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축산냄새 저감 5개년 대책’의 성과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지난 17일 “안성시 축산냄새 저감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정윤경 경기도의회부의장을 비롯하여 농림축산식품부, 경기도, 축산단체, 농·축협, 축산인, 시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지난 3년간 역점적으로 추진한 ‘축산냄새 저감 5개년 대책’의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성과공유회는 ▲안성시 ESG 냄새저감·상생축산사...
인천 중구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은 겨울을 앞두고, 영종신협과 함께 이불 후원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이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간절기를 맞이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영종신협에서 겨울 이불을 후원했다. 이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거나, 긴급 지원이 필요한 영종지역 취약계층 18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앞서 양 기관은 지난 14일 영종종합사회복지관에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후원 물품
당진시는 지난 18일 당진시청 잔디광장 일원에서 ‘제16회 당진시 평생학습 한마당’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 속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일 밝혔다.올해 16회를 맞이한 당진시 평생학습 한마당은 ‘배움으로 사람을 잇는 당진’을 주제로 평생학습 관련 기관 및 단체 50여 개와 시민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레진 아트, 바리스타 핸드드립 체험 등을 포함한 각종 체험·전시·홍보 부스 45개를 운영했다. 특히 놀이마당과 두근두근 책버스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텀블러
부여군은 2025년 가을을 맞아 백마강 일원에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하고, 황포돛배 경관을 새롭게 선보이며 가을철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코스모스 단지는 부여읍 구드래와 규암면 신리 인근 백마강 변 일대 약 16ha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길게 이어진 코스모스길이 백마강의 물결과 어우러져 부여의 풍요로운 가을 정취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특히 백제문화제 종료 후인 10월 15일부터 코스모스길 옆 300m 구간에는 황포돛배 20척이 설치되어 화사한 코스모스와 어우러진 수려한 경관을 연
청도군은 지난 19일 ‘2025 청도 반시축제 및 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 폐막식에서 훈장 김봉곤과 트롯가수 김다현을 청도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이번 위촉은 청도의 전통문화와 지역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감성으로 군민과 관광객을 잇는 문화적 소통 창구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청학동 훈장’으로 잘 알려진 김봉곤 훈장은 전통 예절교육과 한학 보급에 앞장서며 정신문화 계승에 기여해 왔으며, ‘국악트롯요정’으로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김다현은 밝고 당찬 노래로 남녀노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울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독도교육 담당 교사 및 희망 교사를 대상으로‘독도교육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고 학교 현장 중심의 독도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 근거를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독도 수호 의지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이날 연수에서는 봉황초등학교 강신훈 교사가 '초등교사가 들려주는 독도교육의 이
용인특례시의회는 15일 용인 플랫폼시티 특별계획구역 내 마이스 산업 융합 조성 추진에 따라 부산광역시 벡스코와 누리마루APEC하우스를 방문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이번 현장 방문에는 유진선 의장을 비롯해 신현녀 경제환경위원장, 김윤선 도시건설위원장, 용인도시공사와 용인시 미래도시기획국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벡스코 관계자로부터 시설 구성, 운영체계, 전시·컨벤션 유치 전략, 지역 연계 프로그램 사례 등을 청취했다. 특히, 벡스코가 ‘A global MICE busine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24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11대 2로 완파하며 19년 만에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는다.한화는 5차전에서 초반부터 경기를 주도했다. 1회말 손아섭과 루이스 리베라토의 출루에 이어 노시환의 적시타, 채은성의 희생플라이로 2점을 선취한 것이 승기의 시발점이었다. 이후 3회말에는 삼성의 실책을 틈타 3점을 추가했고, 5회와 8회에도 추가 득점을 기록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이날 승리로 한화는 시리즈 전적 3승 2패를 기록,
대한민국 전통문화의 수도 안동이 서울 한복판을 다시 찾는다.안동시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서울광장에서 ‘2025 왔니껴안동장터’를 열고, 수도권 시민들에게 안동의 맛과 멋을 직접 선보인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이 행사는 방문객 호응에 힘입어 올해 규모를 두 배로 키웠다.
원주시 통합 RPC 건립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고품질쌀 유통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된 데 이어,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도 최종 통과했다.이번 사업은 지역 쌀의 품질 고급화와 유통 체계 개선을 통해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농가 소득을 증대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다.시는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계기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세부 설계와 행정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한 뒤 2026년 착공해 2027년까지 저장·가공시설을 비롯한 시설현대화를 완료하고, 지역 농협 및 원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과의 협력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다.이
독일 자동차 브랜드 아우디가 전기 스포츠카 ‘컨셉C’를 공개하며, 경량화 중심의 혁신을 예고했다. 24일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는 아우디가 2027년 순수 전기 스포츠카를 출시하며, 기존 내연기관 옵션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이번 모델은 전기차의 일반적인 고출력보다는 경량화와 주행 감각에 초점을 맞췄다. 시승에 참여한 오토게휠의 토마스는 “컨셉C는 기존 TT와 R8 사이에 위치하며, 후륜구동 단일 모터 또는 듀얼 모터 AWD 옵션이 제공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56mph(약 90km
혼외자 아이를 낳고 사라졌던 전처가 의뢰인의 숨겨진 비밀을 폭로하며, '미스터리 전처 찾기'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20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에서는 "10년간 키운 둘째 아이가 친자가 아니었다"는 의뢰의 믿기 힘든 결과가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에서 의뢰인은 "이혼 후 6년간 전처로부터 단 한 번도 양육비를 받지 못해, 무려 3400만 원이 밀려 있다"고 호소했다. 의뢰인의 주장에 따르면 전처는 여러 개의 이름을 사용하며, 결혼
부여군은 2025년 가을을 맞아 백마강 일원에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하고, 황포돛배 경관을 새롭게 선보이며 가을철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코스모스 단지는 부여읍 구드래와 규암면 신리 인근 백마강 변 일대 약 16ha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길게 이어진 코스모스길이 백마강의 물결과 어우러져 부여의 풍요로운 가을 정취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특히 백제문화제 종료 후인 10월 15일부터 코스모스길 옆 300m 구간에는 황포돛배 20척이 설치되어 화사한 코스모스와 어우러진 수려한 경관을 연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가 ‘친근함’과 ‘유용함’을 기반으로 한 SNS 운영 전략으로 전국 공공기관 SNS 운영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기도의회는 1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5회 2025 대한민국 SNS 대상’ 비영리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SNS 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정보화진흥원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SNS 시상식이다.이번 수상으로 경기도의회는 의회 마스코트 ‘소원이’를 앞세운 창의적이고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8년 연속 수상
청주상공회의소는 21일 청주 엔포드호텔 직지홀에서 충북지식경영포럼 회원, 청주상의 회원사 및 유관기관·단체장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지식경영포럼 제114차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미중 전략경쟁시대:대한민국과 기업의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아주대학교 미중정책연구소 김흥규 소장이 연사로 나서 미중 전략경쟁시대 속 급변하는 국제정세를 진단하고, 기업의 대응방안과 전략적 해법을 제시했다.김흥규 소장은 “세계 패권을 겨누는 중국의 부상과, 미국 우선주의에 따른 힘의 재건이 맞물리며 국제
충북도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으로 대통령상을 받았다.이 포상은 민생경제의 뿌리인 전통시장 최일선에서 시장 활성화에 탁월한 역량을 발휘한 지방자치단체, 우수시장, 상인 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도는 그동안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와 경영혁신, 특성화시장 육성과 특화사업 발굴, 전통시장과 문화예술공연을 접목한 우리동네 문화장날 운영, 상인 마케팅 교육과 안전망 구축 사업 등 지역 전통시장의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김영환 지사는 “전통시장이 그 가치를
원주시 통합 RPC 건립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고품질쌀 유통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된 데 이어,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도 최종 통과했다.이번 사업은 지역 쌀의 품질 고급화와 유통 체계 개선을 통해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농가 소득을 증대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다.시는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계기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세부 설계와 행정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한 뒤 2026년 착공해 2027년까지 저장·가공시설을 비롯한 시설현대화를 완료하고, 지역 농협 및 원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과의 협력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다.이
태백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18일간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고 태백시가 실시하는 국가통계조사로, 대한민국 내 약 20% 표본조사구에 거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그들이 거주하는 거처가 조사대상이다. 태백시의 경우 약 6,300가구가 표본조사에 포함된다.조사는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전화조사를 우선 실시하고, 미응답 가구를 대상으로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방문면접조사를 병행한다. 조사 기준 시점은 2025년 11월 1일 0시 현재이며, 개인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2일 오후 2시, 도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한국농촌지도자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와 간담회를 열고, 18개 시군 회장단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9월 25일, 삼척에서 열린 ‘제27회 강원특별자치도 농촌지도자대회’에서 김진태 도지사의 제안으로 성사된 자리로,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김종순 회장은 “간담회를 제안하고 마련해주신 지사님께 감사드린다”며, “수확철을 맞았지만, 잦은 비와 낮은 농산물 가격으로 농가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다”고 전했다.김진태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