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허약해지면 신체는 물론 정신 건강에도 좋지 않은 영향이 간다. 실제로 신체 허약이 곧 우울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지난 27일 메디컬 익스프레스가 전했다.미국 예일대 연구팀은 신체 허약을 체중감소, 탈진, 쇠약감, 활동량 부족, 느린 보행 속도 등 5가지로 나눴다. 이러한 신체 허약 증세는 골절, 낮은 삶의 질부터 심하면 조기 사망으로까지 이어진다.연구팀은 허약하지 않은 그룹, 허약 전 그룹, 허약한 그룹으로 3가지의 대조군을 뒀다. 이후 12년 간의 추적 관찰 결과 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