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희 기자 = 기나긴 추석 연휴가 지나고 2025년의 끝자락을 향해가는 지금, 홍천군민의 용문~홍천 광역철도를 향한 염원과 바람은 더더욱 뜨
김석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4일간, 홍천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원에서 ‘제23회 홍천 인삼
재수원홍천군민회 회원들과 이호용 재수원강원특별자치도민회장은 지난 11월 1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각각 1,200,000만원, 100만원을 전달했다.재수원홍천군민회 김성환 회장은 “홍천 출신 수원회원들이 고향을 잊지 않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홍천 사과축제를 방문하면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재수원홍천군민회는 홍천군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신영재 홍천군수는 “고향에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신 재수원홍천군민회 회원분들과 이호용 재수원강원특별자치도민회장의 따뜻한 손길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
횡성군은 6일, 한국농어촌공사 홍천·춘천지사와 ‘안흥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이날 협약식에는 김명기 횡성군수, 황희동 한국농어촌공사 홍천·춘천지사장 등 양측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시행 지침에 따라 기본계획수립부터 공사 준공 후 인수·인계까지의 전 과정을 한국농어촌공사 홍천·춘천지사에 위탁하기로 협약 체결하였다.군은 올해 9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농촌공간정비사업에 공모에 선정되어, 안흥 지역에 2029년까지 10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난10월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강원 홍천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열린 ‘제23회 홍천인삼한우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지역민과 외지 관광객 모두에게 만족과 풍성함을 선사한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행사 기간 동안 홍천늘푸름한우는 부위별 세일을 진행해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우를
강원도 홍천군이 지역 청년과 우수업체, 전통 양조장이 함께하는 특별한 미식 테마여행 상품을 출시했다.홍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2025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홍천농촌문화터미널을 중심으로 한 여행브랜드 ‘홍런투어’를 런칭하고, 청년 여행단체 ‘홍콕’과 함께 ‘홍천 술 마실’이라는 1박 2일 테마여행 상품을 선보였다.이번 여행은 홍천의 전통주 양조장 ‘미담’, 와인 양조장 ‘너브내와인’ 등을 직접 방문하여 양조 과정을 배우고 시음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홍천 한우 맛집
양평군은 지난 10월 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용문~홍천 광역철도 국회 정책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김선교 국회의원과 유상범 국회의원, 경기도, 강원도, 양평군, 홍천군, 강원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강원도민일보가 주관했다.이날 행사에는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해 경기도, 강원도의 국회의원, 군수, 군의장, 도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조기 추진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1부 행사에서는 김선교·유상범 국회의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주요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
양평군은 지난 10월 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용문~홍천 광역철도 국회 정책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김선교 국회의원과 유상범 국회의원, 경기도, 강원도, 양평군, 홍천군, 강원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강원도민일보가 주관했다.이날 행사에는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해 경기도, 강원도의 국회의원, 군수, 군의장, 도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조기 추진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1부 행사에서는 김선교·유상범 국회의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주요 내빈들의 축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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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형을 선고받은 샘 뱅크먼 프리드 전 FTX 최고경영자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BF 측 변호인단은 미국 제2순회항소법원에서 구두 변론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들은 지난 9월 제출한 항소장 초안에서 법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실제 지급 능력과 관련된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판결 취소 또는 감형을 요구했다.변호인단은 처음부터 ‘무죄 추정’이 존중되지 않았으며, FTX의 지급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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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리고 가끔 비, 낮부터 점차 그쳐...내일부터 '추위'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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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영덕군, 어촌 회복사업 본격 추진
경주시와 영덕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나란히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두 지역에는 총 200억원 규모의 어촌 회복 및 지역활력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경주시는 대본항과 연동항을 중심으로 어항시설 정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침체된 어촌을 경제·문화가 공존하는 활력 공간으로 재창출하고, 나아가 블루오션 시대에 대응하는 해양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 및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성장한 우수 어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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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신규 복지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실시
중부뉴스통신 = 화성특례시가 4일 화성시민대학에서 ‘2025년 신규 복지업무 담당자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올해 신규 임용됐거나 복지 업무를 새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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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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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아산병원, '한국전문소생술(KALS Provider)' 교육기관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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