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남목2동 경로당이 독립된 경로당 건물 확보를 위해 울산시에 공식 건의문을 제출했다. 현재 125명의 노인회원이 등록돼 있으나, 복지회관 일부 공간만 사용하고 있어 제대로 된 여가와 취미활동을 누리기 어렵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남목2동 경로당은 본래 독립 건물에서 운영됐으나, 2005년 중공업과 동구청의 협의를 거쳐 2층 건물로 신축됐다. 그러나 2006년 복지회관 개관 이후 행정복지센터, 동구노인복지관, 예비군 동대 등이 같은 건물을 사용하게 되면서 경로당은 지상 1층 일부만 배정받아 사실상 ‘더부살이’
인천대학교는 28일 오전 10시 송도캠퍼스 복지회관 소극장에서 2025년 8월말 전임교원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8월 31일자로 퇴임을 맞이한 김용민 교수, 정병서 교수, 이 윤 교수, 양운근 교수, 전석희 교수, 김기준 교수, 홍기용 교수, 신종화 교수, 박찬진 교수, 배양섭 교수의 퇴임을 축하하기 위해 가족, 교직원, 동문, 제자 등 1
창녕군은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2025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군민의 인식 제고와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레드서클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올해 캠페인은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을 슬로건으로, 정기적인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를 통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메시지를 전한다.군은 집중예방관리주간인 9월 1일부터 7일까지 지역 주민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상설시장, 복지회관, 사업장 등에서 찾아가는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센터를 운영
인천대학교는 9월 12일 오후 1시 30분 인천대학교 복지회관 소극장에서 HUSS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 발족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미디어 협력 체계를 확립하고, 미래 포용사회를 선도할 학문 융합 기반을 마련하는 자리가 되었다. 행사와 함께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인천대학교 HUSS 포용사회사업단과 OBS경인TV는 ▲포용사회 관련 교과·비교과 프로그램 공동 운영 ▲방송·미디어 실습 및 인턴십 제공 ▲포용사회·다문화 관련 콘텐츠 공동 제작 ▲학생 창업·
부산 기장군은 철마면 복지회관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15일부터 주민들에게 새롭게 개방했다고 16일 밝혔다.앞선 지난 13일 철마면행정복지센터는 정종복 군수를 비롯해 기장군의회 박홍복 의장 및 군의원, 마을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하고 철마면 복지회관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지난 2007년 건립한 철마면 복지회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건물로 목욕탕 미용실, 보건지소, 체력 단련실, 노인회관 등을 갖추고 있어 철마면 주민뿐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까지
창녕군 길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길곡면 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하하동동+어울림데이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행사를 운영했다.이동복지관은 복지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문화·여가 프로그램과 복지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매년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이번 행사에서는 길곡면 어르신 33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청춘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오늘이 가장 행복한 날’이라는 주제로 장수를 기원하며,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모
인천대학교는 12일 오후 1시 30분 대학 복지회관 소극장에서 HUSS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 발족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미디어 협력 체계를 확립하고, 미래 포용사회를 선도할 학문 융합 기반을 마련하는 자리가 됐다.행사와 함께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인천대학교 HUSS 포용사회사업단과 OBS경인TV는 ▲포용사회 관련 교과·비교과 프로그램 공동 운영 ▲방송·미디어 실습 및 인턴십 제공 ▲포용사회·다문화 관련 콘텐츠 공동 제작 ▲학생 창업·기자단 활동 지원 ▲지역사회 발전 프로그램 공동 추진 등을 협
충북 괴산에서 활동 중인 임현택 수필가가 ‘제18회 푸른솔문학상’을 수상했다. 충북 푸른솔문인협회는 올해 수상자로 임 작가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임 작가는 그동안 우수한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간하는 등 왕성한 문학 활동을 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임 작가는 지난 2007년 종합문예지 ‘한국작가’에서 작품 ‘풋내기 사랑꾼’을 통해 신인작품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저서로는 산문집 ‘여자이고 싶어요’, ‘이 마음 깊고 깊은 곳에’, ‘가을 타는 여자’ 등이 있다. 작가는 괴산문인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충북문학상, 충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국면이 1년이 넘게 이어져 오고 있는 가운데, 고려아연은 영풍과 MBK파트너스를 향해 "1년 내내 기업가치를 훼손하는 데 열중하고 있다"고 직격했다. 영풍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을 향해 나쁜 지배구조의 전형이라고 비판했다.먼저 영풍은 15일 입장문을 통해 "최 회
국제 금시장이 큰 폭으로 흔들리고 있다.뉴욕상품거래소에서 9월 만기 금 선물 종가는 1온스당 3649.4달러로 마감했다.다우존스 마켓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들어 금값은 무려 39%나 급등해 코로나19 팬데믹 때의 불안정한 장세는 물론 2008년 금융위기를 웃도는 상승세를 나타냈다.이는 1979년 오일 쇼크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갱신한 수준이다. 세계적인 금값 폭등은 단순한 투자 심리를 넘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과 글로벌 정세가 얽힌 결과로 풀이된다.WSJ는
미 국무부 부장관인 크리스토퍼 랜도가 14일 한국인 근로자 대규모 구금 사태와 관련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이번 사태를 제도 개선과 한미관계 강화의 전기로 삼자”고 밝혔다. 미국 측이 해당 사태에 대해 공식적으로 유감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외교부에 따르면 랜도 부장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박윤주 외교부 1차관과 한미 외교차관 회담을 갖고, 이민 단속 과정에서 불거진 한국인 대량 구금 문제에 대해 “향후 유사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이 사안에 높은 관심을
국내 법률 서비스 시장에 혁신의 바람이 불어온다.법률 서비스 전문 기업 ㈜무사고,가 오는 9월 공식 출시하는 '무사고 앱'은 단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넘어, 법률 서비스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혁신적 플랫폼이다.변호사, 세무사, 노무사 상담을 하나의 앱에서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원스톱 법률 서비스'로, 법률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법률 문제에 직면한 개인이나 기업은 분야별로 각각 다른 전문가를 찾아 헤매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어왔다.변호사 사무실, 세무사
‘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이 9월에도 도심 곳곳을 음악으로 물들인다. 이번 달 주제는 ‘청춘의 기억’으로, 젊은 시절을 수놓았던 명곡들이 세대를 잇는 무대에서 다시 울려 퍼진다.‘실버마이크’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이 포함된 주간에 열리는 거리 공연 프로젝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60세 이상 시니어 아티스트들이 노래, 연주, 퍼포먼스로 시민과 세대를 연결한다. 일상 공간을 무대로 바꿔 누구나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다.2025년 수도·강원권 슬로건은 ‘VIBE A
강릉관광개발공사가 강릉시민 대상 병입수 배부에 공사 직원들로 하여금 솔선하여 참여하도록 인력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강릉관광개발공사는 가뭄과 폭염에 따른 급수 불편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병입수 배부에 필요한 인력 지원이 절실한 지역 사정을 알고, 공사 직원 14명이 참여해 배부 기간 내내 지역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신속하게 배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강희문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병입수 배부 인력 지원을 통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기관으로 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할 전망이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9일 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시진핑 주석과 매우 생산적인 통화를 했다"며 "오는 10월 말 한국에서 예정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서 회담이 성사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만남은 트럼프 2기 출범 이후 두 정상이 처음으로 직접 마주하는 자리다. 정식 회담이 될지 약식 만남에 그칠지는 불투명하지만 세계 안보와 무역 질서에 직결되는 의제가 걸려 있어 국제적 관심이 쏠린다.APEC 정상
경기 화성도시공사는 이달부터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봉안당에 심리적 위로와 정서적 치유를 제공하고 자율적인 참여형 추모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그리움 나무 아래’ 공간을 조성했다고 밝혔다.‘그리움 나무 아래’는 추모공원을 방문한 시민 누구나 고인에 대한 그리움과 기억을 자필 메시지로 남길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 단순한 추모를 넘어 정서적 소통과 치유의 장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특히 이 공간은 고인을 기리는 마음을 직접 표현하고 공유할 수 있는 참여형 추모 방식으로, 이용객들의 자율성과 진정성에 중점을 뒀다.아울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