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 ‘열린박물관’에서 대관전시 ‘나무가 들려주는 인생 이야기’ 개인작가 전시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작가 이수진이 기획한 열린박물관 새해 첫 대관전시로, 나무의 생애를 매개로 인간의 삶을 성찰하고 한 해의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태어나 뿌리를 내리고, 흔들
새해엔 서두르지 않게 하소서가장 맑은 눈동자로당신 가슴에서 물을 긷게 하소서기도하는 나무가 되어새로운 몸짓의 새가 되어높이 비상하며영원을 노래하는 악기가 되게 하소서새해엔, 아아가장 고독한 길을 가게 하소서당신이 별 사이로 흐르는혜성으로 찬란히 뜨는 시간나는 그 하늘 아래아
언제 그렇게 다가왔을까. 겨울옷을 입은 나무가 보이지 않는다. 속살이 다 보이는 나무들. 야윈 가지를 붙드는 나무들. 봄 여름날 푸른 잎사귀에 양분 다 보내준 검은 수피들. 벚꽃 날리며 춤을 추던 벚나무들이 제 몸 다 드러내놓고 있다. 출근길 나는 두꺼운 옷을 걸치고 있는데 나무들!
농촌진흥청은 올해 사과 주산지의 꽃눈 분화율이 ‘후지’ 53%, ‘홍로’ 78% 수준으로 나타났다며, 품종별 차이가 큰 만큼 농가에서는 각 과수원 꽃눈 분화율을 확인한 뒤 가지치기할 것을 강조했다.꽃눈 분화율은 나무가 잎과 가지를 키우는 영양생장에서 꽃과 열매를 맺는 생식생장 단계로 전환되는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가지치기 정도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된다.연구진은 2025년 12월 19일부터 2026년 1월 2일까지 경북, 경남, 전북, 충북의 관측 농가 10지점을 대상으로 꽃눈 분화
청주시는 2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새해 시정 운영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신병대 부시장을 비롯한 시 직원들과 산하기관 관계자 등 1천200여명이 참석해 새해 각오를 다졌다.행사 전에는 직원 간 담소 시간이 마련됐으며, 오전 9시부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시장 신년사, 시립예술단 공연, 신년 인사가 순서대로 진행됐다.이범석 시장은 신년사에서 “민선8기 청주시가 지금까지 시민과 이룬 성장과 변화는 뿌리 깊은 나무가 되어 어떤 비바람에도 흔들리지
인천시립박물관이 인천도시철도 1호선 인천시청역 내 ‘열린박물관’에서 올해 첫 대관전시를 연다.시립박물관은 3~9일 ‘열린박물관’에서 이수진 작가의 ‘나무가 들려주는 인생이야기’ 전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시와 글을 중심으로 한 전시 작품은 뿌리를 내리고 성장하면서 계절을 견뎌내는 나무들의 시간과 우리의 인생이 맞닿아 있다는 인식을 주는 가운데 관람객들은 작품을 따라 걸으며 자신의 삶을 자연스럽게 돌아볼 수 있다.이 작가는 직접 시를 낭독하면서 전시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시 도슨트’ 프로그램도 마련했는데 3일 오후 2시와 4시,
청주 중앙공원 압각수는 도심 공원에 남은 오래된 나무가 아니다. 청주 읍성과 관아가 놓였던 역사적 중심 공간에 뿌리를 내리고, 세월의 변동을 ‘경관’이 아니라 ‘몸’으로 견딘, 살아 있는 증언이다. 오래 산 나무는 흔히 상징으로 소비되지만, 압각수는 상징을 넘어 사료적 성격을 띤다. 수령이 오래되었다는 사실만으로도 귀하지만, 이 나무는 문헌 기록 속 사건과 결합하면서 청주라는 도시가 축적해 온 시간의 층위를 구체적으로 드러낸다.압각수와 관련해 전하는 가장 널리 알려진 대목은 고려 말 공양왕 2년 청주에 큰 홍수가 났을 때
지난 10일 충북에서 강풍으로 인한 풍수해가 잇따랐다.11일 충북소방과 청주기상지청 등에 따르면 전날 충북 전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119에 총 63건의 강풍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유형별로 △나무 쓰러짐 13건 △전선 접촉 등 10건 △도로 시설물 파손 1건 △기타 39건 등이다. 인명피해는 없었다.보은군 보은읍에서는 이날 오후 3시23분쯤 한 신호등이 강풍으로 인해 파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같은날 낮 12시26분쯤 충주시 동량면 조동리에서는 나무가 길 위로 쓰러졌고 앞서 오전 9시쯤에는 충주시 금릉동에서
영양군은 오는 1월 25일까지 영양군 영양읍 현리 빙상장에서 운영 예정이던 제3회 영양 꽁꽁 겨울 축제를 2월 1일까지 연장하여 운영한다.당초 9일부터 25일까지 운영 예정이었으나 10일부터 13일까지 강풍으로 인한 안전을 이유로 중지된 기간과 방문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일주일 연장 운영하여 2월 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이번 축제는 영양군의 청정 자연과 겨울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대표 겨울 축제로 빙어낚시, 얼음열차, 눈썰매, 먹거리존, 체험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가족 단위 관광객과 연
충남 천안시는 22일 이종택 전략산업국장을 비롯한 실무진이 충남도청을 방문해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도비 확보를 위한 행정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이날 이 국장 등은 안호 산업경제실장과 성만제 보건복지국장을 차례로 만나 핵심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도 차원의 적극적인 정책 지원과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이번 방문은 시가 중점 추진 중인 전략 산업의 동력을 확보하고, 충남도와의 체계적인 협업 체계 구축으로 광역 차원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
XRP가 주요 기술적 분기점 인근에서 거래를 이어가며, 장기적으로 9달러 영역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제기됐다.20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현재 XRP는 1.96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1년 이상 이어진 횡보 구간 끝에 1.9~2달러 범위에서 가격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2025년 동안 전체 암호화폐 시장이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서도 상대적인 강세를 나타냈다.시장에서는 XRP가 다음 단계로 3달러 회복을 시도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2025년 10월 초 마지막으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제261회 정기연주회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번’을 오는 2월 11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 올린다. 20세기의 격랑을 통과한 슈니트케, 프로코피예프, 쇼스타코비치의 작품을 한 무대에 엮어 그 안에 새겨진 시대의 아이러니와 긴장을 조명한다. 고전적 우아함을 비트는 슈니트케, 협주곡과 교향곡의 경계를 확장한 프로코피예프, 천재 소년 쇼스타코비치가 남긴 첫 교향곡으로 국립심포니가 아바도와 함께 그려갈 새로운 미학을 예고한다.공연의 포문은 슈니트케의 ‘한여름 밤의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가 도민의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도 안전사업 강습을 연중 운영한다.강습은 응급상황 대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진행되며 응급처치교육은 응급처치 일반과정, 심폐소생술,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 교육으로 매월 1회씩 운영된다.수상안전교육은 인명구조요원 재강습, 생존수영강사 및 수상안전강사 과정으로 구성됐다. 신청은 대한적십자사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단체는 충북적십자사 안전교육 담당과 협의를 통해 신청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