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7월 말 민생 추경에서 수소 전세버스 도입에 71억원을 편성했지만 연내 사용하지 못하고 불용처리할 예정이다. 그럼에도 내년도 예산안에 사업비 97억원을 편성할 방침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제주도의회 미래경제산업위원회 양경호 의원은 “지난 2회 추경에서 수소 전세버스 19대 도입비 71억원을 삭감하려고 했지만, 도정은 꼭 필요하다고 해서 반영했다”며 “그런데 한달 반 만에 예산을 쓰지 못하고 내년으로 이월하면서 정작 꼭 필요한 사업에 쓸 예산은 반영하지 못하게 됐다”고 지적했다.양 의원은
제주형 BRT의 근간이 되는 섬식정류장과 양문형버스의 존폐 결정을 도민들에게 전가하지 말라는 비판이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잇따라 제기됐다.지난 11일 열린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회의에서 김덕홍 의원은 “사전에 계획이 잘못됐고, 문제점을 파악했다면 개선을 해야 하는데 도정은 숙의형 공론조사에 떠넘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정범 의원도 “도민에게 계속 떠넘기지 말고 행정이 방향을 확실하게 잡아야 한다”며 “도정이 재검토하는 것이 버스중앙차로를 포함한 BRT 사업 전체인지, 섬식정류장과 양문형버스의 운영 방식인지 말
제주특별자치도는 15일자로 강철준 중앙협력본부장과 부남철 대변인을 임용했다.강 본부장은 국가 공공기관에서 축적한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중앙정부·국회 등과의 협력체계를 다지고, 제주의 주요 현안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뒷받침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부 신임 대변인은 언론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도정의 주요 정책과 현안을 도민의 눈높이에 맞게 전달하고, 언론과의 소통을 넓혀 도정에 대한 도민의 이해와 공감대를 키우는 일도 함께 맡게 된다.위성곤 지사는 “민선 9기 도정은 도민의 삶을 중심에 두고, 도민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
현경주 국민의힘 제주특별자치도당 대변인은 9일 논평을 통해 “제주 제2공항 건설만이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는 제주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위성곤 도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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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성과로 말할 때다
봄에는 꽃이 핀다. 꽃은 그 자체로 목적이 아니라 열매를 맺기 위한 과정이다. 여름에는 나무가 키를 키우고 잎을 무성하게 펼친다. 그런데 가을이 되면 나무는 성장을 멈춘다. 대신 모든 것을 하나에 건다. 지금까지 키워온 열매를 가장 맛있게 만드는 일이다. 사과든 배든 감이든, 과일이 당도를 높이려면 반드시 필요한 조건이 있다.낮에는 뜨거운 햇살이 있어야 하고, 밤에는 서늘한 기온이 있어야 한다. 사막이나 캘리포니아처럼 낮과 밤의 온도 차가 극심한 지역일수록 과일은 설탕보다 달다. 편안함은 열매를 무르게 만들 뿐, 달게 만들지는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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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동시에 추진하는 상생 캠페인을 진행했다.신한금융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그룹 임직원 약 2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 맞이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에서 임직원들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서울 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온누리상품권으로 약 1억원 규모의 물품을 구매했다.구매 품목은 생활용품과 위생용품, 문구류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신한금융은 임직원들이 구입한 물품을 아동과 어르신 등 취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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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보건소가 주민들의 걷기 실천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10월 20만 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이번 챌린지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계양구민과 계양구에 있는 사업장 근무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여를 위해서는 스마트폰 앱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내려받은 뒤 ‘계양구 함께 걷기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10월 20만 보 걷기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참가자는 기간 내 총 20만 보를 걸으면 되는데, 하루 걸음 수는 최대 1만 5천 보까지만 인정된다.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한 뒤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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