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농업기술원은 경남 지역에서 재배되는 파파야의 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소비가 가능한 가공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파파야는 채소 파파야와 과
영주시는 22일 농업기술센터 전정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쌀 가공제품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축협이 기탁한 700만 원 상당의 쌀국수 등 가공품을 근로자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과 시
하동군은 전남 보성과 제주도와 함께 국내 3대 녹차 생산 지역이다. 특히 지리산 자락을 중심으로 재배한 친환경 야생 녹차를 활용해 만든 말차와 과자류 등 다양한 종류 녹차 상품이 국내는 물론 국외에서 품질을 인정받아 수출되고 있다. 이러한 상품의 연구와 개발, 판매 등은 하동차&
대전 유성구가 오는 23일부터 10월30일까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가공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해 가공품을 만들고 건강 식단을 개발하는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농산물 소비 확대와 건강한 식생활 형성을 동시에 지향한다. 교육 과정은 만성염증에 대한 이해, 쌀을 활용한 팬케이크·비건 버터·그리니시 등 가공품 만
상주시가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서울 보라매공원에서 열린‘서울국제정원박람회 서로장터’에 참여해 상주시 농·특산물과 ‘2025년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을 홍보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서로장터’란 도농상생 사업 일환으로 서울시가 주최하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로, 이번 행사는‘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상주시가 단독으로 참여했다.‘상주시 모두장터’15개 생산자단체가 직거래 장터에 참여해 ▲제철과일 ▲가공품(뽕잎가루, 과일즙, 포도청, 요거
제1회 보은고추축제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보은읍 동다리 밑 하상주차장에서 열린다.연작 피해와 대체 작목 확산으로 예전만 못해진 보은고추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고추농가들이 힘을 모아 마련한 행사로 보은고추작목회가 주관하고 행복문화예술인협회가 후원한다.축제 기간 질 좋은 건고추를 저렴한 가격인 1만6000원에 판매하는 농특산물 판매장터가 열리고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고추 가공품 전시·판매관이 운영되고 고추요리 경연대회와 시식행사, 고추상품 품평회도 이어진다.5
영천시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롯데백화점 포항점에서 ‘청년농부 농특산품 특판전’을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청년농업인들의 안정적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전국 유통망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영천시에서 영농활동을 하고 있는 청년농업인과 청년창업자들이 직접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과 가공품을 소비자에게 홍보·판매한다. 행사에 참가하는 관내 13개의 청년기업은 시 대표농산물인 샤인머스켓, 복숭아, 오이, 토마토 등 농특산물 9종과 사과즙, 과일콤부차, 떡 등 가공품 7종을 선보인다. 또한
영천시는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롯데백화점 포항점에서 청년농부 농특산품 특판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농업인들의 안정적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전국 유통망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천시에서 영농활동을 하고 있는 청년농업인과 청년창업자들이 직접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과 가공품을 소비자에게 홍보·판매한다. 관내 13개의 청년기업이 행사에 참여해 시 대표농산물인 샤인머스켓, 복숭아, 오이, 토마토 등 농특산물 9종과 사과즙, 과일콤부차, 떡 등 가공품 7종을 선보이며, 추석 선물세트
울진군 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영농 정착과 차세대 농업 리더 육성을 위해 ‘2026년도 청년농업인 자립기반구축 지원사업’ 공모 신청을 오는 10월 2일까지 접수받는다. 신청자격은 만 39세 이하의 청년농업인으로 반드시 본인이 직접 영농에 종사하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자 여야만 한다. 이번 사업은 △신기술 도입 △생산비·노동력 절감 △농산물 가공·유통에 필요한 시설·장비 △가공품 개발 △체험·관광 △브랜드개발 △홈페이지 구축 △포장디자인 등 농업 신기술과 창의적 아이디어가 융복합돼 농산물의
서울 코엑스마곡에서 열리는 ‘2025 K-푸드페스타’에 영주시 대표 식품 3개 업체가 참가해 우수성을 널리 알린다.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둥이당, 소백산유진맘 & 영주726, ㈜한부각 농업회사법인 등 3개 업체가 참가한다.이들은 전통 인절미, 사과 및 가공품, 수제 전통 부각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외 바이어와 관람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기간 동안 영주시 홍보관에서는 제품 시식 행사와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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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기반 인공혈액 대량생산 핵심기술 확보, 글로벌 경쟁력 기반 마련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이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제3차년도 성과보고회를 9월 11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및 감염병 발생 등으로 인한 혈액 공급난 대비를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 혈소판을 생산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초·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복지부·과기부·산업부·식약처·질병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총사업 규모는 약 481억원에 이른다.국내 연구진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적혈구와 혈소판을 대량 생산·저장할 수 있는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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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연구소,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 성료...회원사간 협업 강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12일 오후 4시 과천 이트너스 사옥에서 약 22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중소기업 간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만남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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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자 의원 "도민 누구나 생활권 안에서 문화 누리는 토대가 되길 바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문화공간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1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폐교, 폐산업시설, 군부대 이전부지 등의 유휴공간을 지역문화공간으로 재생하고, 서점·카페·공방 등 생활과 밀접한 민간의 공간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경기상상캠퍼스, 캠프그리브스 등 기존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례가 지역 청년과 예술가, 문화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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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신공항 개발사업, 전북 국회의원 “중단없이 추진돼야” 강력 주장
더불어민주당 전북 국회의원들은 서울행정법원의 판결에도 불구하고 새만금 신공항 개발사업은 국가균형발전과 전북 미래를 위해 중단없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 국회의원들이 12일 공동 입장문을 통해 새만금 신공항 개발사업이 법원 판결로 제동이 걸린 상황에서도 “중단이나 지연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며 강력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번 입장문에는 박희승, 신영대, 안호영, 윤준병, 이성윤, 이원택, 한병도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이들은 “새만금 신공항은 단순한 지역 개발 사업이 아닌 국가 균형발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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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 치안정감 승진
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한다.경찰청은 12일 치안정감, 치안감 등 고위직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를 통해 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한다.엄 청장은 1997년 경위 공채로 경찰에 입문해 서울청 교통안전과 교통순찰대장, 충북청 정보과장, 서울청 남대문경찰서장, 경찰청 경비국장 등을 지냈다.이번 승진 인사를 통해 엄 청장을 비롯해 치안감 5명이 치안정감으로, 곽병우 경무관 등 9명이 치안감으로 승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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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문화재단, ‘K-컬처의 힘: 장생포에서 세계로’ 전시
고래문화재단이 이달 20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장생포문화창고에서 ‘K-컬처의 힘: 장생포에서 세계로’를 개최한다.배우·개그맨·가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국내 아티스트 11명이 참여하여 6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참여작가로는 배우 박기웅·이태성·헤이든원, 개그맨 임혁필, 가수 조진수·황찬성·솔비·이민우·김완선·장혜진·우현민과 특별 도슨트로 배우 김홍표가 함께한다. 전시기간 동안에는 매주 주말 오후 2시부터 엔터테이너 작가와 함께하는 ‘아티스트 토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자세한 일정으로는 울산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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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국제공항 경제성 부족? 법원의 근시안"…전북시장군수협의 항거
전북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가 18일 새만금 국제공항 기본계획 취소 판결과 관련해 법원의 근시안적 접근이라며 강하게 성토하고 나섰다. 전북시장군수협의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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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그룹 중심 채용문 ‘활짝’…성장산업 인재 확보
국내 주요 기업들이 AI과 배터리, 반도체, 바이오 등 주요 신성장사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채용문을 활짝 열고, 미래 인재 확보에 나선다.18일 재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와 HD현대, SK, 삼성 등 10대 그룹을 중심으로 신규 채용 계획을 잇따라 발표했다.우선 현대자동차그룹은 국가 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총 7000명을 신규 채용한다. 내년에는 청년 채용 규모를 1만명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이같은 채용은 글로벌 모빌리티 선두기업의 위상을 확보하고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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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호 태풍 미탁, 18호 태풍 라가사,19호 태풍 너구리 정보 등 지역별 오늘 및 내일날씨, 내일~모레 전국 비!
2025년 17호 태풍 미탁과 18호 태풍 라가사. 19호 너구리가 동시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9월 16일 오후 3시경 발생한 제 37호 열대저압부가 제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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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산재 특진 기간은 노동자 고통·사회적 부담이다
경남의 제조업 산업 특성상 노동자들은 육체노동에서 나타나는 근골격의 통증과 공장 내 소음에 시달린다. 이를 반영하듯 근로복지공단에서 운영하는 산업재해와 직업성 질병 전문병원인 창원병원은 연간 3200여 건의 진단 건수 중 2200여 건이 근골격계, 1000여 건이 소음성 난청이다.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