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원이 ‘2024 내 고장 성남’ 책자 증보판을 발간했다.성남문화원은 청소년들에게 성남시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애향심을 높이며 자긍심을 심어주고자 책자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내 고장 성남’은 성남문화원에서 매년 발간하는 책자로 각 학교를 비롯해 관공서, 도서관, 기관, 단체 등에 무료 배부하고 있다.올해 17차 증보판으로 발간한 ‘내 고장 성남’은 성남의 역사와 문화를 중심으로 지역 내 문화유산과 시설물 현황 등의 자세한 정보가 동별로 수록돼 초중고 학생들의 교육자료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올해 책자 표지에는 지난 4
산청교육지원청은 7일부터 17일까지 산청군내 초등 13개교 3학년 학생 130여명을 대상으로 ‘2024 우리 고장 산청 한 바퀴’역사·문화 체험학습을 실시했다.‘우리 고장 산청 한 바퀴’는 산청특색교육인 남명의 경의를 실천하는 선비교육과 연계해 선비의 발길을 체험할 수 있는 역사·문화 유적지를 탐방함으로써 마을을 알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하고자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이를 위해 천왕봉교육협력지원센터는 4월 5일 마을연계교육과정 지원단과 마을강사, 문화해설사와 사전 협의회를 통해 세부계획을 수립했다.탐방 장
인천 승봉도 발전소 내 고장 난 발전기에 대한 수리 기간이 장기화하면서 책임 주체인 한국전력공사를 향한 섬 주민들의 비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21일 한전에 따르면 옹진군 자월면 승봉도에 있는 발전기 6대 중 500㎾급 1대가 지난해 10월부터 고장 나 사용되지 않고 있다. 주요 원인은 노후화로 인한 기계적 결함으로 파악됐다.승봉도 발전소는 500㎾급 발전기 3대와 150㎾급 발전기 3대 등 6대로 1950㎾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다만 하루에 발전기 6대를 모두 사용하는 것은 아니며 상시 여유 전력량 25∼30%를 남겨 놓는다.
청도군 매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지역 어르신·자원봉사자 등 34명과 함께 ‘내 고장 청도 나들이’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나들이 행사는 지난해 매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우수 특화사업으로 선정돼 매년 시행하기로 결
선비와 문인의 고장 함양에서는 개평한옥마을 등에서 고택·종갓집 활용 사업으로 지역의 문화재를 알리고 있다.함양읍에서 약 8km 떨어진 지곡면에 위치한 개평한옥마을은 ‘좌 안동, 우 함양’이라 불릴 정도로 많은 유학자를 배출한 선비 마을이다. 14세기에 경주김씨와 하동정씨가 먼저 터를 잡아 살았고, 15세기에 풍천노씨가 들어와 살기 시작했다고 하며, 지금 마을에는 대부분 풍천노씨와 하동정씨가 살고 있다.예로부터 함양은 선비와 문인의 고장으로 이름나 있는데, 그 대표적인 인물이 일두 정여창이다. 비록 사화에 연루되어 유배되고, 1504
아들이 몰던 BMW 차량이 불법 주정차로 견인되자 시청에 찾아가 자동차 변속기가 고장 났다며 행패를 부리고 공무원들을 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5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인천지법 형사항소5-3부는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다. 재판부는 같은 혐의 등으로 기소된 A씨 아내 B씨와 아들 C씨에게 각각 징역 8∼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
칠곡군 약목면은 지난 7일 덕산2리 일원에 무궁화 동산을 조성하여 약목면 관문 경관을 조성하고 호국 평화의 고장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무궁화 식재 행사를 추진했다. 무궁화 동산을 조성하는 덕산2리 일원은 평소 폐기물 상습 불법투기 지역으로, 마을 주민들과 약목면이 주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늘어가는 불법 쓰레기로 민원이 끊이지 않던 지역이다. 이번 무궁화 동산 조성 공사는 약목면 관문 경관 조성은 물론 호국 평화의 고장 이미지의 상징성과 마을환경 개선의 효과까지 고려하여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의결하여 주민참여 예
칠곡군 약목면은 지난 7일 덕산2리 일원에 무궁화 동산을 조성해 약목면 관문 경관을 조성하고 호국 평화의 고장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무궁화 식재 행사를 추진했다. 무궁화 동산을 조성하는 덕산2리 일원은 평소 폐기물 상습 불법투기 지역으로, 마을 주민들과 약목면이 주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늘어가는 불법 쓰레기로 민원이 끊이지 않던 지역이다. 이번 무궁화 동산 조성 공사는 약목면 관문 경관 조성은 물론 호국 평화의 고장 이미지의 상징성과 마을환경 개선의 효과까지 고려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의결, 주민참여 예산
전북자치도 정읍시가 지역 명칭의 상징인 우물 보존에 나선다.시는 ‘우물 정’, ‘고을 읍’이라는 지역 명칭의 근원인 ‘우물’을 보존하고 관리하는...
전자치도 정읍시가 지역 명칭의 상징인 우물 보존에 나선다. 정읍시는 '우물 정', '고을 읍'이라는 지역 명칭의 근원인 '우물'을 보존하고 관리하는 작업에 나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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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 얘기 듣고 현장 달려간 인천 형사과장, 흉기 범죄 신속 제압
인천 한 경찰서 형사과장이 길거리에서 흉기 범죄가 일어날 것을 직감하고 현장에 달려가 형사들과 함께 신속히 범인을 제압해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인천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이병희 미추홀서 형사2과장은 지난 24일 오전 11시50여분쯤 미추홀구 학익동 길거리를 지나가다 도로변에서 싸우던 남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 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당시 함께 있던 형사 2명 중 한 명으로부터 “여성과 실랑이를 하는 남자 가방에서 반짝이는 게 보인다. 흉기 같다”는 얘기를 듣고, 이른바 ‘형사의 촉’이 발동한 것이다. 곧바로 이 과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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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옥동초 전국 청소년 6대 6 축구대회 우승
진천 옥동초등학교가`제20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전국 청소년 6대 6 축구대회'에 유일한 초등학교 팀으로 참가해 여자부 우승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차지했다. 지난 23일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대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여성가족부가 학생들의 자율 체육활동 참여를 통한 건강 체력 증진 및 바른 인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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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연인 폭행으로 숨진 피해자 '45일 만에 장례'
거제 20대 여성 ㄱ 씨가 헤어진 남자 친구의 폭행으로 숨진 지 45일 만에 마지막 길을 떠났다.유족과 지인들은 지난 25일 거제 한 장례식장에서 ㄱ 씨 장례를 사망 45일 만에 치르며 비통한 마음으로 고인을 떠나보냈다. 유족은 20대 가해 남성 ㄴ 씨가 구속됨에 따라 미뤘던 장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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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2024년 PSM 평가서 역대 최고 성적…공정안전관리 분야 선도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안전관리 분야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는 중대형발전소로서는 공사 설립 이후 최초다.4년 주기로 시행되는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는 유해·위험설비 보유사업장의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법적인 안전관리제도로 국내 안전관리분야에서 정부 공인 최고권위를 갖는다. 평가등급은 P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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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진씨 본인상. 정순조 씨 남편상, 손중만·주영·윤미 씨 부친상 = 26일, 대구 파티마병원장례식장 501호 귀빈실 5층, 발인 28일 오전 8시20분, 장지 영천호국원. ☎053-958-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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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날씨] 흐리고 가끔 빗방울...제주도, 맑겠으나 '강풍'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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