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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투리’ 실종 청소년 2시간 만에 구조

경남소방본부 구조견 투리가 실종 청소년 구조에 공을 세웠다.경남소방본부는 이달 12일 사천시 용현명 신복리 정수사 근처에서 실종 청소년을 구조했다고 15일 밝혔다.실종 신고를 받은 사천소방서와 경찰은 현장 합동 수색을 했다. 소방당국은 좁은 산길 탓에 수색에 어려움을 겪...
나는 진주에 살고 있는 성소수자 20대 청년이다. 글의 서두에 누군가는 불편해할 수 있는 사실을 구태여 밝히는 이유는, 성소수자라는 존재가 단순히 책이나 텔레비전에나 나오는 요상한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전하고 싶었기 때문이다.진주여성민우회가 진주시양성평등기금사업으로 선정되어 진행하는
김해상공회의소가 8일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과 회원사 임직원·가족들이 신뢰할 수 있는 의료 서비스와 다양한 복지 혜택을 지원하고자 업무 협약을 했다.김해상의 회원사 임직원과 가족들은 김해한솔요양병원에서 재활 치료와 장기요양 의료 서비스를 받을 경우 진료 할인
영산대학교 패션디자인전공이 ‘2026 봄·여름 서울패션위크’에 참석해 최신 패션 흐름을 직접 체험했다고 10일 밝혔다. 1일부터 7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에서 열린 서울패션위크는 국내외 정상급 디자이너와 글로벌 바이어가 모이는 국내 패
김해시 한 김밥집에서 한 손님이 “쳐다보는 게 기분 나쁘다”는 이유로 다른 손님과 종업원에게 흉기를 휘둘러 2명이 다쳤다.12일 김해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5분께 김해시 삼방동 한 김밥집에서 60대 ㄱ 씨가 40대 손님과 50대 종업원에게 흉기를 휘둘렀다.이 사고로 손님
60대 노동자가 의령군 한 철강 제조공장에서 철기둥과 레일 사이에 끼어 숨졌다.의령경찰서·창원고용노동지청에 따르면 13일 오전 11시 53분 의령군 의령읍 구룡공업단지 한 철강 제조공장에서 일하던 60대 ㄱ 씨가 레일을 이용해 H빔을 옮기다가 사이에 끼었다. ㄱ 씨는 동료
김해시가 고향사랑기부제 증대 전략을 마련해 기부자 참여를 늘리고자 민간플랫폼과 손을 잡았다.김해시는 지난 10일 사회적기업 ㈜공감만세가 운영하는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 ‘위기브’와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플랫폼 설명회도 했다.위
경상북도 구미 국가산업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2025년 탄소중립산단 대표모델 구축사업’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경상북도는 탄소 중립 선도 지역으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에너지다소비 산단 30개 중 1개소를 선정해 국비 500억원, 지방비 500억원, 민간컨소시엄 300억원, 참여기업 200억원 등 1,500억원을 투입해 글로벌 탄소규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사업은 SK이노베이션 E&S, 한수원, 한국산단공 경북본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구미전자정보연구원
데이터브릭스는 동원그룹이 ‘데이터브릭스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도입해 미래지향적 데이터·AI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협력은 제조, 물류, 유통 등 그룹 전 사업 부문에 걸쳐 AI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확립하고 데이터 중심 경영을 한층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데이터브릭스 플랫폼 기반 데이터·AI 플랫폼 구축 ▲데이터·AI를 활용한 비즈니스 혁신 ▲임직원 대상 데이터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운영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동원그룹은 지난 2월부터
한강식품과 하림이 경기도 파주시 소재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된 것과 관련, 예정했던 농가 행사를 축소해 개최한다. 한강식품은 지난 17일 화성 YBM 연수원에서 제6기 농가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당초 150명 규모로 계획됐던 이번 행사는 고병원성 AI의 발생으로 인해 50명 규모로 대폭 축소됐다. 하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최근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국민의힘 이정엽 의원이 공식 회의석상에서 여성 공직자를 대상으로 외모에 대해 발언해 성희롱 논란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해 성인지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이 의장은 16일 열린 제442회 임시회에서 폐회사에 앞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그는 "의회는 다양한 의견이 오가고, 때로는 치열한 논쟁도 불가피한 민의의 전당"이라며 "그 과정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예의를 지킬 때 더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도의회와 도정, 교육, 행정이 서로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9월 15일 축산관련단체협의회와 축산을 위한 현장 해법 소통간담회를 열고 새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한 축산 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축단협 소속 한우·낙농·양계·수의·사슴·사료·종축개량·친환경 축산분야를 대표하는 단체장과 실무책임자들이 참석해, 농특위의 새 정부 국정과제 설명 이후, 분야별 애로 및 제도개선 요구사항 개진이 이어졌다.축산 관련 단체장들은 ▲가축 살처분 보상금에 대한 과세 개선, ▲재난 피해 농가 정책자금 재지
포항시는 오는 27일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제15회 포항시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격년제로 열리는 포항시민체육대회는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대표적인 시민 화합 행사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는 포항시-영일군 통합 30주년을 맞아 더욱 뜻깊은 무대가 마련된다.이번 대회에는 29개 읍면동 선수단과 일반 시민 등 1만여 명이 참여한다. 특히 통합 30주년을 시민과 함께 기념하기 위해 관중석 중앙에 특설무대를 설치하고 성화 점화식을 진행, 시민 모두가 하나 되는 감동의 순간을 연출할 계획이다.개회식 직후에는 국민가수 홍진
해외사업자의 국내대리인 제도를 내실있게 운영하고,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개인정보보호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이 9월 1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이번 개정안은 대규모 해외사업자가 국내대리인을 지정하고 관리·감독할 때 준수해야 하는 세부 기준을 담은 것으로, 10월 2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먼저, 국내대리인 지정 제도는 해외사업자가 국내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 우리 국민의 개인정보 처리와 관련한 불만의 처리 및 피해 구제 등을 위해 도입됐다.그러나 국내대리인 제도가 일부 형식적
주요 건설사들이 하반기 인재 영입에 나섰다.건설워커에 따르면, 현대건설·GS건설·CJ대한통운 건설부문·중흥건설이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HDC현대산업개발, 한화 건설부문, 호반건설, 동부건설, 계룡건설 등은 경력직 중심의 수시 채용에 속도를 내고 있다.현대건설은 토목, 건축·주택, 플랜트, 뉴에너지, 안전, 경영지원 등 전 사업부문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정규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 및 2026년 2월 졸업예정자 ▲학점 3.0 이상(4.5 만점 기
울산 남구 야음장생포동 해피투게더타운에 위치한 울산남구가족센터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4일까지 청소년 차오름센터와 연계해 다문화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직업체험활동 ‘Dream Start : 직업체험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를 달리는 에코 드라이빙: 자율주행 및 친환경 자동차 체험’을 주제로 마련됐다.울산의 자동차 산업 중심지라는 지역 특성을 살린 이번 활동은 사물인터넷, 자율주행, 앱 개발 등 4차 산업 기반 기술을 접목한 교육으로 구성됐다. 청소년들은 코딩 활동을 통해 첨단 기술을 직접
여성용 의류 제조 업체 메타랩스의 자회사 메타에스앤씨가 수원 소재의 부동산을 매각한다.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메타에스앤씨는 지난 15일 공시를 통해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562-6 소재한 토지와 건물을 총 200억원에 처분한다고 밝혔다.매수자는 고기봉, 이민숙이나 매수자가 설립 예정인 법인으로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 처분 예정일은 오는 11월 27일이며 잔금 수령 일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메타랩스는 이번 매각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과 운영자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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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가뭄 극복 생수 지원과 청장 홍조근정 훈장 수훈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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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교통 안전 위한‘위험도로 중장기계획’마련
경상북도는 8일, 22개 시군과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에서는, 도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행안부 재정 분권 계획에 따라 2023년 지방 이양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의 재정 보전 기간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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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기반 인공혈액 대량생산 핵심기술 확보, 글로벌 경쟁력 기반 마련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이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제3차년도 성과보고회를 9월 11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및 감염병 발생 등으로 인한 혈액 공급난 대비를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 혈소판을 생산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초·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복지부·과기부·산업부·식약처·질병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총사업 규모는 약 481억원에 이른다.국내 연구진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적혈구와 혈소판을 대량 생산·저장할 수 있는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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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 보트 타고 밀입국한 중국인 1명 검거... 경찰, 6명 추적 중
제주 서쪽 해안가에서 발견된 고무 보트는 밀입국한 중국인이 타고 온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께 서귀포시의 한 모텔에서 40대 중국인 A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중국 남동부 장쑤성 난퉁시에서 90마력 엔진이 설치된 고무보트를 타고 8일 새벽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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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도 실력이다: 기업교육에 필요한 ‘보이는 전략’ 보이는 힘이 이끄는 성장: 이미지 코칭과 기업교육의 만남
요즘처럼 조직 안팎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시대도 드물다. 리더는 더 이상 지시가 통하지 않고, 실무자는 말 한마디, 눈빛 하나가 팀워크를 결정짓는다. 기술은 진화했지만, 결국 일을 이루는 건 사람이다. 그리고 그 사람이 어떻게 보여지고 인식되는가는 더이상 부차적인 문제가 아니다.기업 교육 현장에서 HRD 컨설턴트로 17년을 일하며 수많은 조직을 만나왔다. 직무, 리더십, 조직문화 교육은 언제나 수요가 있었고, 지금도 여전히 필요하다. 하지만 최근 현장에서 가장 절실히 느끼는 건 “실력이 있어도, 그것을 드러내는 법을 모르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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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용인특례시, 상생과 번영 ‘힘찬 동행’
울릉군과 용인특례시는 지난 9월 15일 울릉군 한마음회관에서 두 지자체 간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울릉군을 방문했으며, 울릉군에서는 남한권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와 전 부서장이 참석해 두 지자체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교류 확대의 의지를 다졌다.행사에 앞서 이상일 용인시장은 우리땅 독도영토를 수호하고 있는 독도경비대를 방문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협약식은 △자매결연 협약서 서명 △교류협력 방안 발표 △양 기관장 축사 △독도명예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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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영화축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
부산시는 아시아 최대 영화축제인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오는 9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30회를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식은 9월 17일 오후 6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개최되며, 이후 열흘간 영화의전당, 센텀시티, 남포동을 비롯한 시 전역에서 만날 수 있다.이번 영화제에서는 공식 초청작 64개국 241편,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87편, 동네방네비프 상영작 32편이 상영되며, 30회를 맞아 그 어느 해보다도 풍성한 작품과 빛나는 게스트들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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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올해 국·도비 확보액 1조 원에 달해
안동시가 올 한 해 9,552억 원에 달하는 국·도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의회에 제출한 3회추경예산안의 일반회계 전체 규모는 2조 1,710억 원으로, 일반회계만으로 2조 원을 돌파했다.2021년까지 4,600억 원대에 머물던 국·도비 확보액이, 2025년 3회 추경 기준 9,500억 원대로 2배 이상 늘어났다. 이번 수치에는 산불피해복구를 위한 3,050억 원이 포함됐지만, 이외에도 미래 신산업, 인구 활력,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재도약을 위한 국·도비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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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풍성한 2025년 추석 선물세트 출시
㈜하림이 지난 12일 ‘2025년 추석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는 하림의 인기 제품들을 다양하고 실속 있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선물세트는 크게 닭고기, 냉동제품, 보양식, 단백질 간식 등으로 나뉜다. 닭가슴살을 한입 크기로 손질한 ‘하림 The 담백세트’는 오리지널, 갈릭, 청양고추 등 다양한 맛의 ‘동물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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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5 인천 미래에너지 포럼’성황리 개최
인천광역시는 9월 16일 송도에서 글로벌 수소산업 선도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2025 인천 미래에너지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글로벌 수소산업 선도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청정수소와 암모니아 산업 중심의 수소경제 정책 청사진을 제시하고 민·관·산·학·연 간 협력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은 인천광역시가 주최로 인천연구원·인천테크노파크·한국석유공사·한국남동발전·한국가스기술공사·한국수소연료전지산업협회·인천대학교·에너지경제신문이 공동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했으며 지자체·유관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