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가 마곡 기업과 함께 4차산업 인재를 양성한다. 구는 28일 ㈜엑셈 마곡 사옥에서 지역 한서고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미래 신산업 분야 현장수업형 진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AI 기반 IT 시스템 성능 관리 선도기업인 ㈜엑셈과 협력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학생들은 AI 데이터 분석 공간과 개발 연구 현장을 둘러봤다. 전문 연구원들과의 만남을 통해 엑셈이 만들어가는 디지털 혁신과 인공지능 전환 흐름
현대건설이 상업, 업무, 문화 기능이 융합된 새로운 복합개발사업 브랜드 ‘더그리드’를 공식 론칭하며 도시 개발 패러다임 전환에 나섰다. 첫 적용 대상지는 서울 강서구 가양동 CJ제일제당 옛 공장 부지로, 이곳은 ‘마곡 더그리드’로 재탄생한다.‘더그리드’는 이름 그대로 ‘격자’에서 착안해 도시의 네트워크와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의미를 담았다. 단순한 건축 단지를 넘어 도시의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생태계로 엮는 통합형 복합개발 브랜드다. 현대건설은 주택, 인프라, 전력, 환경 등 전 분야에서 축적한 기
김만식 기자 = 대전 지역 연구산업기업 24개사가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서울 마곡 코엑스에서 열리는‘국제연구산업컨벤션(IRIC 202
중부뉴스통신 = 중소벤처기업부와 고용노동부는 한국경제인협회와 함께 21일 서울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에서 '2025 상생협력 채용박람회(Growing Togeth
티웨이항공이 30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컨벤션 마곡 르웨스트홀에서 열린 ‘제45회 항공의 날’ 기념식에서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
논란이 됐던 서울시 한강버스가 오는 1일부터 다시 운항한다. 서울시는 27일 보도자료를 내고 "9월 29일 안전 확보와 품질 개선을 위해 잠시 멈췄던 한강버스가 약 한 달간의...
정보보안 전문기업 케이사인은 ‘국제 연구산업 컨벤션’에 참가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의 사이버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AI 기반 소프트웨어 취약점 자동 분석 기술을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이달부터 29일까지 코엑스 마곡 전시장에서 개최되며, 케
AX 전문 기업 LG CNS가 유엔난민기구와 AI를 활용한 난민 법률지원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이를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AI 기술을 통해 법률 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인 난민을 돕는 국내 첫 사례다.LG CNS와 유엔난민기구는 최근 LG CNS 마곡 본사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위세아이텍은 코엑스 마곡 전시장에서 열린 ‘국제 연구산업 컨벤션 2025’에 참가해 자사의 연구개발 성과와 AI 기술을 선보이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연구산업 AI를 만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산업협회,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대전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했으며, 연구산업 기관과 산학연 연구자 등 연구개발 생태계 전반이 참여해 AI 시대 연구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개막식에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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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인천 10대 건설사, 5년간 산재 1661건·사망 23명···최근 3년간 3배 폭증”
인천 지역 건설 현장에서 10개 대기업 건설사의 최근 5년간 산업재해가 1,661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23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10개사는 연평균 330건 이상의 산재가 발생했지만, 실질적인 안전대책 개선 없이 매년 유사한 수준의 사고를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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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5년 제2회 도시건축포럼 개최
경기 화성특례시는 오는 11월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제2회 화성특례시 도시건축포럼 – 華城時代’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인공지능 기술과 민·관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화성특례시의 미래 도시 방향을 모색하고, 공직자의 전문성과 정책 실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 1부에서는 ▲ 이제선 연세대학교 교수가 ‘Urban AI로 그리는 도시설계의 미래’를 주제로 ▲ 송복섭 국립한밭대학교 교수가 ‘도시재생 거버넌스와 공공의 역할’을 주제로 각각 발표를 진행한다.포럼 2부에서는 이수기 한양대학교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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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수출성장 현 무역체제서 안 통해…한일 연대시 6조달러 시장 창출"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26일 "1960년대부터 이어져 온 수출 중심 경제 성장 공식이 이제는 관세로 인해 통하지 않는다"며 "일본과 협력하면 6조 달러 규모의 시장을 창출해 규모의 경제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미국의 관세 정책과 급변하는 국제 질서 속에 수십년간 활용했던 수출주도형 경제모델은 현재의 무역 질서에서 과거처럼 작동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이에 최 회장은 한일 경제연대와 성장지향형 규제 전환, 인공지능 투자, 해외 인재 유입과 메가 샌드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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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이상사례' 증가 추세... 지난해 최다 보고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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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스캠' 피해액 1000억 원 돌파... 검거율은 50% 밑돌아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검거율은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걸로 국회 국정감사에서 확인됐다.국회 행안위 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26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은 1000억 원, 피해 사건 수는 15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피해액은 325억 원, 피해 사건 수는 300건 각각 늘어난 수치다. 최근 로맨스스캠은 가상화폐 투자를 유도하는 등 다른 사기 범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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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 품절남된다... 내년 봄 비연예인과 웨딩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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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PM 멤버이자 배우인 옥택연이 내년 봄 품절남이 된다.옥택연의 소속사인 피프티원케이 측은 1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옥택연 배우가 오랜 기간 만남을 이어온 분과 서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라면 결혼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결혼식은 내년 봄에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어 배우자가 비연예인인 만큼, 세부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되는 점 깊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했다. 옥택연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자필 편지를 게재해 다시금 결혼 소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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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한반도 평화가 아태 지역 번영의 필수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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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일 경북 경주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마치면서 "한반도 평화야말로 아태 지역 번영을 위한 필수 조건"이라고 했다. APEC 의장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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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한 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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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2시 44분쯤 양주시 백석읍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건물 2개 동 500㎡와 기계·집계류 등이 소실돼 4억 30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소방 당국은 장비 25대와 인원 64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서 1시가 10분 만에 진화됐다.경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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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게임주, 증시 분위기 개선 속 철저히 ‘소외’
10월 주식시장은 코스피 지수가 4000선을 돌파하는 등 증시 전반에 훈풍이 불었다. 하지만 게임주 만큼은 이러한 분위기에 편승하지 못한 채 홀로 주춤한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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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APEC]이재명 대통령 “평화·혁신·포용”APEC 세 가지 성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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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1일 2025 APEC 회의 결과를 공식 발표했다.이재명 대통령은 1일 경북 경주화백컨벤션센터 내 마련된 APEC 정상회의 국제미디어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회의를 끝으로 올해 APEC 회의는 마무리됐다”며 “지난 1년간의 치열한 토론과 정상회의 기간 내 논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