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이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에 등재된 줄다리기 문화를 기리고, 그 전통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박상재 전 서진초등학교장 학부모교육 강사 내가 닮고 싶은 김형석 교수가 105세의 나이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일로, 그의 기념비적인 삶이 다시 조명되고 있다. 그의
양산시립도서관이 6일 작은도서관 운영진 역량 강화와 상호협력을 위해 ‘2025년 작은도서관 운영자 워크숍·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이날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반구대 암각화와 암각화 박물관 등을 찾아 역사·문화적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함께 보냈다./이현희 기자
안동시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목록 등재를 위한 국내 후보로 ‘내방가사’가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내방가사는 2022년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에 등재된 데 이어, 이번에는 세계기록유산 국제목록 등재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산림녹화 기록콘텐츠를 전면 개편하고 4일부터 국가기록원 누리집에서 새롭게 선보인다.이번 개편은 지난 4월 ‘대한민국 산림녹화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것을 계기로 산림녹화 성과의 우수성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관련 기록물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국가기록원과 산림청의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됐다.‘세계가 주목한 푸른 숲, 대한민국 산림녹화’로 새롭게 개편된 기록콘텐츠는 우리나라 산림녹화 전 과정과 성과
공정거래위원회는 공시대상기업집단의 지배구조 현황을 분석해 공개했다. 공정위는 시장감시를 통해 소유지배구조 및 경영 관행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공시집단의 지배구조 현황에 관한 정보를 2010년부터 매년 분석․공개해오고 있다.분석대상은 ’25년 공시집단 중 신규지정 및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농협」을 제외한 86개 집단 소속 2994개 소속회사이다.1) 총수일가 경영 참여 현황총수 있는 77개 집단에서 총수일가가 이사로 등재된 회사의 비율은 18.2%
서귀포시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는 ‘2025 새마을부녀회 숨은자원모으기 경진대회 및 부녀새마을운동 종합평가대회’가 지난 4일 서귀포시청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개최됐다.이날 서귀포시새마을부녀회는 본 대회에 앞서 교육발전기금에 200만 원과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밥차에 100만 원 후원금을 전달했다.서귀포시새마을부녀회는 교육발전기금 모금 누적 3,000만 원을 기부해 2025년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인 ‘교육누리 6호’ 회원에 등재된 바 있다.‘숨은 자원모으기 경진대회’는 단순히 자원 절약과 재활용을 넘어 기후위기를 주민
2차전지 소재 기업 비츠로셀이 1대1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회사는 무상증자를 통해 보통주 2246만7264주를 발행하며, 이에 따라 자기주식을 제외한 발행주식총수는 기존 2246만7264주에서 4493만4528주로 늘어난다.비츠로셀은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를 대상으로 주당 1주의 비율로 신주를 배정한다. 신주배정기준일은 다음달 11일이다. 신주 배당기산일은 내년 1월 1일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30일이다. 단수주 발생 없이 모든 주주에게 균등하게 배정된다. 무상증자는 주식
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대한민국김치협회와 함께 인천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제2회 대한민국 김장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2013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함께 담그고 나누는 김장문화’의 의미를 되새기며 전통 김장문화의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 농특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가족과 외국인이 참여할 수 있는 ‘김장담그기 체험교실’이 3일간 총 6회 운영돼 500여 명의 시민이 직접 김치를 담그며 전통문화를 체험한다. 또한
충남 서천군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서천갯벌의 가치를 미래세대에 전달하기 위해 운영한 ‘서천갯벌 세계유산 가족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서천갯벌 가족캠프는 해양수산부 해양보호구역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22~23일, 29~30일 총 2회에 걸쳐 서천갯벌에서 진행됐다.공모를 통해 254팀이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이 중 회당 8팀씩 총 16팀을 선정해 캠프를 운영했다.이번 캠프에서는 서천갯벌과 송석항 일대를 중심으로 ▲세계유산 갯벌 해설 탐방 ▲해양정화활동 ‘줍깅’ ▲철새 관찰 및 생물다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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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영CM, 2025 하반기 ‘안전CM 워크숍’ 성료… 품질․안전관리 강화 힘쏟는다
무영CM, 건설현장 중대재해 사전 차단 위한 다각적인 노력 공유곽병영 대표이사 “품질 및 안전관리가 CM 성공 키워드… 철저한 대응 나선다” 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는 12월 5일 2025년 하반기 ‘안전CM 워크숍’을 개최, 품질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했다.안전CM 워크숍’은 현장과 본사 간 소통을 강화하고 리스크 예방 및 새 정부에서 추진 중인 건설안전특별법을 중점 전파, 무영CM의 선도적 안전 확보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이날 노익호 안전·보건그룹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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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서귀포 도시우회도로 논란, 원탁회의 통해 결론 내릴 것"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을 둘러싼 논란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오영훈 제주지사가 이 논란에 대해 원탁회의 방식의 공론화 절차를 밟을 것임을 밝혀 주목된다.오영훈 지사는 5일 서귀포시 동홍동주민센터 등을 방문해 민생현안 탐방을 진행하는 일정에서 서기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 현안을 찾아 반대단체의 의견을 들었다.이 자리에서 반대단체에서는 △솔숲 생태·경관 보존 △아이들 통학 안전 △환경영향평가 절차 검증 △도로 개설 실효성 재검토 △문화·역사적 가치 보호 등을 주장하며, 향후 공사 일정 등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요청했다.이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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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화의 포스코그룹, 조직개편·임원인사…안전·투자·DX 전환에 '주안점'
포스코그룹이 5일 2026년도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조직 개편은 예년보다 이르게 이뤄진 것으로, 안전경영 체제를 확립하고 체계적인 해외투자 및 미래 경쟁력 강화에 주안점을 뒀다.포스코그룹은 안전 문화 재건을 위한 안전 조직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룹 차원에서는 안전 경영 체계 고도화를 위해 안전 전문 자회사인 '포스코세이프티솔루션'을 설립하고, 포스코에 '안전보건환경본부', 포스코인터내셔널에 '안전기획실'을 각각 신설해 안전 기능을 강화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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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 7000원 기부릴레이 동참
울산상공회의소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7000원 기부릴레이’ 홍보 캠페인에 전 직원이 동참하며 지역 경제계의 참여 확산을 촉구했다.울산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상의회관 3층 집무실에서 이윤철 회장과 서정욱 상근부회장,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장은 “기업인은 사업에서는 냉철해야 하지만, 사회적으로는 온정을 나누는 따뜻함을 가져야 한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더 따뜻한 울산을 만들 수 있도록 지역 기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70·9000.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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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 쌀 소비촉진 대학생 서포터즈 해단식 개최… 아침밥 먹기 캠페인 SNS 인증 1,500건 달성
협경제지주가 쌀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대학생들과 함께한 6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해단식에서는 라이스모닝챌린지, 쌀 기부 행사, 아침밥 먹기 SNS 캠페인 등 다양한 성과가 공유됐다.5일 농협경제지주는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쌀 소비촉진 대학생 서포터즈’ 해단식을 열고, 지난 6개월간의 주요 활동과 성과를 보고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서홍 대표이사를 비롯한 대학생 서포터즈 50명이 참석했으며, ▲성과 보고 및 활동 영상 시청 ▲우수활동자 시상 ▲수료증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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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상품외감귤 원천 봉쇄 나선다...단속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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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 먹자” 초등생 유인한 60대,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짜장면을 먹으러 가자며 초등학생을 유인하려 한 60대 남성에게 징역형 집행유예가 선고됐다.대구지법 서부지원 제2형사단독 장동민 부장판사는 11일 미성년자 유인 미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 9월 10일 오후 1시께 대구 서구 평리동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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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혜선이 오는 16~30일 서울 종로구 평동 떼아트 갤러리에서 개인전 ‘더 루프’를 연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사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일상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