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 아파트 시장은 비강남권이 상승세를 주도하는 모습이다. 정부의 대출 및 세제 정책 이후 실수요자 중심의 매수세가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낮은 지역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월~7월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6.29% 상승했다. 자치구별로는 성북구가 10.31%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구로구, 강서구, 서대문구, 영등포구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지난해 상승세를 주도했던 강남3구는 올해 들어 상승폭이 다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