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는 8일 “오송 궁평2지하차도 참사 2주기 추모주간을 맞아 희생자와 유가족, 도민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상처 치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이날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유가족의 아픔과 도민의 상처를 보듬는 일에 소홀함이 없도록 도가 앞장서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1년 전에도 추모기간을 운영했지만 이번에도 유가족과 희생자의 입장에서 상처를 아물게 해야 한다”며 “도민과 함께 진정성 있는 추모 분위기를 조성해달라”고 주문했다.도는 15일까지 오송
제주특별자치도건설단체연합회는 지난 4일 제주특별자치도의 ‘하수도 정책 제도개선안’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는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다.연합회는 이번 제도 개선안이 제주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전함과 동시에 도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이번 개선안이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건설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연합회는 개선안의 주요 내용 가운데 하나인 하수처리장 가동률에 따른 유입수량 제한 폐지 조치에 대해 “적정 가동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현장 중심, 신속한 판단, 과감한 실행의 경기도 대응원칙을 재차 강조했다.김 지사는 18일 경기도청 재난안전1회의실에서 열린 ‘호우 대처 도-시군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긴장을 늦추지 말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잃는 일이 없도록 총력을 다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계속되는 호우와 폭우속에서 연일 비상근무중인 시군 공무원을 격려한 김 지사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있어 한치의 소홀함도 없어야 한다. 끝까지 긴장을 놓지 않고 총력 다해서 재난대응에 임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7일부터 8월 9일까지 34일간 도민의 고용 현황과 일자리 인식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2025년 제주도민 일자리인식 실태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2015년 첫 시행 이후 3년마다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일자리 관련 기초 조사 통계로 도민의 고용 실태와 정책 수요를 반영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또한 국가승인통계로 정책 신뢰성과 실효성을 높이는 핵심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조사 대상은 도내 3150가구의 18세 이상 74세 이하 가구원이다.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를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 방식으로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의 고용 현황과 일자리 인식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2025년 제주도민 일자리인식 실태조사’를 오는 7일부터 8월 9일까지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2015년 첫 시행 이후 3년마다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일자리 관련 기초 조사 통계로 도민의 고용 실태와 정책 수요를 반영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또한 국가승인통계로 정책 신뢰성과 실효성을 높이는 핵심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조사 대상은 도내 3,150가구의 18세 이상 74세 이하 가구원이다.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를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 방
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는 2일 오영훈 지사 민선 8기 출범 3주년 기자회견에 대한 논평을 통해 "어제 오영훈 지사가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은 기자회견에서 제주 제2공항 문제와 관 련해 도민결정권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며 "결론부터 말하면 도민과의 약속 불이행을 정당 화하려는 자기합리화이고, 도민의 자기결정권을 요구해 온 도민여론을 기만하는 행위"라며 맹비난을 가했다.논평은 "오영훈 지사는 '환경영향평가 협의의 법적 절차에 따라 심의·결정하는 과정 자체가 도민의 자기결정권을 반영하는 과정'이라고 했다. 너무나 궁색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현장 중심·신속한 판단·과감한 실행의 경기도 대응원칙을 재차 강조했다.김 지사는 18일 경기도청 재난안전1회의실에서 열린 '호우 대처 도-시군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긴장을 늦추지 말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잃는 일이 없도록 총력을 다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계속되는 호우와 폭우속에서 연일 비상근무중인 시군 공무원을 격려한 김 지사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있어 한치의 소홀함도 없어야 한다. 끝까지 긴장을 놓지 않고 총력 다해서 재난대응에 임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이어 “지난 23년, 24
문음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도민의 신뢰도를 높이기위해 청렴의식 함양 및 조직내 반부패의식 확산에 앞장선다.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만식 기자 = 충남도의회는는 29일 지난 1년여간 의정 및 지방자치 발전과 도민의 복리 증진 등에 공헌한 우수 의원에게 의정대상을 수여했다.
김만식 기자 = 충남도는 폭염에서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충남공감마루 1층을 무더위쉼터로 운영한다고 29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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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 검사의 날 운영
경기 화성특례시가 시민 건강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검사의 날’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시민의 자발적인 차량 정비와 주기적인 점검을 유도해, 차량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 및 배기소음 과다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무료검사의 날’은 오는 7월 30일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P4주차장에서 운영된다.점검 항목은 경유차량의 배출가스와 모든 운행차의 배기소음으로, 차량 상태를 객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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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제주, 피서객 물놀이 사고 잇따라...이틀새 3명 숨져
여름 휴가시즌의 절정기에 접어든 이번 주말을 전후해 제주에서는 피서객들의 물놀이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25일 26일 이틀 사이 익수 사고로 사망자가 3명 발생했다. 지정 해수욕장은 물론 일반 해안가에서도 사고가 이어지면서 피서지 안전관리 체계의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쯤 제주시 한림읍 월령포구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20대 남성 ㄱ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구조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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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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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초등교사, 교권침해 소송비 지원 최다…“교사 76%, 교육활동 두렵다”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활동 중 발생한 분쟁에 따른 소송비 등 법률 비용을 지원하는 교원보호공제사업에서 초등교사가 가장 많은 지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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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호 태풍 크로사 예상 경로 등 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남쪽 해상 높은 물결과 강한 너울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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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의 구조조정 이후 다섯 번째 노동자 사망 사건이 발생했다. 1일 전북 김제에서 근무하던 50대 KT 직원이 심정지 증세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이날 새벽 끝내 사망했다. 해당 직원은 KT가 지난해 말 실시한 구조조정으로 신설된 토탈영업TF 소속 현장 책임장이었다.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이자 산재예방TF 위원인 이훈기 국회의원은 즉각적인 구조조정 철회와 고용노동부의 특별근로감독 실시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불행이 아닌 KT의 강압적 구조조정 정책이 불러온 비극”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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