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은 온라인상 허위·과장 광고의 효율적인 감시와 시정을 위해 소비자원의 광고 실태조사와 공정위의
중부뉴스통신 = “도정을 함께 끌고 가는 동반자로서 하고 싶은 말을 편하게 나눠주세요.” 박완수 도지사가 20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도지사-과장 이심전심(
박완수 도지사가 20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도지사-과장 이심전심 간담회’에서 본청 과장 70여 명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조직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소통에 나섰다.이번 간담회는 도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부서장들이 느끼는 현장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심전심’이라는 주제처럼, 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자는 취지에 따라 간담회는 격식 없이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박 지사는 간담회를 시작하며 “이 자리는 보고를 받기 위한 회의가 아니라, 우리 과
경북도가 부동산 허위·과장 광고 근절 등 건전한 부동산시장 질서 확립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도는 최근 경산시청에서 국토교통부, 경상북도, 한국부동산원, 한국인터넷광고재단, 시군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부동산 중개대상물 인터넷 표시광고 모니터링 담당자 회의‘를 가졌다. 이번
와 서산경찰서는 6일 제70주년 현충일을 맞아 송낙인 경우회장과 경우회원, 황정인 서산경찰서장과 각 과장 등 50여명이 참석 충혼탑을 참배했다.이 날 서산재향경우회 임‧회원과 서산경찰서장, 각 과장 등 50여명이 참석 경찰충혼탑을 참배하고, 6,25전쟁 시 서산, 태안경찰서에서 근무하다 각종 전투에 참여 전사한 선배경찰 영령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추모를 했다.송낙인 경우회장은 "국가유공자, 유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이 확대될 것이라며 안보단체로서 더욱 견고한 안보관으로 자유민주주의체제를 수호 순국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은 온라인상 허위·과장 광고의 효율적인 감시와 시정을 위해 소비자원의 광고 실태조사와 공정위의 직권조사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방향으로 협업을 강화한다.이번 업무협력은 오픈마켓, 중개플랫폼, SNS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한 거래가 확대되면서 온라인상에서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및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에 위반되는 부당한 표시·광고가 늘어남에 따라,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고 위반행위를 신속히 시
시는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고 선진이동주택에 입주한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과 일상 복귀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과장 담당제’를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과장 담당제’는 실·과장급 간부 공무원을 공동단지형 책임자로, 피해지역 7개 면장을 소규모단지형 책임자로 각각 지정해, 선진이동주택 단지와 입주민을 실질적으로 관리하고 밀착 대응하는 제도다. 시 관계자는 “단지별로 공무원을 직접 지정함으로써, 민원 접수부터 응급 대응까지 책임 있는 현장 행정을 구현하고자 한다”며 “일상생활 속 사소한 불편까지 신속하게 해결하는 것이
오는 14일 22회 세계 헌혈자의 날을 앞두고 헌혈로 생명 나눔을 실천하는 공직자가 감동을 준다.주인공은 괴산군청 정원산림과 우익원 과장.우 과장은 1996년부터 지금까지 28년간 전혈 48회, 혈장 61회 등 모두 109회 헌혈에 참여했다.헌혈로 침대에 누워 있던 시간만 436시간. 18일 하고도 4시간이다.우 과장은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 유공 명예장과 헌혈 포장증을 받았고 헌혈 명예의 전당에도 이름을 올렸다.그는 헌혈 직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인증 사진과 소감을 꾸준히 공유하며 헌혈 문화 확산에도
경북도는 지난달 30일 경산시청에서 국토교통부 경북도 한국부동산원 한국인터넷광고재단 시군 담당자 등이 참석해 부동산 중개대상물 인터넷 표시광고 모니터링 담당자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건전한 부동산시장 질서를 확립하고, 인터넷 부동산 광고의 허위·과장 광고로 인한 도민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모니터링업무 주요 사항 전달·공유하고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주요 내용으로는 중개대상물 인터넷 표시 광고 관련 법령 교육, 모니터링 조치결과 입력·관리 시스템 교육, 온라인 중개 플랫폼을 통한 허위·과장 광고 사례 분석, 모니터링 결과에
김만식 기자 = 안동시는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고 5월 말 선진이동주택에 입주한 이재민들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시점까지 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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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어린이와 호국보훈의 달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진행
무안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무안군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호국과 보훈의 의미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아동 3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특히, 어린이들은 ‘호국보훈 미니북’을 직접 만들며 ▲호국보훈의 의미 ▲우리가 기억해야 할 날들 ▲순국선열분들께 편지 쓰기 ▲태극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웠다.미니북에는 “우리나라를 깨끗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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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 화재 발생…성보 33점 무사히 이운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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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상임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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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꿈돌이 라면, 출시 일주일 만에 20만 개 판매 돌파 ‘대박 조짐’
대전시가 야심차게 선보인 ‘꿈돌이 라면’이 출시 일주일 만에 20만 개 판매를 돌파하며 전국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다.대전시는 6월 9일 첫 출시된 꿈돌이 라면이 15일 기준 누적 판매량 20만 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꿈돌이 라면은 전국 최초의 캐릭터 라면으로, 대전시가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 ▲관광객 유입 확대 ▲경제적 파급효과 창출을 목표로 기획한 전략 상품이다. 쇠고기맛, 해물짬뽕맛 등 두 가지 맛으로 구성된 이 제품은 출시 직후부터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처럼 꿈돌이 라면이 단기간에 뜨거운 인기를 얻은 배경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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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병역명문가 예우 확대, 강대길 시의원 개정조례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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