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은4일, 이재명 대통령의 제21대 대통령 취임을 기념해 여야 7개 원내정당 대표들과 함께 오찬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국회 사랑재에서 열렸으며, 국민 대통합과 국회·정부 간 협력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오찬 자리에는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해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김선민 조국혁신당 당대표 권한대행, 천하람 개혁신당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 용혜인 기본소득당 당대표 겸 원내대표, 한창민 사회민주당 당대표 등 7개
강성 친명 성향으로 분류되는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해 이재명 대통령과 한몸처럼 행동하겠다"며 차기 민주당 당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 추도식이 오는 5월 23일 오후 2시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대통령묘역과 생태문화공원 특설무대에서 엄수된다.추도식에는 권양숙 여사를 비롯한 유족과 문재인 전 대통령, 우원식 국회의장이 참석한다.또 박대 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김용태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김선민 조국혁신당 당대표 권한대행,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 천하람 개혁신당 당대표 권한대행, 용혜인 기본소득당 원내대표, 한창민 사회민주당 공동대표가 각 정당 대표 자격으로 참석할 예정이다.정부에서는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더불어민주당 4선 중진 정청래 의원이 15일 차기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신명을 바치겠다"고 밝혔다.정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주권시대에 맞는 당원 주권시대를 열겠다"며 당 대표 도전 의지를 피력했다.그는 "3년 전 '이재명 대통령-정청래 당대표'라는 꿈을 꿨지만, 그 꿈을 미루고 이재명은 당대표로, 저는 최고위원으로서 무도한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과 맞서 싸워야 했다"고 회고했다. 이어 "윤석열 정권의 야당 탄압과 정적 제거, 이재명 죽이기에 맞서
4선의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 차기 당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정 의원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당대표로서 신명을 바치겠다”며 “이재명이 정청래이고, 정청래가 이재명”이라고 밝혔다.정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주권 시대에 맞는 당원주권 시대를 열겠다”며 “이재명 대통령과 한몸처럼 행동하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그는 “3년 전 ‘이재명 대통령·정청래 당대표’의 꿈을 꿨지만, 당시에는 이재명이 당대표로, 저는 최고위원으로서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과 맞서 싸워
6·3 대선 후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가능성에 관심이 고조되며 인천 시민사회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공공의료 강화와 인천대 공공의대설립 범시민협의회는 지난 29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을 만나 대선 이후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차기 당대표 보궐선거에 결선투표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다.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1·2위 후보 간 재투표를 실시해 최종 당선자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민주당은 9일 최고위원회 이후 비공개로 당무위원회를 개최해 이같은 내용의 당헌당규 개정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김민석 수석최고위원의 국무총리 후보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인 조국혁신당 김선민 당대표 권한대행이 30일 울산을 찾아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이재명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이날 김선민 공동선대위원장은 중구 태화강국가정원 일대 도보 경청 유세를 시작으로, 중구 홈플러스와 태화시장을 돌며 시민들과 직접 소통했다. 북구 명촌 현대차정문에서 울산선대위 이선호·송철호 상임선대장, 진보당 윤종오 원내대표, 조국혁신당 황명필 최고위원 등과 합류해 대통합유세를 펼쳤다. 김선민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번 대선은 단지 대통령 한 사람을 바꾸는 선거가 아니라, 내란 세력을 정치에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어제에 이어 11일에도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진보당 등 야당 지도부를 잇달아 만나며 초당적 협력과 실용적 소통의 행보를 이어갔다. 우상호 수석은 이날 오후 2시 조국혁신당 김선민 당대표 권한대행을 시작으로, 오후 3시 개혁신당 천하람 당대표 권한대행, 오후 4시에는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를 각각 예방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정치권과의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협력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우상호 수석은 “대한민국의 민생과 경제가 엄중한 상황에 처해 있다”라며 “정치가 국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일 공식적으로 당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정 의원은 이날 “이재명 정부의 성공이 대한민국의 성공”임을 재차 강조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자신이 당대표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3년 전부터 이재명 대통령과 정청래 당대표를 꿈꿔왔다”며 “이제 진짜 민주당,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당대표에 도전한다”고 선언했다.정 의원은 이날 공개한 출마선언문에서 윤석열 정부를 강하게 비판하며, “무도한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과 맞서 싸웠다. 이재명 대통령을 죽이려 했던 네 번의 고비마다 국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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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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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 화재 발생…성보 33점 무사히 이운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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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상공회의소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공동 주최하고 포스코가 후원한 ‘2025 민관 합동 포항 공정거래 혁신포럼’이 11일 포항 체인지업 그라운드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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