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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 맹동농협 박환희 조합장이 13일 농협충북지역본부에서 ‘새로운 충북농협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농협의 혁신과 지역사회 기여에 탁월한 성과를 낸 조합장에게 수여된다. 박 조합장은 맹동농협을 이끌며 지역 농업 발전과 농민 복지 향상에 기여해왔다. 특히 올해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재건립을 통해 ‘맹동수박’ 브랜드화를 추진, 농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박 조합장은 “앞으로도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진문 조천농협 조합장이 1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10월 정례조회에서‘새로운 농협 조합장상’을 수상했다.김진문 조합장은 ▲외국인 공공형 계절근로자 도입을 통한 농촌인력부족 해결 ▲로컬푸드 하나로마트 신축개점을 통한 농업인 판로 확대 ▲농기계 무상점검·영농자재 지원을 통한 농가 생산비 절감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김진문 조합장은“농심천심을 가슴에 품고, 앞으로도 농업인과 소비자, 정부, 지자체와 함께 협력해 농업 농촌 가치 확산, 농촌 활력화로 농업인 소득증대와 지역사회 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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