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청년에게 해외대학 연수 경험을 제공해 사회적 격차 해소와 다양한 진로 개척의 기회를 지원하는 경기청년 사다리프로그램 3기 참가자 338명이 6월 말부터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전 세계 8개국 12개 대학으로 출발한다.경기도는 21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2025년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3기’ 발대식을 열고, 338명 청년의 세계로 나아가는 첫걸음을 응원했다.‘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더 고른 기회’를 위한 민선8기 대표 청년 정책으로, 국내외 연수 경험의 격차를 해소하고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히는
중부뉴스통신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과 함께'산학연계 인공지능 반도체 선도기술인재양성'사업 공고 및 선정평가를 완료하고, 과제를 수행할 대학으로
경기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중소기업 계약학과 사업’의 주관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산업계 수요를 바탕으로 대학에 학위과정(전문학사, 석·박...
호산대학교가 키르기스스탄의 경북학당 운영 대학으로 최종 선정돼 지난 6월 22일 비슈케크에 위치한 노보텔 비슈케크 시티 센터에서 ‘경북유학박람회 및 경북학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는 호산대를 필두로 한 경북 지역 대학들이 중앙아시아 교육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고, 한국
동원과학기술대학교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AID 30 집중캠프 사업’에 최종 선정돼 지역 재직자 디지털 전환 교육의 거점 대학으로 자리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가 교육부와 경기도가 함께 추진하는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미래 성장산업선도형’ 대학으로 뽑혀 앞으로 5년간 총 200억원 규모의 국도비를 지원받게 된다.RISE 사업은 대학 지원 권한을 지자체에 넘겨 지역과 대학이
경북대학교가 국내 대학교 중 최초로 ‘2025 THE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에서 톱 3에 진입했다는 소식이다. THE는 2015년 채택한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기준으로, 대학이 사회적·지구적 문제 해결에 얼마나 기여하고 있는지를 평가한다. 경북대학교의 이번 낭보는 지방대의 가능성을 입증한 뚜렷한 사례다. 우리 지방대학들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대학으로 발전시킬 정밀한 정책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할 것이다. 영국의 글로벌 대학 평가기관인 THE의 세계대학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과 함께 산학연계 인공지능 반도체 선도기술인재양성 사업 선정평가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 AI반도체 대중소기업과 스타트업, 대학이 산업 현장 요구 역량을 갖춘 석박사급 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새롭게 추진한다. 과제당 연평균 20억원을 최장 6년간 지원하며 매년 20명의 석박사생을 양성할 예정이다. 1차 연도인 2025년 7월부터 12월까지는 10명을 양성한다.과제 수행 대학으로 성균관대와 연세대가 선정됐다. 각 대학은 AI반도체혁신연구소를 개소하여
우리나라 고등교육은 오랜 시간 사립대학 중심으로 형성되어 왔다. 전체 대학의 85% 이상이 사립이며, 재학생 기준으로도 약 78%에 달한다. 특히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사립대학의 비중이 73.6%로, 지역 대학교육의 핵심 축을 이루고 있다. 이러한 구조에서 지역 사립대학의 안정성과 발전, 그리고 지속가능성은 곧 지역사회 유지와 국가 균형발전의 중대한 요소라 아니할 수 없다.이러한 가운데, 신정부는 비수도권 9개 거점 국립대학을 세계적 수준의 대학으로 육성하기 위해 집중적인 재정지원을 예고했다. 이는 지역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
광복 이후 한국 이남 최초 4년제 대학으로 설립된 청주대학교가 중부권 거점 사립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김윤배 총장은 2023년 7월 취임한 뒤 ‘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겠다는 기조 아래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 내실화, 맞춤형 학생지원체계 구축 등을 통해 ‘학생이 가고 싶은 대학, 학부모가 보내고 싶은 대학’ 조성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청주대는 김 총장의 이 같은 방침에 따라 올해 전국 대학으로는 다섯 번째로 ‘공군 학군단’을 창설, 대한민국 영공을 지키는 정예 우주공군을 양성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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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미술작가 겸 활동가로 일하는 이선화이고 활동명은 ‘자청’입니다. 자청은 자청비라는 제주도 신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이 신은 모험을 떠나는 여성인데요, 옛 이야기라 현 시대에서 받아들이기에 동의가 안 되는 부분도 있지만 주체적 여성으로서의 의미가 있기도 하고 또 우리말로 된 이름이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Q 미술작가 겸 활동가, 흥미롭습니다. 어떤 일을 하시는 건가요? 활동가라 해서 대단한 일을 하는 건 아니고, 제 전공인 미술을 가지고 사회 전반의 여러 이슈들 중에서 목소리를 낼 필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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