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에 조성된 복합문화 테마파크 ‘쁘띠프랑스&이탈리아 마을’이 내년 2월까지 제4회 피노키오·어린 왕자 별빛 축제를 연다.6일 가평군에 따르면 ‘동화 속 겨울빛 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조명과 전시, 체험, 공연으로 유럽 마을의 겨울 감성을 전한다.먼저 이탈리아 마을의 메
합천군 적중면지 편찬위원회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 주민들의 삶을 담은 ‘적중면지’ 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를 지난 3일 적중문화나눔활력센터에서 개최했다.이번에 발간된 적중면지는 기존의 딱딱하고 학술적인 면지 형식을 탈피하여, 누구나 쉽게 읽고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중심 면지로 제작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어르신들의 삶의 기억과 구술, 사진 자료, 마을의 변화 과정을 흥미로운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내어 청소년부터 어르신들까지 신·구세대를 아우르는 면지로 완성됐다.적중면지는 마을의 유래와 변천사, 지
합천군 적중면지 편찬위원회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 주민들의 삶을 담은 ‘적중면지’ 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를 12월 3일 적중문화나눔활력센터에서 개최했다.이번에 발간된 적중면지는 기존의 딱딱하고 학술적인 면지 형식을 탈피하여, 누구나 쉽게 읽고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중심 면지로 제작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어르신들의 삶의 기억과 구술, 사진 자료, 마을의 변화 과정을 흥미로운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내어 청소년부터 어르신들까지 신ˑ구세대를 아우르는 면지로 완성됐다.적중면지는 마을의 유래와 변천사,
제주특별자치도 마을만들기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총 32시간씩 4일간 진행된 ‘2025년 마을활동가 신규양성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A그룹 36명, B그룹 36명 총72명이 참여해, 제주 마을의 활력 증진과 공동체 발전을 이끌어갈 신규 활동가로서의 역량을 강화했다.이번 양성과정은 제주 마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마을활동가로서 필요한 다양한 역량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제주 마을공동체의 이해와 현안 △마을활동가의 역할과 실천 역량 강화 △
함안의 가을을 신명으로 물들인 제34회 함안 화천농악 공개행사가 지난 23일 함안군 칠북면 화천마을 함안화천농악전수교육관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경남도 무형유산 함안화천농악은 매년 가을 공개행사를 통해 전수생, 이수자, 전승교육사, 예능보유자들이 함께 모여 전승의 결실을 나누고 관람객과 문화유산의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해오고 있다.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당산제를 시작으로 전수교육관에서 농악 길놀이가 이어졌고, 마을의 상징인 왕버들 당산나무 앞에서 고사를 지내며 마을의 평안과 농악의 발전을 기원했다. 특히 이번 당산제에서
충북문화재단은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충북갤러리에서 동그라미사진공작소의 단체전 ‘2025 대청호 수변마을 아카이빙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물 아래의 마을, 물가의 마을’을 주제로 대청댐 건설 이후 물 아래로 가라앉은 수몰 마을을의 기억을 잇고 점차 사라지고 있는 수변 마을의 현재를 기록했다. 충북 옥천의 보오리, 이평리, 지오리, 석호리는 수몰되지는 않았지만 인구 소멸과 공동체 해체로 인해 점차 사라지고 있는 수변 마을이다. 옥천 지역에서 활동하는 사진가 7인이 두 번 사라지는 마을의 모습과 그 의미
서귀포시 대정읍 일과2리가 오랜 시간 마을의 생활과 역사를 지탱해온 용천수 '서림물'을 주제로 한 겨울마을축제 ‘서림물의 하루’를 오는 13일 오전 11시 서림물 용천수 일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지역 기반 행사로, 용천수 문화의 보존과 지속 가능한 활용을 모색하고 마을의 자연과 생활을 다시 바라보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부터 새롭게 도입한 ‘용천수 우수인증마을 지원사업’을 통해 제주 고유의 용천수 문화를 보전하고 주민 주도 모델을 육성하고 있다. 올해 첫 인증 마을로
김만식 기자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오는 12월 17일 오전 10시, 영덕교육지원청 초연관에서 '2025 영덕 미래교육지구 성과보고회'를 개최했
김만식 기자 = 주민이 스스로 마을의 건강 문제를 해결하는 ‘100세건강공동체’ 활동의 성과가 한자리에 모였다.논산시는 26일 국민체육센터 3
중부뉴스통신 = 시흥시는 지난 12월 15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지혜관에서 학교와 마을의 다양한 교육 주체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2025 시흥마을교육자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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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방문재활운동센터, 법인명 ‘무버힐’로 변경…“재활운동의 경험, 교육과 콘텐츠로 확장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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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암에 걸린 어머니의 고백 "입양으로 사랑을 못 배웠다"
저는 38세 로비야이고, 세 딸의 엄마이자 '명'의 딸입니다. 제 어머니는 1970년에 네덜란드로 입양되었고, 국제 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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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됐던 부마민주항쟁 상징조형물, 26년 만에 월영광장으로
부마민주항쟁을 기리는 상징조형물이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 설치됐다. 월영광장은 1979년 10월 박정희 유신 독재에 맞선 경남대 학생들과 마산 시민들로 들끓었던 역사적 공간이다.창원시는 19일 오전 11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서 ‘부마민주항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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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을 넘어 유라시아대륙까지”…‘유라시아알타이미래연합’ 공식 출범
유라시아와 알타이 권역의 미래 협력과 연대를 모색하는 사단법인 유라시아알타이미래연합이 17일 서울 프란체스코 교육회관에서 창립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창립식에는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김재원 조국혁신당 의원, 박거용 상지대학교 이사장을 비롯해 김용진 서강대 경영학부 교수, 임정엽 전 완주군수 등 학계·정치·시민사회 인사들이 참석해 연합의 출범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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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취수원 30년 논란, 강변여과수로 해법 찾나
30년 넘게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던 대구시 취수원 문제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정부가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정책의 방향을 ‘강변여과수·복류수 활용’으로 정한 데 대해 대구시가 긍정적 입장을 표명하면서다.대구시 관계자는 17일 “정부가 대구 취수원 문제 해결을 위해 분명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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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협회, 희망나눔 성금 기탁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는 23일 충북도청 지사 집무실에서 희망나눔 성금 1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이형모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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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제주박물관, 제주부영사요람 번역 PDF 제작
국립제주박물관은 2017년 한학자 오문복 선생으로부터 기증받은 자료인 ‘제주부영사요람’을 번역한 PDF를 제작했다.‘제주부영사요람’은 이병휘가 제주부관찰사로 부임한 1896년 4월부터 12월까지 제주 관내 각급 기관과 개인에게 발급, 반포한 행정문서 내용을 필사한 일종의 비망록이다.‘제주부영사요람’은 행정문서에 실린 19세기 말 제주 지역의 현안을 직접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사료적 가치가 높다. 특히 중앙의 기록만으로는 알 수 없는 여러 가지 제주 관련 사실들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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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학생이 가고 싶은 대학·학부모가 보내고 싶은 대학
광복 이후 최초 4년제 대학으로 설립돼 올해 개교 78주년을 맞은 청주대학교가 ‘학생이 가고 싶은 대학, 학부모가 보내고 싶은 대학’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청주대는 교육환경 개선, 교육 내실화 정책, 맞춤형 학생 지원체계 구축 등을 통해 현재와 미래의 환경을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를 위해 청주대는 중앙부처, 자치단체 등과 교류 협력을 강화해 △미래인재 양성 △명문대학 위상 제고 △산학협력 선두주자라는 ‘삼두마차’ 체제 정착에 주력하고 있다.특히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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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근장동 자율방범대, 이웃돕기 쌀 기탁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근장동 자율방범대는 23일 지역 내 저소득층에 전해달라며 130만원 상당의 쌀 30포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형모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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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온라인 쇼핑몰 ‘온충북’, 누적 거래 20억 돌파
충북도는 온라인 쇼핑몰 ‘온충북’이 누적 거래액 20억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024년 8월 개설 이후 1년4개월 만에 성과다. 도는 꾸준한 입점 품목 확대와 함께 명절·계절별 기획전을 비롯해 전통주, 김장김치 등 다양한 테마 기획전을 열고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온충북을 홍보해 왔다.도 관계자는 “온충북이 개설 이후 짧은 기간 안에 20억원 매출액을 달성한 것은 도내 기업과 소비자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며 “온충북을 대표 온라인 유통 플랫폼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안성수기자 tf1103@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