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울산지역에 때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가운데 남구 태화강 하류에서 윈드서핑 동호인들이 물살을 시원하게 가르며 질주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email protected]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남동부지부 마산수색구조대가 바다의 날을 맞아 지난 25일 창원시 구산면 실리도 일원에서 안녕 기원제를 지내고 수중·해양 정화활동을 했다. 박용완 부대장은 "우리의 작은 활동으로 바다가 깨끗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욱 기자
울진해양경찰서는 농무기철 도래와 바다가 잔잔해지는 시기를 맞아, 밀항·밀입국 근절을 위해 7월 31일까지 3개월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울진해양경찰서 개서 이후 밀항·밀입국 발생사건은 없으나, 서ㆍ남해권 단속 강화등 밀항ㆍ밀입국 시도 실패로 동해안 신종 루트 개..
울진해양경찰서는 농무기철 도래와 바다가 잔잔해지는 시기를 맞아, 밀항·밀입국 근절을 위해 지난 9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3개월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진해양경찰서 개서 이후 밀항·밀입국 발생 사건은 없으나, 서ㆍ남해권 단속 강화 등 밀항ㆍ밀입국 시도 실패로 동해안 신종 루트 개척 개연성 증가 우려에 따른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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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인천항만공사와 연합뉴스가 주관하는 ‘제5회 인천국제해양포럼’이 오는 7월 열린다.인천시는 7월 4~5일 이틀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세상이 묻고 바다가 답하다’를 주제로 ‘제5회 인천국제해양포럼’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올해 포럼은 5개 메인 세션과 1개 특별세션으로 구성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한다.5개 메인 세션은 ▲해운물류-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 탐색 ▲스마
5월31일은 장보고가 해적들로부터 바다를 지키기 위해 청해진을 설치한 5월을 기념하기 위하여 "바다의 날"로 정해졌다.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바다 관련 산업의 중요성과 의의를 높이고 국민의 해양사상을 고취하며, 관계종사원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의미로 개최하는 행사도 매년 진행하고 있다.하지만 법정공휴일이 아니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바다의 날"을 알지 못하며 우리에게 멋진 자연관경으로 기쁨과 감동, 위로를 주는 바다가 '우리' 때문에 병들어 가고 있다. 특히, 아름다운 섬 제주도는 해양환경이 쿠로시오난류, 양자강담수 및 황해저층냉수 등
이승만 정일스톨트헤븐울산 대표이사가 울산항이 동북아 액체화물 물류거점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31일 개최되는 ‘바다의 날’ 기념식에서 최고의 영예인 은탄산업훈장을 받는다. 해양수산부는 31일 경기 화성시 전곡항에서 ‘국민에게 희망이 되는 바다’를 주제로 제29회 바다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매년 5월31일 바다의 날은 바다가 갖는 경제적, 환경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996년 지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올해 기념식에는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해 해양수산 종사자와 지역주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할
여수시가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여수만 르네상스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용역은 바다와 육지가 공존하는 5개 만의 보전과 균형개발을 목표로, 여수의 새로운 미래비전과 발전전략을 담았다.앞서 시는 여수만 르네상스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용역에 착수, 시민설문조사와 여수만 르네상스 공모전, 시민참여연구단 운영, 각종 보고회 등을 거쳤다.이날 용역사인 ㈜글로벌앤로컬브레인파크는 ‘섬과 바다가 공존하는 글로벌 해양관광 허브 미항여수’라
바다가 보이는 야외 연주로 금빛 선율이 잇따른다.시민밴드 한라윈드앙상블은 다음 달 1일 오후 7시30분 제주시 탑동해변공연장에서 공연 ‘별이 빛나는 밤의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야외연주에는 한국 곡, 팝, 록, 재즈, 영화음악과 남미음악.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선보인다.아울러 공연은 솔로와 협연, 댄스 등으로 구성된 복합문화공연으로 구성된다. 공연은 행진곡의 왕으로 불리는 존 필립 수자의 샘퍼 피델리스 행진곡으로 힘차게 시작된다.청소년을 위한 BTS 메들리(다이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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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박물관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5회 인천광역시 박물관·미술관 대축제가 오는 11일 미추홀구 주안동 국제성서박물관과 인근 지역에서 개최된다.이번 인천광역시 박물관·미술관 대축제에는 12개 박물관, 미술관의 다양한 전시물과 프로그램을 한 장소에서 체험할 수 있다. 12개 박물관, 미술관의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전원미술관 - 재미난 그림 그리기 ▲인천근대박물관 - 한지 거울 만들기 ▲심장박물관 - 3D펜으로 나만의 그립톡 만들기 ▲해든뮤지움 - 바다가 내 손안에 ▲초연다구박물관 - 히비스커스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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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역전마을 공공임대주택(르네상스 빌리지),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 모집
경산시는 경산역전마을 르네상스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역전마을 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 모집을 6월5일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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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상공인 대상 권역별 중대재해 예방 교육
경남도는 상시 노동자 5~9명을 둔 소상공인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한다.도는 올해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대재해 예방 분위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권역별 합동 순회교육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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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2024년 PSM 평가서 역대 최고 성적…공정안전관리 분야 선도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안전관리 분야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는 중대형발전소로서는 공사 설립 이후 최초다.4년 주기로 시행되는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는 유해·위험설비 보유사업장의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법적인 안전관리제도로 국내 안전관리분야에서 정부 공인 최고권위를 갖는다. 평가등급은 P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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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포럼] "모든 외교·정책 엔진동력은 '지방'…제주, 지방외교 등불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방외교 중요성을 강조하며 글로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도시 간 협력 강화를 촉구했다. 제주도와 제주평화연구원은 3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글로벌 협력 등불로서의 지방외교’ 특별세션을 개최했다.오영훈 지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지역 현안은 그 지역에 사는 모두가 가장 잘 인식하고 있기에 지역이 제시하는 해법은 국가 외교보다 훨씬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이라면서 “모든 외교와 정책을 실행하는 엔진 동력은 ‘지방’이며, 중앙정부는 이를 뒷받침하는 구조로 시대가 변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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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보건소, 어르신 건강관리를 위한 맞춤형 ICT 교육
횡성군보건소는 23일과 30일 2회에 걸쳐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신규 등록자를 대상으로 스마트 기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맞춤형 ICT 교육을 진행한다.해당 교육은 실습 위주로 진행되었으며, 스마트폰 활용을 위한 ‘오늘 건강 앱’과 개인 스마트 기기를 연동하는 방법과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라텍스밴드를 이용한 근력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만성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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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안성시가 5월 30일, 안성시청 재난종합상황실 및 스타필드 안성에서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안성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대형화재 및 건축물 붕괴 등 지진 발생 시 일어날 수 있는 다수 사고 상황을 가정하여 안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통합지원본부의 실시간 연계를 통해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른 기관별 임무를 수행하여 다양한 문제 상황을 해결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특히 올해 훈련은 경기도와 공동주관으로 실시하고, 안성소방서 ‘긴급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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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조부모 등 돌봄 조력자 최대 60만원 지원
하남시는 생후 24~48개월 미만 아동을 돌보는 4촌 이내 친인척 또는 이웃주민을 대상으로 아동 수에 따라 최대 60만원을 지급하는 ‘경기형 가족돌봄수당’을 6월 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경기형 가족돌봄수당은 경기도의 대표 복지정책 시리즈인 ‘360° 언제나 돌봄’ 중 하나이자 지난해 12월 인구톡톡위원회에서 논의된 안건이 실행된 사례로, 조부모를 포함한 친인척에 더해 사회적가족인 이웃주민까지 돌봄비를 지원한다.민선8기 하남시는 조부모 손주돌봄 활동의 사회적 가치를 인정하고 영유아의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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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학교 공무원사관학교, 7급 공무원 연이어 배출
동양대학교는 인사혁신처가 시행하는 2024년도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서 하승연 학생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동양대학교는 지난해에도 2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2008년부터 꾸준히 21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서 꾸준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지수욱 부총장은 “동양대학교 공무원사관학교에서 지속적으로 지역인재 7급 공무원 합격자가 배출되고 있어서 매우 기쁘다.”라며 “개교 30주년을 맞이한 해에 이런 경사가 있어서 더욱 의미가 있으며 앞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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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공공버스 의정부행 3800번 신설
고양특례시는 ‘2023년 경기도 공공버스’ 선정노선 중 신설노선인 3800번을 6월 1일부터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공공버스는 공공이 소유한 노선을 경쟁 입찰로 선정된 운송사업자에게 한정면허를 부여해 운영하는 제도로, 재정지원을 통한 안정적인 교통서비스를 제공한다. 도내 시·군 간을 연결하는 직행버스 노선이 그 대상이다.특히 3800번은 고양시 대화동~의정부 경기도청 북부청사 노선으로 고양시에서 의정부시를 직접 연결하는 유일한 신설 노선인 만큼 고양시민뿐 아니라 의정부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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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여성친화기업 인증 선정 사업 추진
안양시는 지난해에 이어 ‘2024년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인증·선정’ 사업을 추진하고 6월 3일부터 21일까지 희망 대상기업을 공개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안양시는 성별에 따른 차별이 발생하지 않는 노동시장 조성을 위해 근로자의 일·생활 양립을 지원하고 성평등한 근무 환경 조성에 힘쓰는 관내 기업을 ‘안양형 여성친화기업’으로 인증하고 있다.인증 기간은 3년으로, 기업에는 현판이 제공되고 시 누리집에 인증 현황 게시, 시의 중소기업 이자차액 보전, 우수기업 선정 신청 시 등에 가점, 안양산업진흥원의 기업지원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