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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 뒷바퀴 조명등 설치-캠페인 전개

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12일 충남화물운송협회와 협력하여 우체국물류지원단에서 화물차 20대를 대상으로 뒷바퀴 조명등 설치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뒷바퀴 조명등은 야간이나 우천, 안개 등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다른 운전자들의 시인성을 높여주고, 특히 화물차, 버스 등 전장이 긴 차량이 우회전이나 좌회전시 뒷쪽에 있는 보행자나 장애물이 눈에 잘 띄어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이번 부착행사는 교통안전공단, 교통연수원, 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들이 함께 참...
고령군은 지난 10월 13일부터 대가야파크골프장에서 시작된 제2회 고령 대가야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령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고령군 파크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2,000여 명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5주간 열띤 경쟁을 펼쳤다.이번 대회는 남자부와 여자부로 구분된 개인전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예선 4주간 4일, 본선 2일의 일정으로 치러졌다.대회 결과 이번 대회의 남녀 통합 MVP에게는 3천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으며
광주경찰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1월 13일 아침, 지각 위기에 놓인 수험생들을 돕기 위해 순찰차와 싸이카를 활용한 긴급 수송 지원에 나섰다.광주광역시경찰청과 광주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이날 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 교통·지역 경찰과 기동대, 모범운전자 등 총 386명을 시험장 주변과 주요 이동 경로에 배치해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했다. 이 시간 동안 수험생과 보호자로부터 17건의 지원 요청이 접수됐으며, 경찰은 이 가운데 13명의 수험생을 순찰차·싸이카로 시험장까지 이
종로구가 2025년 11월 ‘더케이트윈타워’로 임시청사 이전을 완료했다.더케이트윈타워는 지난 4년 6개월 동안 임시청사로 사용했던 대림빌딩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구는 임시청사 임대차 계약 기간 만료 시기가 다가오면서 서울 도심 한복판이라는 지역 특성상 높은 임대료와 대규모 행정 공간 확보의 어려움 등으로 여러 차례 대안을 검토해 왔다.그 결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정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기존 임시청사와 가까운 위치의 더케이트윈타워 B동을 새 임시청사로
해남군은 2026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을 위해 총 8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사업을 통해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주요 구간의 도로선형을 개선해 교통사고를 줄이고,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 환경을 확보하게 된다.대상지는 ▲옥천 용동 구간 선형개량 ▲송지 어란 구간 선형개량 ▲마산 노하 구간 선형개량 등이다.이 구간은 도로가 굴곡지고 시야 확보가 어려워 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으로, 도로 선형을 개선함으로써 차량과 보행자의 안전을 도모하고, 더욱 쾌적한 통행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지난 12일 강북구청 광장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참석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김장 행사를 마련한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 행사는 강북구새마을부녀회 주최로 열렸으며, 회원 150여명이 동참했다.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는 취약계층 750세대에게 전달된다.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정성껏 만든 김장을 통해 지역사회의 온정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구민들의 삶에 힘이 될 수 있는 구정을 펼
구로구가 11월 12일 구청 본관 3층 르네상스홀에서 ‘2025년 동절기 취약계층 난방용품 전달식’을 열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구로구나눔네트워크와 함께 추진되며, 723개의 난방용품이 취약가구에 전달된다.지원 대상은 난방용품이 없거나 오래돼 교체가 필요한 동절기 위기가구다.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가 관리 중인 대상자 중 한파 대응이 시급한 가구를 우선 선정해 물품을 배부한다.지원 품목은 겨울이불, 전기요, 귀마개·장갑 세트, 가습기, 방한
국민의힘 서울 지역 국회의원들은 18일 김민석 국무총리가 자당 소속 오세훈 서울시장의 주요 사업에 대해 연일 비판적 입장을 내놓자 "노골적인 관권선거 개입"이라고 주장했다.고동진·박수민·배현진·조은희 등 국회의원 11명은 국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김 총리를 향해 "선거 개입을 중단하고 민생으로 돌아가라"며 이같이 밝혔다.이들은 "총리의 책무는 국정을 운영하고 민생을 돌보는 것"이라며 "김 총리는 종묘 앞 세운 4구역부터 한강버스, 6·25 참전국을 기리는 '감사의 정원'까지 매일 서울시 정책만 쫓아다니며 오세훈 시장 흠집 내기에
지방이 사라지고 있다. 한국고용정보원이 지정한 ‘인구소멸지역’은 이미 전국 시·군·구의 절반을 넘어섰다. 아이 울음소리가 끊긴 마을, 폐교된 학교, 비어 있는 상점이 늘어나는 현실은 더 이상 농촌의 문제가 아니다. 인구소멸은 대한민국의 사회경제적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국가적 위기다. 이제 중앙정부의 대책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방의 생존 전략’으로 전환되
생활 서비스 플랫폼 '숨고'를 운영하는 브레이브모바일은 김강세 신임 대표이사를 공식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김강세 대표는 야놀자와 인터파크트리플 통합 법인인 ‘놀유니버스’에서 글로벌사업 총괄로 재직하며, 외국인 대상 신규 사업에 진출해 단기간 성과를 이루고 해외 확장을 이끌었다.맥킨지앤드컴퍼니, 마스터카드, 한화그룹 등에서 전략 수립과 신사업 개발을 담당하며 데이터와 기술을 활용한 경영 혁신 역량을 쌓아왔다.김강세 대표는 "숨고는
목포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지난 지난 14일 목포역 일대에서 연말연시 회식과 모임이 늘어나는 시기를 대비해 음주로 인한 사회적·건강적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절주의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을 위한 음주폐해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목포시보건소와 목포가톨릭대학교가 함께 참여해 음주폐해 예방과 절주의 중요성, 음주조장 환경 개선 등 또한 음주뿐 아니라 도박, 인터넷, 약물 등 다양한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윤석열 전 대통령의 해외 순방 과정에서 전례가 없는 ‘영부인 접견실’이 설치·운영된 사실이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이 외교부에서 제출받은 ‘윤석열...
경기도교육청이 2026학년도 정시전형 지원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학지원에 나선다. 12월 정시전형에 따른 화상 진학상담 운영과 도내 고등학교에 정시 진학상담 프로그램 배포로 학교 현장의 대입 진학지도를 돕기로 했다.18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고3 교실
엔씨소프트가 자사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THRONE AND LIBERTY’ 서비스 2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유저 참여형 이벤트 ‘노바 데이 축제’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해당 게임을 개발한 ㈜퍼스트스파크 게임즈의 박건수 PD는 TL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한 감사 인사에서 “이용자의 애정 어린 목소리들이 TL을 개발하는 원동력이었다”며 “그동안 쌓아온 순간들을 마음에 새기며 앞으로도 더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항 청소년들이 공부와 입시에서 잠시 벗어나 마음껏 뛰는 ‘가을 한판 대결’이 펼쳐졌다.포항YMCA가 주관하고 포항시가 주최한 제25회 포항시장배 청소년 풋살대회가 지난 15일 포스코 협동스포츠랜드 풋살구장에서 열렸다.총 200여 명의 중·고등생이 참여한 열기로 현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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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걸리던 쇠고기 건식숙성, 단 2일에 완료
농촌진흥청이 기존 3주가 소요되던 쇠고기 건식숙성을 단 48시간 만에 완성할 수 있는 ‘적외선 쇠고기 숙성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기술은 적외선으로 쇠고기 표면을 빠르게 가열하는 동시에, 고기 내부 온도보다 2℃ 낮은 냉풍을 공급해 표면 수분 활성도를 80% 수준으로 낮춰 세균 증식을 억제하고 효소 반응을 촉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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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17곳 인정 공표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의 날’을 맞아 2025년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17개소를 인정 공표했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제도’는 영업주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소방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 안전관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운영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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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습김치’, ‘2025 굿디자인 어워드’ 산업부 장관상 수상
CJ제일제당은 실비김치인 '습김치'가 '2025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으로 제품·시각·환경 등 전 영역에 걸쳐 매년 시행되고 있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이다.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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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축협·함안군축산인연합회, 쌀 80포 기탁
경남 함안축협과 함안군축산인연합회는 지난 3일 함안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백미 80포를 기탁했다. 조정현 조합장은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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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주기 전태일 추도식, "오늘의 전태일들과 함께 11월 13일 국가기념일로"
13일 오전 11시 경기 남양주시 마석 모란공원 전태일 묘역 앞에서 제55주기 전태일 추도식이 엄숙하게 거행됐다. 전태일재단이 주최한 이날 추도식에는 양대 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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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일할 자유를 빼앗는 새벽 배송 금지, 정부는 심사숙고하라.
새벽 배송금지법안을 민노총이 필두로 더불어민주당이 발의를 검토하고 나서자 노동계와 정치권을 향한 소비자와 상인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새벽 배송은 빠르고 효율적인 배송 서비스를 기대하는 소비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중요한 서비스임에도 강행될 경우 소비자와 상인의 혼란은 물론 온라인 쇼핑몰과 물류 업체 등에 엄청난 경제적 손실이 초래될 수밖에 없다.따라서 정부는 근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단순히 배송 시간을 제한하는 방식보다는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체계적인 개선 방향을 찾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또한 소비자와 상인들의 의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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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극단 ‘용인’, 제 1회 정기공연 성료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11월 2일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꿈의 극단 ‘용인’ 제1회 정기공연 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어 11월 9일에는 단원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합평회와 수료식을 진행하며 2025년도 사업을 마무리했다.꿈의 극단 ‘용인’ 제1회 정기공연 는 청소년 단원들이 약 6개월 동안 진행한 연극 창작 교육 과정을 통해 완성한 첫 창작 작품으로, 각자의 삶과 고민, 꿈을 무대 언어로 표현한 작품이다. ‘방’에서 ‘무대’로 나아가는 여정은 청소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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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제3회 인천어린이청소년영화제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5일 CGV인천에서 전국 초·중·고등학생과 보호자, 교직원,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인천어린이청소년영화제’를 개최했다.‘상상을 현실로! InKY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영화제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단편영화를 상영하고, 다양한 체험과 만남을 통해 창의력과 인성을 기르는 자리로 마련됐다.영화제에서는 개막 행사, 초청작 상영, InKY피플 시선作 상영, 시네마 키즈 상상마당, 축하 공연, 시상식 등이 진행됐으며, 12개 상영관에서 총 182편의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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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항소포기, 대통령실ㆍ검찰 다 국정조사하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대장동 사건 1심 판결에 대한 검찰의 항소 포기에 대한 국정조사를 촉구했다.경실련은 18일 성명을 내고 "지난 11월 11일 대검찰청과 법무부에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 항소 포기 결정의 경위를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지금까지 법무부·대검·대통령실 어디에서도 외압 여부를 판단할 수 있을 만큼의 충분한 설명을 내놓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경실련은 "1심 직후 수사·공판팀은 항소 필요성을 공식 보고했으나, 대검 지휘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항소 포기로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며 "이를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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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일 칼럼】 김영일의 사회경제 이야기 ② - 인구소멸지역, 중앙정부의 새로운 시선이 필요하다
지방이 사라지고 있다. 한국고용정보원이 지정한 ‘인구소멸지역’은 이미 전국 시·군·구의 절반을 넘어섰다. 아이 울음소리가 끊긴 마을, 폐교된 학교, 비어 있는 상점이 늘어나는 현실은 더 이상 농촌의 문제가 아니다. 인구소멸은 대한민국의 사회경제적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국가적 위기다. 이제 중앙정부의 대책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방의 생존 전략’으로 전환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