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이 여름철 기온 상승에 따른 사고 예방 등을 위해 오는 8월 24일까지 ‘수소·천연가스 버스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TS와 국토교통부, 지자체, 자동차 제작사,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 시내버스 운수회사가 상호 협력해 추진됐다. 수소·천연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시내버스 등 약 2만 6,000대를 점검할 계획이다.점검항목으로는 ▲내압용기 손상 여부 ▲연료시스템의 설치상태 ▲가스누출 여부 ▲안전장치 작동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해 결함이 발견된 차량은 안전조치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