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문화재단이 ‘제2차 신규직원 임용장 수여식’을 20일 진행하고 경력직 직원 6명을 새롭게 임용했다. 채용은 공연·전시 기획, 문화 정책 수립, 홍보 등 실무 경험을 갖춘 경력직 인재를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재단은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문화사업 추진을 기대하고 있다. /이현희 기자
도시와 신규 개항지역 등 섬을 잇는 지역항공 모빌리티 섬에어가 신입·경력직 인력 채용에 나섰다.울릉도와 흑산도, 백령도 등 섬 지역 취항을 준비 중인 지역항공 모빌리티섬에어가 2026년 상반기 사천, 울산 취항을 앞두고 인력 공개 채용을 시작했다.섬에어는 10월 12일까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운항관리사, 정비사, 객실승무원의 채용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채용은 섬에어가 상업 운항 준비를 위해 분야별 전문성과 우수 역량을 갖춘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채용 규
국세청이 지난 10일 공모 직위로 지정된 서울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을 공개모집한다고 공고를 냈다. 해당 직위의 임용기간은 2년이다.▲고위공무원단에 속하는 경력직 공무원 ▲3급 공무원 및 4급 공무원으로서 5년 이상 재직한 자로서 역량평가 통과한 자 ▲고위공무원이 아닌 연구관·지도관으로서 7년 이상 재직한 자로서 역량평가 통과한 자 ▲고위공무원단 직위 또는 그에 상응하는 직위에 일반직 국가공무원으로 재직한 자 ▲고위공무원단 직위에 상응하는 지방자치단체 또는 지방교육행정기관의 직위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지방공
올해 5월 '마덱스 2025' 현장에서 실시한 채용박람회 모습. HD현대중공업이 특수선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력직 채용에 나섰다.HD현대중공업은 오는 26일까지 설계·생산관리·영업·기획 및 지원 분야의 경력 인재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채용은 올해 12월 공식 출범 예정인 통합 HD현대중공업의 특수선 사업 역량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지원 자격은 3년 이상 경력자이며 선종이나 산업 분야에 제한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회사는 경력 유형을
정부가 중대재해에 대해 규모를 따지지 않고 압수수색과 구속 등 강제 수사를 적극 검토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반복되는 동일 유형 사고에는 초기에 수사 전환을 검토하고, 중간 안전관리자의 책임 범위를 넓혀 실무 관리 라인을 직접 조사한다는 계획도 내놨다. 경찰은 재난·안전사고 수사 역량 강화를 위해 관련 경력직 채용을 매년 10명에서 30명으로 늘리고, 직급 체계도 상향하기로 했다. 이제 필요한 것은 이 방침이 실제 사업장과 수사 현장에서 작동하고 검증되는 일이다.이틀 새 여론을 뒤흔든 경북 경주시 지하 수조
HD현대중공업이 HD현대미포와 통합 법인 출범을 앞두고 특수선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력직 인재 확보에 나섰다. HD현대중공업은 오는 26일까지 특수선 사업부 경력 채용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올해 12월 공식 출범을 추진 중인 통합 HD현대중공업의 특수선 사업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설계·생산관리·영업·기획/지원 등 4개 분야에서 3년 이상 경력자를 모집한다. 특히 선종이나 산업 분야에 제한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으로 진행돼 조선·방산뿐 아니라 타 산업 경력자에게도 문호가 열려 있다. HD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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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은 29일,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에서 ‘댐 주변지역 수익의 공정한 환원체계 구축’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상류지역의 규제와 피해에 비해 극히 제한적인 혜택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서흥원 양구군수는 “양구는 소양강댐·화천댐·평화의댐으로 둘러싸인 상류 지역으로, 수십 년간 수몰과 교통단절, 환경규제 등으로 발전이 제약돼 왔다”며 “상류의 희생이 하류의 안전과 편익으로 이어진 만큼, 이제는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환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민통선 북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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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 소방의 날 기념 감사엽서 및 다과 꾸러미 제작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임직원들과 함께 ‘온기나눔 부산진구 Day’의 일환으로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관들을 위한 응원엽서와 물품꾸러미를 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감사의 마음을 담은 엽서 작성과 물품 키트 포장으로 진행되었다. 완성된 꾸러미는 오는 31일 부산진소방서를 통해 350명의 소방관에게 개별 전달될 예정이다.이 사업은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의 전액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활동에 참여한 한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 한 임직원은 “소방의 날을 기념하여 가족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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