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3지방선거에서 위성곤 제주도지사가 1차 산업 분야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던 제주농산물유통공사 설립이 100대 과제에 슬그머니 제외된 것으로 나타났다.7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54회 제1차 정례회 도정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임정은 의원은 이 같은 사실을 지적하며 "대안이 무엇인가"라고 물었다.임 의원은 "지방선거 경선까지만 해도 농수산물유통공사를 설립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는데, 이게 슬그머니 빠졌다"라며 "농수산물 유통에 대한 대안, 어떤 복안을 갖고 계신가"라고 물었다.이에 위성곤 지
SK이노베이션과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흡수합병을 앞두고 주주 설득에 나섰지만 현장의 시선은 마냥 우호적이지 않았다. SK이노베이션은 SKIET를 독립 법인으로 방치할 경우 채무불이행 가능성까지 발생할 수 있다며 합병의 불가피성을 강조했지만, 주주들은 적자 자회사 합병에 따른 지분 희석과 배당 중단, 구체적인 주주환원책 등을 집중적으로 따져 물었다.SK이노베이션은 14일과 15일 서울 여의도 Two IFC에서 주주간담회를 열고 SKIET 합병 추진 배경과 합병 이후 사업 방향, 주주
공자는 수천 년이 지나도록 삶의 지혜를 가르치는 인류의 스승이다. 제자인 자공이 정치에 관해 묻자, 공자는 “식량을 풍족하게 하고, 국방을 튼튼히 하며, 백성의 믿음을 얻는 일이다”라고 대답했다.자공이 어쩔 수 없이 버려야 한다면 어떤 순서대로 해야 하는지 다시 물었다. 그러자 공자는 “첫째로 군대 포기, 다음으로 식량 포기”라고 답했다. 그는 그러면서 “예부터 사람은 누구나 죽지만, 나라는 백성의 믿음이 없으면 설 수 없다(民無信不
제주도가 우주산업 클러스터 지정을 추진 중이다.도는 위성정보 데이터 활용을 통한 민간 인프라 중심의 우주산업 클러스터 지정과 해상 우주발사센터 유치에 나섰다.정부는 지난달 제주권 3대 성장엔진으로 에너지·우주·바이오 산업을 선정했고, 소형위성 사업에 민관이 1300억원을 투자한다.임정은 제주도의회 의원은 7일 도정질문에서 “우주산업을 활성화기 위해서는 클러스터로 지정이 필요하다”며 “작년 12월 정부에 건의한 후 올해 2월 우주항공청에 재차 건의를 했다”며 우주산업 클러스터 지정 가능성을 물었다.위
위성곤 제주도지사는 행정체제 개편 논의를 서두르지 않겠다고 밝혔다.오영훈 전임 지사의 핵심 공약인 기초단체 설치는 3개 시와 2개 시의 행정구역 개수를 놓고 찬반 갈등으로 불거지면서 목표로 했던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도입이 무산됐다.송창권 제주도의회 의원은 4일 도정질문에서 “10월에 로드맵을 제시하겠다고 했는데 행정체제 개편 추진 의지는 있느냐”고 물었다.위 지사는 “지금은 민생에 집중할 때이며, 무엇보다 갈등 현안인 제2공항 문제를 우선
인천 서해구의회 김춘수 의원은 16일 열린 제283회 서해구의회 임시회 제3차 복지환경도시위원회 2027년도 주요업무보고에서 연희동 마실거리 보도블록 정비 지연과 시공 방식의 적정성을 집중 점검했다.김 의원은 지난 7월 22일 현장을 점검한 뒤 8월 15일까지 보수하기로 했지만 조치가 늦어진 경위를 따져 물었다. 이어 규사 포설 이후 어린이와 자전거 이용자가 넘어졌다는 주민 민원이 제기됐다며, 임시방편식 조치를 되풀이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집행부는 기존 모르타르 보수 후 1
제주돌문화공원의 '인생샷 명소'인 하늘연못이 1년 넘게 통제되고, 특정 전시실이 15년 이상 사실상 독점적으로 이용되는 등 공원에 대한 사유화가 시도되고 있다는 의혹이 제주도의회 공식 회의석상에서 제기됐다.15일 열린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제454회 제1차 정례회 회의에서 한동수 위원장은 "돌문화공원을 재단화·민간화해 사유화하려는 특정 세력이 있는 것 같다"고 의구심을 제기했다.한 위원장은 "돌문화공원 하늘연못이 통제되고 있다"며 "어디서 그런 결정이 이뤄졌는가"라고 물었다.이어 "제가 듣기로는 안
신세계아이앤씨는 이사회를 열고 주주환원정책 변경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편은 주요 내용은 자기주식 소각, 배당재원 산정 기준 변경과 최저배당금 상향 등이다.신세계아이앤씨는 자기주식 83만5090주를 2026년과 2027년 각각 약 42만주씩 소각한다. 이는 자사주 신탁 취득으로 확보한 물량으로 전체 발행주식총수의 약 6%에 해당하며, 소각 예정 금액은 장부가 기준 약 60억원이다.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사주 소각인만큼 자본금은 감소되지 않으며, 전체 발행 주식수 감소로 인한 주당 가치 상승 효과가 기대된다.환원
18일 오전 6시께 영천시 종합스포츠센터 1층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던 40대 회원이 갑자기 가슴을 부여잡고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자는 새벽 6시 수영 초급반 수업에 참여하던 반모 씨로, 수영 중 이상 증세를 보이며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이를 발견한 수영 강사와 안전요원
인천 한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18일 오후 2시44분경 인천시 서해구 경서동 경인아라뱃길 인근 한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 했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8대와 인원 100여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으나 창고 외부 박스에서
다이어리 전문 기업 양지사가 제4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재무제표 승인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 등 6개 안건을 가결하고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부결 처리했다고 18일 공시했다.이번 주주총회는 의결권행사기준일인 2026년 6월 30일을 기준으로 2026년 9월 18일 개최됐다.안건별 결과를 보면, 제1호 안건인 제47기 재무제표 승인 및 이익잉여금 처분 승인의 건이 발행주식총수 기준 64.1%, 행사주식수 기준 100%의 찬성으로
경찰이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과 관련해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 이임생 전 기술총괄이사, 김정배 전 상근부회장을 업무방해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홍명보 전 감독은 직접 관여 증거 부족으로 불송치됐다.홍명보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절차를 수사해 온 경찰이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과 이임생 전 기술총괄이사, 김정배 전 상근부회장 등 3명을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반면 홍명보 전 감독은 감독 선임 과정에 직접 관여했다고 볼 증거가 확인되지 않았다는 경찰 판단에 따라 불송치됐다.서울경
한국수력원자력 노사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연계한 지역상생 활동에 나섰다.한국수력원자력 노사는 21일 경주 성동시장과 중앙시장에서 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쌀과 생필품 등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구매 물품은 경주지역 18개 복지시설에 전달했다.한수원 노사는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친환경 장바구니를 배부하며 ESG 실천에도 나섰다.김회천 한수원 사장은 “신뢰를 바탕으로 노사가 한마음이 돼 지역사회와 함께
보스턴다이나믹스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현대차그룹 자동차 생산 현장에 투입하기 위한 사전 학습과 검증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실제 공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제조 작업을 익히는 전용 시설을 가동하고 향후 적용 범위를 부품 조립과 고강도 작업으로 넓힌다는 계획이다.보스턴다이나믹스는 21일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에 ‘로보틱스 메타플랜트 응용 센터’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RMAC은 아틀라스가 실제 자동차 제조 현장에 배치되기 전 필요한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