절감하며 업계 최고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했으나 그 성과에 대한 임직원들의 분배는 부족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성과를 낸 일반 직원들에게 보상이 돌아가는 게 아니라 이봉관 회장 등 오너 일가와 일부 경영진의 배만 불려 왔던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서희건설 등기임원 중 사내이사 7명의 보수총액은 84억9400만원이었다. 전년의 51억58
현직 국회의원 신분으로 대부업체의 사내 이사로 재직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민주당 김상욱 의원이 국회법을 포함한 7개 혐의로 고발당했다.김 의원은 실제 활동은 없었고 최근 퇴직 의사를 밝혔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22일 오후 김상욱 의원을 국회법 위반 등의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가세연은 또 김 의원의 겸직 사실에 대해 인지하지 못했다고 해명한 점을 문제삼으며 김 의원이 재직해 온 울산의 대부업체 '마다스컨설팅대부'를 사문서 위조 및 위조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캐스텍코리아 윤상원 대표의 지분율이 크게 늘었다.21일 공시에 따르면, 윤 대표의 주식 보유 비율은 27.54%로 증가했다. 이는 직전 보고서 대비 10.74%p 상승한 수치다.이번 변동은 특별관계자 윤성호의 장내 매수와 함께 윤성호가 다예물산의 사내이사 및 대표이사로 선임됨에 따라 다예물산이 윤 대표의 특별관계자로 편입된 데 따른 것이다.공시일 기준 윤 대표의 특별관계자는 총 8명이다. 윤 대표를 포함한 특별관계자의 총 보유 주식은 668만1269주이며, 이 중 다예물산이 239만
반도체 후공정 장비 업체 한미반도체가 사업목적에 잡화·미술품 도소매업과 관련 전자상거래·통신판매업을 추가하는 정관 변경을 추진한다.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미반도체는 오는 9월 17일 인천광역시 서구 본사 회의실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6일 공시했다. 임시주총에서 논의되는 주요 의안은 정관 일부 변경과 김정영 한미반도체 부사장의 사내이사 신규 선임이다.정관 변경안에는 '생활잡화, 기타잡화, 의류, 기념품, 도기, 미술품 등의 도소매업', '위 각호에 관련된 전자상거래업(
바이오제약 기업 진원생명과학의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측 사내이사 후보자들이 법원에 검사인 선임 신청을 냈다.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진원생명과학은 고광연과 한우근이 오는 12일 예정된 임시주주총회의 검사인 선임 신청서를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제출한 것을 지난달 31일 확인했다고 공시했다.고광연과 한우근은 총회 소집절차 및 결의방법의 적법성에 관한 사항을 조사하기 위해 법원에서 검사인을 선임해 줄 것을 신청했다.고광연, 한우근은 이달 임시주총에서 상정되는 이사 선임 안건에 주주 쪽이 내세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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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희망나눔 온 단체지원 공모사업 ‘캡처로그’ 운영
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 희망나눔 온 단체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캡처로그’ 프로그램을 운영을 8월 7일부터 시작했다.공모사업에 선정된 ‘캡처로그’는 디지털 프로슈머의 역할 확대에 따른 생산자로서의 교육과 사진, 영상 편집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또래관계 형성을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과 자기표현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지난 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참여 청소년 간 친밀감을 형성하는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진행했고, 이어 14일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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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차별화된 ESG경영 강화, 동반성장 가치 창출’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Sh수협은행는 지난 1년간 펼쳐온 지속가능경영 활동이 우리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데 어떻게 기여했는지 등 자세한 ESG경영 성과를 담은「2024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보고의 국제표준인 ‘글로벌리포팅이니셔티브’와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등의 기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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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호수공원 현장 연속보도1] 송파구 위례저류지 환경개선공사,세륜기 미설치와 폐기물 무단 방류 ... 환경오염 논란
서울시 송파구 위례신도시의 '위례저류지 환경개선공사' 현장이 총체적 부실 관리와 무책임한 행정의 민낯을 드러내며 심각한 환경오염 논란에 휩싸였다.'환경 개선'이라는 명분 아래, 공사 현장은 오염된 폐기물과 토사를 무방비로 하천에 쏟아내는 환경 무법지대로 전락했다.2차 공사 공사현장에 본지 취재팀이 직접 확인한 현장은 충격적이었다. 공사 차량 수천 대의 덤프트럭들이 쉴 새 없이 오가는 현장에는 오염물질 제거를 위한 세륜기와 흙먼지 확산을 막는 분진망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았다.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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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한 광명시의원, "명문고 통학로 개선공사 완료...안전이 최우선"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 광명의 명문고등학교 통학로 개선공사가 마무리됐다. 명문고 통학로 정비는 이재한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장이 지난 5월과 8월 두차례에 걸쳐 현장 정검을 실시하고, 학부모와 주민 의견을 수렴해 광명시에 공사를 건의하면서 추진됐다. 이에 광명시는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고 보행자 안전펜스를 설치하는 등 통학로를 정비했다. 이재한 의원은 “학생들이 매일 오가는 길이 안전하게 정비돼 학부모와 지역사회 모두가 안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계 부서, 경찰, 주민들과 협력해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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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동성화인텍 지분 5.42% 확보…2대 주주 등극
모건스탠리가 초저온 보냉재를 생산하는 동성화인텍의 주식 5% 이상을 보유하며 주요 주주로 등극했다.18일 공시에 따르면, 모건스탠리 계열 자산운용사인 '모건스탠리 앤 씨오 인터내셔널 피엘씨'가 동성화인텍 주식 162만4005주를 보유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보고는 주식 5% 이상 보유에 따른 신규 보고다.이로써 모건스탠리는 지분 5.02%를 보유한 국민연금을 제치고 동성케미컬에 이은 2대 주주로 등극했다.모건스탠리는 지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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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스토킹 살인미수 장형준 구속기소
울산지검 형사1부는 지난 7월28일 전 연인인 피해자 A를 스토킹 하던 중 칼로 찔러 살해하려 했던 피고인 장형준을 살인미수죄 등으로 구속 기소했다고 22일 밝혔다.검찰은 피고인이 피해자로부터 이별을 통보받자 피해자를 상대로 감금, 폭행, 스토킹 범행을 저질러 법원으로부터 접근금지 등을 내용으로 하는 잠정조치 결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이어 범행 당일 피해자의 직장에 찾아가 미리 준비한 흉기로 수십차례 찌르는 등 피해자를 살해하려 했지만, 시민들의 제지와 신속한 응급조치로 미수에 그쳤다고 덧붙였다.울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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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보다 더러운 '세균폰', 손상 없이 말끔히 청소하는 법
스마트폰은 현대인의 일상에서 필수품이지만, 동시에 강력한 세균의 온상지이기도 하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화장실에서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만큼, 위생 관리 필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그러나 잘못된 방법으로 청소하면 오히려 기기를 손상시킬 수 있어 올바른 청소법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관련해 21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은 호주 세트럴퀸즐랜드대학교 미나 자르 박사를 인용해 스마트폰에 손상을 주지 않고 청소하는 방법을 설명했다.일반적으로 스마트폰을 가정용 세정제나 일반 소독 티슈로 가볍게 닦으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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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서 8월에만 근로자 4명 사상' 전남도, 1만2500 산업현장 전수조사
전남에서 최근 산업 재해로 인한 근로자 사망사고가 잇따르면서 지역 산업 현장 1만2500여 개소에 대한 전수조사가 진행된다. 22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르면 오는 8월말에서 늦어도 9월초까지 지역 각 분야 산업현장에 대한 '산업안전 위험시설 전수조사'를 진행한다. 전수조사 대상 현장은 고위험제조업체 4,030개소, 산단 내 중소 혹은 중견기업 995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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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해 사망사고 80.1% ‘50인 미만 사업장’ 집중…고령 노동자 비중도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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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발생한 산업재해 사망사고의 80.1%가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이 2025년 8월 22일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707명, 2023년 637명, 2024년 670명이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됐다.업종별로는 건설업이 3년간 전체의 43.25%로 가장 많았고, 제조업이 21.32%로 뒤를 이었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고령 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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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일본·미국 순방… 첫 한미 정상회담 ‘외교 무대’ 데뷔전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예정된 첫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본격적인 외교 무대에 나선다. 이번 회담은 취임 후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