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 일본은 27일 4년 5개월 만의 정상회의를 계기로 3국 간 협력을 다시 확인하고 한반도 평화와 안정이 공동 이익이자 책임이라는데 뜻을 같이했다. 2025~2026년을 ‘한·중·일 문화 교류의 해’로 지정하는 등 경제, 과학기술, 인적·문화적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는 ‘공동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 투어 메이저대회 PGA 챔피언십 컷 탈락 후 출전한 찰스 슈와브 챌린지에서 톱10에 오르며 2024 파리 올림픽 출전권 경쟁에서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임성재는 27일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2타를 잃었지만 공동 9위로 대회를 마쳤다.더 센트리 공동 5위, 웰스 파고 챔피언십 공동 4위에 이어 이번 시즌 세 번째 톱10 입상이다.이번 시즌 들어 상승세를 탄 안병훈과 꾸준한 김주형에게 밀려
포항시는 용인특례시와 14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양 지역 공동 발전을 위한 우호 협력 교류 협약식을 개최했다.
광역철도 확충에 주력 중인 100만 대도시 화성시가 경기남부광역철도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공동 건의했다.정명근 화성시장은 1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이재준 수원시장, 이상일 용인시장, 신상진 성남시장과 함께 공동건의문에 서명했다.앞서 경기도를 포함한 5개 기관은 4개 지자체의 교통문제에 공감하고 철도 공급을 통한 해결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2023년 2월 ‘서울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정 시장을 포함한 4개 지자체장은 이날 공동 건
수성대학교와 중국 광주주강직업기술대학교는 28일 수성대 본관 회의실에서 김선순 수성대 총장, 온지명 광주주강직업기술대 이사장 및 하련호 총장 등 양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교류 및 공동 교육과정 운영, 해외 현장 실습 등을 위한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대학은 국제적인 공동 관심 과제 공동 연구 및 국제 학술대회 공동 개최 등에 서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생태유아 교육을 위해 유아교육 해외 현장실습 및 편입학 등 학생 교류에도 적극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사진=수성대 제공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학연구센터와 제주문화원은 지난 21일 오전 11시 제주학연구센터에서 협력사업 추진과 공동 발전을 위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학 관련 기초자료에 대한 공동 발굴조사 및 아카이브 구축 ▲옛 제주의 생활문화 보존과 계승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두 기관의 보유시설 등 이용 편의 제공 ▲기타 상호 협력의 필요성이 있는 분야에 대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리창 중국 총리는 27일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이 한중일의 공동 이익이라는 데 뜻을 같이했다.한중일 정상은 이날 공동선언에서 “우리는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안정·번영이 우리의 공동 이익이자 공동 책임이라는 것을 재확인했다”며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을 위한 긍정적인 노력을 지속하기로 한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한중일 정상회의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한중일 3국 간 활발한 협력이 양자관계는 물론 역내 평화와 번영을 증진하는 데 기여한다는 것에 공감했다
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와 주한덴마크 대사관이 5월 8일~10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바이오코리아 2024’에서 스웨덴-덴마크 공동 국가관을 선보인다.이번 공동 국가관에는 스웨덴 제약기업 △CCRM Nordic △Celletricon △Iconovo △Olink Proteomics △Pelago Bioscience △Salipro Biotech △SVF Vaccines △스웨덴바이오 △Business Region Gothenburg 등이 참여해 전시회 기간 한국 기업과 일대일 비즈니스 면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5월
포스코인재창조원과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현장실감형 과정 ‘소방안전’이 지난 20일 오픈했다. 1년간의 공동 개발을 거쳐 탄생한 이번 과정은 지난해 한기대가 STEP 가상훈련 콘텐츠를 개
2024 상반기 U-8 꿈나무 리틀야구대회가 역대 최대 규모인 14개팀, 선수단 1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 마무리됐다.㈔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관하고 리틀야구 꿈나무지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25~26일 이틀간 경기도 화성드림파크 리틀야구장에서 열렸다.대회 공동 우승은 김포시뉴와 용인 기흥구 리틀야구단이 차지했다. 인천 계양구와 서울 송파구A 리틀야구단은 공동 3위에 올랐다.대회 중 갑작스러운 비로 인해 결승전에 진출한 두 팀이 공동우승을 차지했고, 준결승전에서 탈락한 두 팀은 공동 3위가 됐다.원현묵 김포시뉴 감독은 “야구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난] 2024년 PSM 평가서 역대 최고 성적…공정안전관리 분야 선도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안전관리 분야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는 중대형발전소로서는 공사 설립 이후 최초다.4년 주기로 시행되는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는 유해·위험설비 보유사업장의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법적인 안전관리제도로 국내 안전관리분야에서 정부 공인 최고권위를 갖는다. 평가등급은 P등급(
Generic placeholder image
손석진(전 서라벌신문 편집국장)씨 별세
△손석진씨 본인상. 정순조 씨 남편상, 손중만·주영·윤미 씨 부친상 = 26일, 대구 파티마병원장례식장 501호 귀빈실 5층, 발인 28일 오전 8시20분, 장지 영천호국원. ☎053-958-9000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천 KAI, 금감원 재무공시 우수법인 선정
경남 사천 소재 KAI가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돼 금융감독원 여의도 본원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명의 감사장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X...
Generic placeholder image
개 식용 관련 업소 인천에 205개소... 인천시, 종식 위해 지원사업 추진
6일전
인천시가 접수한 개식용 관련 업소는 205개소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개농장 32개소, 도축업 7개소, 유통업 52개소, 식품접객업소 114개소로 전국 신고 업소의 약 3.6%를 차지하고 있다. 인천시가 개식용종식법 공포에 따라, 최근 신고 접수를 마친 결과다.지난 2월 6일 공포된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은 2027년 2월까지 개의 식용을 종식하기 위해 제정된 법률이다.적용대상은 개식용 관련 농장주, 도축·유통상인, 식품접객업자로 식용개 관련 영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원대 소방안전博 현장학습 성료
서원대학교 소방행정학과는 지난 22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국제소방안전박람회'를 찾아 미래 소방기술을 체험하는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대구 지하철 화재를 계기로 방재 기능의 확충과 소방산업 발전을 위해 소방청이 마련한 행사다. 소방행정학과 학생들은 첨단 소방·재난 관련 신기술 및 신제품 전시 관람, 소방안전체험을 통...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의힘, 김정숙 영부인 단독외교 불편한 진실 밝혀달라
국민의힘은 1일 ‘타지마할’사랑은 문제 삼지 않겠다. 그렇지만 나흘만에 6천만원의 식비를 탕진한 영부인 단독외교의 불편한 진실은 밝혀달라고 촉구했다. 국민의힘 박준태 원내대변인은 이날 "어제 배현진 의원이 김정숙 여사의 2018년 인도 순방에 사용된 비용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대통령 전용기 사용에 총 2억 3,000만원이 사용된 것으로 드러났다. 그 중 ‘기내식비’는 총 6,292만원으로, 6,531만원이 사용된 연료비 다음으로 많이 지출됐다"고 밝혔다.박 대변인은 "셀프 초청을 기념해 하늘에서 잔치라도 벌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 핵잠수함 도입?… 美 국방장관 "지금은 매우 어렵다"
1시간전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한국 핵잠수함 도입론에 "지금은 미국이 수용하기가 매우 어렵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1일 로이터통신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오스틴 장관은 이날 싱가포르에서 진행 중인 아시아 안보회의에서 연설 후 한국이 핵잠수함 보유를 추진한다면 지지하겠느냐는 패널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그는 "오커스와 많은 노력을 했고, 우리는 호주와 막 그 길을 가기 시작했다"며 "미국이 가까운 미래에 여기에 더해 한국과도 이러한 계획을 세울 수 있을지는 매우 불확실하다"고 말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 제주과학축전 성황리 개최...'어린 과학자의 꿈, 현실로'
제주의 미래인 어린 과학자들이 주인공이 되는 제25회 제주과학축전이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어린 과학자의 꿈을 현실로’를 주제로 삼은 이번 축전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제주과학문화협회와 제주청소년과학탐구연구회가 주관한다.개막식이 열린 1일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체험부스와 행사장이 가득 찼다.다섯 살 난 아들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한 학부모는 “아이가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가 너무 많아 행사 기간 내내 와도 시간이 모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 개막’…1천대 드론 불빛쇼와 데일리불꽃쇼
경북 포항의 대표 축제인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지난 31일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올해 포항국제불빛축제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해녀-경북해녀, 울릉도서 해양문화교류 행사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해녀협회가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울릉도에서 경북해녀협회와 함께 해양문화교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2022년 8월 제주도와 경상북도 간 체결한 ‘해양인문 교류 및 섬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됐으며,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다.이번 행사의 목적은 해녀문화의 보전과 전승을 위해 두 지역 해녀들이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데 있다.행사에는 제주해녀와 경북해녀 등 총 35명이 참여했다. 방문 기간 동안 울릉도의 해양문화를 탐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