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인천 중구 지역 청소년들이 인천 개항장 일대에서 레저·관광 분야 진로에 관해 탐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인천 중구 지역 청소년들이 인천 개항장 일대에서 레저·관광 분야 진로에 관해 탐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운영 중구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20일 공항중학교 창업 동아리 청소년들과 중구 개항장 거리를 방문해 ‘레저·관광 서비스 직종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중구 특화 프로그램인 이번 체험에서는 중구 진로 체험처인 조은투어와 연계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중구의 역사를 담은 여행지를 체험하고 ‘여행안내 및 기획자’ 직업을 탐색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이날 청소년
2일전
인천 개항장 일대 근대건축문화자산을 무대로 투어와 공연이 어우러지는 ‘1901 라이브 로드 페스타 인천’이 열린다.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1~22일 오후 3~9시 개항장 일대 인천시민애집, 옛 화교점포, 인천아트플랫폼, 버텀라인 등에서 ‘길을 따라 걷고, 보고, 듣는 음악 페스티벌’인 ‘1901 라이브 로드 페스타 인천’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1901 라이브 로드 페스타 인천’은 인천e지 앱 스탬프투어, 제물포 웨이브 마켓, 테마 공연 등으로 구성된다.테마공연은 인천아트플랫폼 야외무대에서 낮에는 재즈·포크, 저녁에는 밴드,
인천은 1883년 일제에 의해 강제 개항됐지만, 새로운 문화를 배척하지 않고 받아들였다는 데 큰 의미를 안고 있다. 스스로 지역 문화를 지켜내며, 공존의 길을 선택했다는 평을 듣는다. 인천은 개항 이후 근대문물과 생활문화 흔적들을 남기고 있는 도시로 유명하다.'인천 개항장 국가유산 야
3주전
인천 개항장은 1883년 바다를 통해 세계에 문을 열었습니다. 이후 갑신정변, 동학농민운동, 청일전쟁 등 격동의 시기를 지나 대한제국이 수립이 되면서, 근대의 바람과 제국의 시간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역사적 시간이 누적된 개항장 거리를 걷다 보면, 오래된 책장을 넘기듯 잊혔던 기억들이 되살아나 시간여행을 하게 됩니다. 1883년 제물포항이 개항된 이후 140년의 역사를 고스란히 품고 있는 개항장은, 청국조계지와 일본조계지를 비롯한 각국 조계지, 영국· 러시아영사관과 제물포구락부 등 여러 나라 문화가 공존했던
김만식 기자 = 인천연구원은 오는 6월 14일과 15일, 국가유산청과 인천 중구청이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
9시간전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21~22일 인천 아트플랫폼에서 ‘2025 제물포 웨이브 마켓’ 1회차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마켓은 개항장 특화 프로그램 ‘1901 라이브 로드 페스타’와 연계, 원도심의 역사적 감성과 현대 로컬 콘텐츠를 함께 선보인다. '제물포 웨이브’는
“향기로 지역을 기억하게 만들고 싶었어요.”박유진 프롬유 대표는 '향기'를 매개로 한 창업 아이템으로 인천 개항장 청년몰의 초기 멤버로 활동한 1세대 청년 창업가다. 그는 현재 개항누리길 상인회장을 맡으며, 청년 창업과 지역 활성화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2018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인천 중구 개항장 일대에서 열렸던 다양한 행사들이 올해 6일간 통합돼 운영된다.15일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밤마다 인천 FESTA'가 이달 20~22일, 27~29일 2주간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중구 상상플랫폼 일대에서 열린다.기존 '1883 상상플
인천 미추홀구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 중도입국자녀,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한 역사 탐방 프로그램 '미추 픽추'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한국어 수업과 함께 인천 개항장 박물관 등을 둘러보고 인천의 개항 역사와 이주민 문화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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