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28일 양포동 한천 일원에서 ‘2025년 1사1하천 사랑운동’의 일환으로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구미시가 주관했으며, 경북서부환경기술인협회 등 27개 기업과 민간단체 임직원 및 회원 등 16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약 2.1km 구간에서 버려진 생활쓰레기 약 100kg을 수거하며 환경개선에 힘썼다. 구미시는 지난 2012년부터 하천 수질 개선과 건강한 수생태계 복원을 위해 기업 및 민간단체 29개 기관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1사1하천 사랑운동’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현재 구미천을 포함한 8개 하
대구 북구청은 지난 11월 21일 북구청 상황실에서 민관 협력으로 안전문화운동 확산을 추진하기 위해 2025년 제2차‘안전문화운동 추진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협의회에는 위원장을 비롯하여 서부교육지원청, 북부·강북소방서, 북부·강북경찰서와 자율방재단, 국민안전단체 등 민간단체, 안전 관련 공공기관,
동두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10월 30일 소요산 산불 발생과 확산에 따른 다중이용시설 화재 상황을 가정한 복합재난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동두천시를 비롯해 동두천소방서, 동두천경찰서 등 8개 유관기관과 2개 민간단체, 총 269명이 참여했다.
안전한국
도시의 풍경을 예술적 언어로 번역하는 '건축! 음악을 품다' 무대가 올해도 새로운 콘셉트로 관객을 찾는다.건축 영상과 음악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인천 도시경관을 다시 바라보게 하는 융합예술 공연이다. '건축! 음악을 품다 협회'와 비영리 민간단체 '꿈꾸는 마을'이 공동 주최하는 '제5회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2025년 평생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대전시, 5개 자치구, 대학, 민간단체, 시민 등 900여명이 참석한 행사에서는 평생학습 동아리 성과공유회, 평생교육 홍보·체험부스, 평생학습 작품전, 문해교육 시화전 등이 진행됐다.최선희 원장은 “2026년에는 올해 성과와 의견을 반영해 시민의 평생학습을 위해 대전지역 평생교육 컨트롤 타워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인‘친환경 유기농업 면적 두 배 확대’를 뒷받침하는 친환경농어업 두배 확대법이 발의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2일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국회의원 는 ▲친환경 농산물·농자재 생산·유통·소비를 촉진하는 민간단체 육성 ▲정부·지방자치단체·친환경 농어업인이 참여하는 친환경농어업발전위원회 설립 ▲국가와 시·도 친환경농어업현장지원기관 설치 ▲국가와 지자체가 설치한 집단급식소의 친환경 농수산물 우선 구매 등을 골자로 한「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는 26일 운영대의원, 지자체 및 민간단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운영대의원회 및 수질환경보전회’ 회의를 개최했다. 운영대의원회에서는 △2025년 주요업무 추진 현황 △농지은행사업·물관리·시설관리 등 지사 현안 △농가 경영안정화 및 지역농업 지원방안 등에 대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이어진 수질환경보전회에서는 △저수지 수질관리 실적 △기관별 역할 이행 상황 △녹조 발생 원인 분석 및 저감 대책 △낚시객 계도·환경정비 강화 등 수질관리 전반에 대해 실무
‘환자는 헤매지 않고, 구급차는 멈추지 않는다’는 슬로건을 실현한 제주 응급의료 혁신이 전국 최우수 정책으로 꼽혔다.제주특별자치도의 ‘지역완결형 응급의료체계 혁신 정책’이 14일 더불어민주당 주최로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광역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정청래 대표는 축사에서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하고 시상은 사람의 입꼬리를 춤추게 한다”며 “이번 대회에서 의료환경, 주거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조례와 정책들이 나왔다”고 밝혔다.이어 “필요하면 입법으로 승화·발전시켜야 한
임종훈과 신유빈이 세계 최강 중국 조를 완파하며 한국 탁구 혼합복식 사상 처음으로 WTT 파이널스 정상에 올랐다.한국 탁구의 혼합복식 간판 임종훈과 신유빈이 13일 홍콩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 파이널스 2025 혼합복식 결승에서 중국의 왕추친·쑨잉사 조를 게임 스코어 3-0으로 제압했다.이번 우승은 WTT 시리즈 성적을 바탕으로 상위 랭커만 초청해 치르는 왕중왕전에서 한국 선수가 처음으로 거둔 정상 등극이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세계 무대 최고 권위를 지닌 대회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결승 상대
영주시가 단일 투자 1조2000억 원을 포함해 올해 1조 원대 투자유치 성과를 거두며 경북 대표 투자유치 도시로 부상했다. 수치로만 보면 기록 경신이지만, 그 이면에는 산업 구조 전환과 도시 전략 변화라는 보다 큰 흐름이 읽힌다.영주시는 지난 19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
더불어민주당은 20일 ‘허위조작정보근절법’의 허위정보 유통 금지 조항을 수정하기로 했다.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단순 오인·단순 착오 및 실수로 생산된 허위 정보를 원천적으로 유통 금지하는 경우 이미 헌법재판소로부터 과도한 표현의 자유 침해라는 판결받은 바 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 같은 의견을 종합해 조율·조정한 뒤 수정안을 발의해 예정대로 오는 22일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본회의에 상정한다는 방침이다.앞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지난 18일 민주당 주도로 정보통산망법 개정안을 처리하면
김민석 국무총리와 e스포츠 전설이자 리그오브레전드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 선수가 K-게임 산업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상혁 선수는 이 자리에서 “게임이 단순히 오락이나 ‘시간 때우기용’에서 나아가 많은 사람에게 영감과 동기 등의 긍정적 영향을 주는 영화 같은 다른 콘텐츠처럼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총리실은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 총리가 지난 18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 이 선수를 초청해 ‘제7차 토론나라’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 총리가 이 선수를 인터뷰하는 대담 형식으로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