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는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도시재생과 연계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달콤한 골목 한려동, 디저트 팝업’ 행사를 오는 25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한려동 대진마트 사거리~오동마차 구간 일대에서 개최한다.여수시와 한려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청년상인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 창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장에는 지역 청년 창업가들이 운영하는 ‘디저트 팝업존’이 설치되며 여수 특산품을 활용한 섬 & 바
GS25는 서울우유와 손잡고 선보인 ‘서울우유 디저트’ 시리즈가 누적 판매량 500만 개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지난 5개월간 월평균 100만 개씩 판매되며, 최근 초단기화 추세를 보이는 PLC 공식을 깨고 장기 히트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서울우유 디저트’는 서울우유의 고소하고 부드러운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도 맛과 식감에서 차별화를 꾀한 스핀오프 상품이다. 5월 첫 출시 이후 7종으로 라인업을 확대했으며, GS25 냉장디저트빵 카테고리 내 매출 Top 1~7위를 모두 차지하며 전 제
충북 청주시는 다음달 1일과 2일 문화제조창 잔디광장 일원에서 `2025 청주 디저트·베이커리 페스타'를 연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디저트 전문 제과 영업점과 휴게음식점 등 45개 업체가 참여해 특색있는 제품들을 선보인다.올해는 떡과 주악 등 전통 한식 디저트를 알리기 위한 부스도 운영된다.동행축제 홍보부스에서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홍보 이벤트와 소상공인 8개 업체 제품 소개, 무료 시식, 체험 프로그램, 룰렛 이벤트,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홍보 등이 진행된다.이와 함께 관련 체험, 공연, 제과·
CU가 지난 15일 내놓은 두바이 초콜릿 디저트 2종이 출시 일주일 만에 10만여 개 판매되며 품절 현상을 빚고 있다.최근 디저트 시장에서는 마시멜로를 녹인 쫀득쿠키에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스프레드를 넣은 ‘두바이 쫀득쿠키’가 인기를 끌고 있다. CU는 이를 반영해 새로운 두바이 초콜릿 디저트를 선보였다.‘두바이 쫀득 찹쌀떡’은 찹쌀떡 속에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를 넣고 초콜릿으로 코팅해 쫄깃하고 달콤바삭한 식감을 강조했다. 제품 수요가 생산 물량을 초과해 현재 포켓CU 앱 예약 구매가 불가하다. 점포에는 한정 수량만 공급되고 있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가을 시즌 한정 디저트 '보늬밤 몽블랑'으로 출시 한 달 만에 '디저트 맛집'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지난달 1일 출시된 보늬밤 몽블랑은 출시 한 달 만에 월평균 목표 대비 444%의 판매 실적을 달성, 예상
부산시가 내달 6일까지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지하 1층 반짝 매장 구역에서 디저트 특별 판매전 '간식로드 인 부산'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10개 정부 부처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전국 단위 대규모 할인·소비 축제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에 진행되는 11월 동행 축제와 연계해 마련됐다.이번 판매전은 시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며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이 협력한다.행사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부산의
대전 갤러리아타임월드가 가을 맞이 주말 골든 쇼핑 위크를 펼친다.특히 고객을 위한 특별한 사은·축제가 진행된다.갤러리아카드나 제휴 카드로 의류·잡화·스포츠 등 200여개 브랜드에서 일정금액 이상 구매 시 최대 15%에 해당하는 G캐시를 받을 수 있는 혜택이 19일 일요일까지 제공된다.브랜드마다 인정 금액과 증정 조건 등이 달라 갤러리아 앱이나 안내문을 참조하는 것이 좋다.지하2층에서는 천고마비의 계절에 어울리는 디저트 브랜드 팝업 행사도 펼쳐진다.프랑스식 타르트와 미국식 쿠키 맛집 ‘오늘구움’, 한식 디저트 브랜드 ‘
티머니가 서울 시내버스에 비접촉식 대중교통 결제 시스템 ‘티머니 태그리스 결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서울 시내버스 36개 노선, 590여 대에 도입돼 서울 시민들의 시내버스 이용이 더 편리하고 안전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티머니 태그리스 결제’는 교통카드나 스마트폰을 결제 단말에 접촉하지 않고 버스 승·하차를 자동 결제로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주머니나 가방 속에 스마트폰만 있으면 요금이 자동 결제돼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센서 장치
광진구는 이달 멘토스병원에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 1병상을 확보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섰다.정신응급 상황이란 정신질환 등의 이유로 환자 본인 혹은 타인의 생명과 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줄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그동안 구는 정신응급 상황 발생 시 병상 확보의 어려움으로 입원 절차가 지연되는 문제를 겪어왔다. 특히 야간과 주말·공휴일에는 응급 입원이 더욱 힘든 상황이었다.이에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응급 입원이 가능한 광진구 전용 공공병상을 마련했다. 위기 상황에 처한 이들이 신
아시아를 대표하는 배우 서기가 감독으로 데뷔했다. 그의 첫 연출작 '소녀'가 베니스국제영화제와 토론토영화제를 거쳐 2025 부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서 감독상을 수상하며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소녀'는 1988년을 배경으로 어둠 속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소녀 '샤오리'가 미국에서 전학 온 자유로운 친구 '리리'를 만나 빛을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서기 감독의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감성적인 색감과 밀도 있는 서사로 호평을 받았다.부산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
글로벌 컴퓨터 주변기기 브랜드 다크플래쉬의 공식 수입사인 투웨이가 ‘darkFlash DY460 ARGB BTF’ 어항 PC 케이스를 블랙과 화이트 색상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블랙은 98,000원, 화이트는 99,800원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하며, 데스크테리어를 원하는 사용자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DY 시리즈는 다크플래쉬의 ‘FLY BEYOND LIMITS’ 철학을 반영한 데스크테리어 프리미엄 라인업이다. DY460, DY470, D
제주지역 사회적기업인 일배움터는 지난달 30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7회 장애인 직업 재활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일배움터는 지난 20년간 직업 재활활동을 통해 중증장애인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직업 재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가치와 환경윤리를 실천하는 지속가능 경영 모델을 만들어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오영순 원장은 “일배움터가 올해 20주년을 맞은 시점에 복지부 장관상을 받아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년장애인들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의원의 '딸 축의금' 논란을 계기로 고위공직자들의 경조사비에 대한 논란이 고개를 들고 있다.1일 법조계에 따르면 피감기관과 유관 대기업 등에서 수십만원 이상의 딸 결혼식 축의금을 받은 최 위원장의 경우 청탁금지법 적용 대상이 될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직무 관련자에게 100만원 이하의 금품을 받은 경우 대가성이 없더라도 수수 금액의 2∼5배를 과태료로 내야 한다. 사교·의례와 부조 등 목적으로 받을 수 있는 경조사비 또한 5만원이 한도다.국민권익위
현대자동차그룹이 싱가포르 정부와 손잡고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선도할 글로벌 첨단 기술 협력을 본격화했다.현대차그룹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주간 경주엑스포대공원 내 'K-테크 쇼케이스' 행사장에서 싱가포르 내무부 산하 과학기술청과 '모빌리티 협력을 바탕으로 한 혁신 기술 협력 업
'빅딜'....지난달 29일 경주에서 개최된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의 한미정상회담은 한국 외교사의 주요 분기점으로 기록될 것이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지난 8월 워싱턴 회담에 이어 65일 만에 성사된 이 회담의 최우선 경제 의제는 장기간 교착 상태에 빠져 있던 한미 관세 협상을 최종적으로 타결하는 것이었다.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이 한국에 대해 지속적으로 가해왔던 고율 관세 부과 위협, 특히 한국산 자동차에 대한 25% 관세 부과 가능성은 현대차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최대 관문'으로 여겨지던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일정을 마무리했다.장기화하는 한미 관세협상, 고조되는 미중 갈등 등 어느 때보다도 불확실성이 커지던 상황에서 '정상외교 슈퍼위크'를 맞이한 이 대통령은 양자·다자외교 모두 성공을 장담하기 어려운 지형 속에서도 적지 않은 성과를 냈다는 평가가 나온다.다만 흔들리는 세계무역 질서를 비롯해 근본적인 대외 환경 자체가 녹록지 않은 만큼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한국의 국익을 최대한 지켜내기 위한 '실용외교의 심화' 단계로 넘어가야 하는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