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노형동 도심 지역의 조명을 개선했다고 4일 밝혔다.개선 사업은 원노형남1길과 월랑로4길, 원노형로 등 3개 구간으로, 외국인 관광객 등 방문객 유입이 많지만 도로 조명 시설이 낡고 부족해 밤길 보행 안전사고가 우려돼 왔었다.제주시는 4억원을 들여 89개의 등을 새로 설치했고, 기존 보안등 31개는 정비했다.조명 디자인은 제주 전통 종이예술인 ‘기메’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됐으며, 주민설명회와 공공디자인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채종규 제주시 건설과장은 “도로 조명 시설 개선으로 해당 지역의 교통과 보행 안전이 강화되고 방문객 체
문음미 기자 = 영암군이 밤길 보행자와 운전자의 교통안전을 위해 조도 개선 사업으로 도로 교차로 조명타워, 횡단보도 발광다이오드(L
영암군이 밤길 보행자와 운전자의 교통안전을 위해 조도 개선 사업으로 도로 교차로 조명타워, 횡단보도 발광다이오드 투광등 설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이는 야간 조도를 높여 어두운 구간을 줄이고, 누구나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교차로 조명타워는 지난해 삼호읍 용당교차로 1기 설치를 시작으로 11월 24일 군서면 왕인박사유적지 입구와 전라남도농업박물관 교차로에도 조명타워와 투광등 설치를 마쳤다.영암군이 설치한 24m 높이의 교차로 조명타워는, 기존 가로등의 밝기 10~30lx
제주시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노형동 원노형남1길, 월랑로4길, 원노형로 3개 구간의 도로 조명을 전면 개선했다고 4일 밝혔다.이 구간은 외국인 관광객 등 방문객 유입이 많은 핵심 상권임에도 불구하고 도로조명 시설이 노후되거나 부족해 밤길 보행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제주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약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대적인 조명시설 개선에 나섰다. 노형동 상가 주변에 디자인 펜던트등 62등과 디자인 열주등 27등을 새로 설치했다. 기존 보안등 31등도 정비했다. 단순히 조도를 높이는 것 외에 지
합천군 쌍백면은 최금석 주민자치회장이 주민참여예산 우수제안자로 선정돼 지난 26일 경남도청에서 개최된 2025 경남도 주민참여예산 성과보고회에서 상장을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보고회는 도민이 직접 제안하고 참여한 예산 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해 향후 제도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최금석 주민자치회장은 야간에 차량 및 농기계 사고 위험이 높은 주요 도로 구간을 대상으로 한 ‘어두운 밤길 주민안정을 위한 LED 보행등 설치 사업’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제안자로 선정됐다.최
제주시는 원노형남1길 등 3개 구간을 대상으로 추진한 ‘노형동 상권 도로조명 개선사업’을 지난 3일 완료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들 지역은 외국인 관광객 등 방문객 유입이 많은 핵심 상권임에도 불구하고 도로조명 시설이 노후되거나 부족해 밤길 보행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이에 시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약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대적인 조명시설 개선에 나섰다. 노형동 상가 주변에 디자인 펜던트등 62등과 디자인 열주등 27등을 새로 설치했으며, 기존 보안등 31등도 정비했다.이번 사업은 단순히 조도
대구시민들의 도심 속 쉼터인 신천둔치가 LED 가로등 확충으로 밤길 안전성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3일 대구시에 따르면 신천둔치에 추진 중인 ‘LED 가로등 설치 사업’ 2단계 공사를 최근 완료, 전체 3단계 사업의 75% 진척률을 기록 중이다. 이 사업은 노후 가로등을 LED로 교체하고, 조도가 낮은 구간에는 추가 설치를 통해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전 구간을 30~40m 간격, 평균 20룩스로 고르게 밝히는 것이 목표다. 하루 평균 1만6400명의 시민이 찾는 신천은 지난 3월 ‘신천 푸른숲’ 조성 이후 야간 이용자가 늘면서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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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8세 로비야이고, 세 딸의 엄마이자 '명'의 딸입니다. 제 어머니는 1970년에 네덜란드로 입양되었고, 국제 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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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새 홍보대사 '유승민·장재영·한현민·키니'
MC 겸 배우 유승민, 개그맨 장재영·한현민, 가수 키니가 도의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의회 '홍보대사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도의회 홍보물 제작, 주요 행사 참여 등을 통해 도의회 의정활동을 홍보하게 된다.이번 위촉으로 의회 홍보대사는 배우 안재모,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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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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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 제주보안관시스템 통해 올해 226건 맞춤형 지원
제주경찰청은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제주보안관시스템’을 통해 올해들어 11월까지 226건에 대한 맞춤형 보호 및 지원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분야별 지원 건수는 경제·주거 54건, 의료 25건, 안전장치 9건, 상담 65건, 정신건강·중독관리 18건, 자활 4건, 가해자 교정 13건, 기타 38건 등이다.JSS는 제주경찰청이 유관기관과 함께 운영하는 제주지역 치안 보호 및 안전망 구축을 위한 공동관리시스템으로 2023년 출범했다.올해 발생한 피해 사례를 보면 가정폭력 23건, 아동학대 29건,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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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평생학습 거점' 도민대학, 올해 참여자 8000명 돌파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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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 대표이사, 국보디자인 주식 1318주 보유
인테리어 공사 기업 국보디자인의 김민기 대표이사가 2025년 12월 26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상황을 밝혔다. 김민기 대표이사는 국보디자인의 보통주 1318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자사주 상여금으로 인해 증가한 수치다.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김민기 대표이사의 주식 보유 비율은 0.02%로 유지됐다. 주식 수는 2025년 12월 23일 자사주 상여금으로 인해 1318주 증가했다.국보디자인의 종목시세정보에 따르면, 2025년 12월 26일 장마감 기준 주가는 2만3250원으로 전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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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홀딩스는 12월 26일 공시를 통해 자회사 PYUNG HWA INDIA PRIVATE LIMITED에 대한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채무보증금액은 78억9580만원이며, 이는 자기자본 대비 6.58%에 해당한다.채무보증은 KEB하나은행 대구지점을 통해 이루어지며, 보증기간은 2025년 12월 26일부터 2026년 12월 26일까지다. 이번 보증은 기존 여신 연장에 따른 것으로, 평화홀딩스가 KEB하나은행을 통해 Standby L/C를 발행하여 간접보증을 제공하는 형태다. 채무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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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돈봉투 수수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전현직 의원에 무죄를 선고되자 검찰이 판결에 불복해 상고했다.서울고등검찰청은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과 윤관석·임종성 전 의원의 정당법 위반 등 혐의 항소심 판결에 대해 상고장을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검찰은 "최근 디지털 증거의 확보 절차 적법성과 관련해 재판부에 따라 판단이 엇갈리고 있다"며 "통일적 기준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해 상고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앞서 지난해 8∼9월 1심은 허 의원과 임 전 의원에게 징역 3개월에 집행유예 1년과 추징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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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기업 애로 해소"성과 좋아요"
창원특례시가 기업 현장의 목소리에 신속히 대응하며 기업 애로 해소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시는 '기업애로 해소 원스톱 지원단' 추진상황 보고회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