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종이팩 회수율을 높이고 재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천안시, 남양유업, 동아제약, 삼육식품, 한솔제지,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한국자원순환산업인증원과 손잡고 ‘종이팩 회수‧재활용 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22일 천안시청에서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외국계 대형 제지사의 국내 시장 진출로 국내 종이팩 재활용량 감소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천안시 관내 종이팩 회수 체계를 별도 구축하고, 회수․선별된 종이팩을 고품질 재활용 제...
코레일유통이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2025년 오프라인 판로지원’ 약정을 체결했다.‘2025년도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수행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과 마케팅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코레일유통은 본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2025년 오프라인 판로지원’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로써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 중소기업 판로지원 수행기관으로서 역할을 이어가게 됐다.15일 체결된 이번 업무 약정
국가철도공단은 적정한 선로작업시간을 확보해 작업자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철도시설물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도 선로작업계획’을 확정했다고 오늘 밝혔다.‘선로작업계획’이란 선로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철도시설물의 유지보수 및 개량에 필요한 선로작업시간을 우선 확보해 수립하는 연간 계획으로 국토교통부고시 ‘선로배분지침’ 제13조에 근거해 선로배분시행자인 공단이 매년 수립하고 있다.최근 신규노선 건설사업, 시설개량 및 유지보수 확대에 따라 선로작업계획 건수는 지난해 3만1,
㈜한화 건설부문과 호반건설 컨소시엄이 신월7동2구역 공공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월7동2구역 주민대표회의는 지난 17일 토지등소유자 전체회의를 열어 H사업단을 시공사로 선정했다.신월7동2구역은 LH가 시행사로 참여하는 공공재개발 사업이다. 사업지는 서울시 양천구 신월동 94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은 9만 8,295㎡다. 총 공사비는 약 6,600억원으로 지하5층 지상14층 높이의 아파트 19개동과 부대복리시
자율주행, 고속도로 전구간 및 새벽·심야시간대 등 실증 서비스 확대K-UAM 그랜드챌린지 실증사업 착수ⵈ 초기 상용화·확산 연구개발 추진규제 완화·인센티브 부여 등 기업 투자 환경 개선ⵈ 맞춤형 인큐베이팅 지원 “수소차, 자율주행, UAM 등 다양한 교통서비스 확대 등 국민의 교통이용 편의성 극대화를 통해 친환경 및 안전한 모빌리티 체계를 구축, 기존 교통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역동적이고 효율적인 교통망 운영을 위해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국토교통부 모빌리티자동차국.김홍
경동나비엔이 사시사철 쾌적한 숙면 온도를 제공하는 ‘나비엔 숙면매트 사계절’을 출시한다.‘숙면매트 온수/카본’으로 겨울철 숙면환경을 조성하던 것에서 나아가, 여름철과 간절기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시원함을 더한 사계절 숙면 솔루션을 선보인 것이다.‘나비엔 숙면매트 사계절’은 ‘COOL/COOL+ 모드’와 ‘WARM 모드’ 전환을 통해 시원함과 따뜻함을 선사하며, 작동방식에 따라 ‘Air‘와 ‘Pro’ 제품으로 구분된다. ‘Air’ 제품의 ‘COOL 모드’가 작동되면 ‘슬립허브’에 탑재된 팬으로 에어컨 등을 통
전기차 충전 플랫폼 기업 플러그링크가 대기업 한화솔루션의 전기차 충전사업 부문을 공식 인수하며, 종합 충전 서비스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플러그링크는 지난달 4월 30일 한화솔루션의 전기차 충전사업 부문 자산을 인수하는 자산양수도 계약을 체결하고 총 1만 4,000여 기의 충전기와 관련 자산을 인수한다고 밝혔다.2021년 설립된 플러그링크는 주거지 중심의 충전 인프라와 고도화된 IT 기술력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해온 전기차 충전사업자다.현재 전국 1만 8000여 기의 충전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엔씨소프트 라이온하트스튜디오 컴투스 등 주요 게임업체들이 하반기 게임시장을 겨냥해 초대형급 MMORPG 를 선보이기로 함에 따라 벌써부터 뜨거운 전운이 감돌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최근 자사의 대표 판권 중 하나인 '아이온'의 후속작 '아이온2'를 오픈키로 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달 29일 첫 라이브 방송을 통해 보다 상세한 작품 정보를 공개키로 함에 따라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아이온2'는 지난 2008년부터 서비스 중인 '아이온'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천족과 마족의 대립 구
제주도가 강정마을에서 열리는 '강정 피스앤 뮤직 캠프'와 관련해 장소 사용 협조 불허 결정을 한 가운데, 이 행사를 주최하는 평화 단체들이 제주도정의 차별 행정이라며 규탄하고 나섰다.강정피스앤뮤직캠프 조직위원회,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주민회, 강정친구들 등 29개 단체는 23일 성명을 내고 "제주도와 서귀포시는 강정마을에서 열리는 평화의 축제 ‘강정피스앤뮤직캠프’의 개최를 노골적으로 방해하고, 평화 활동가와 연대자들의 공공시설이용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제주도가 주관하는 행사는 공공시설 이용에 우선권을 갖는다는 논
2차전지 및 반도체 장비 전문기업 나인테크는 차세대 소재 ‘맥신’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나인테크는 소재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략의 일환으로 맥신 사업화를 전담할 신규 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관련 생산 시설을 구축했다.나인테크는 디스플레이, 반도체, 이차전지 장비를 기반으로 성장한 기업으로, 최근 소재 분야로의 확장을 핵심 중장기 전략으로 설정했다. 맥신을시작으로 첨단 기능성 소재 사업을 본격화하며, 안정적인 수익 다각화 및 글로벌 기술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맥신은 금속과 탄소 원자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 이후, 지역 대기 중 중금속 농도와 미세먼지 수치가 급격히 상승한 가운데, 환경단체는 인체 유해 가능성에 우려를 제기해 민관합동 조사기구 구성을 촉구했다.한국환경공단의 대기정보시스템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화재가 발생한 지난 17일 오후 2
약물 전달 플랫폼 기업 인벤티지랩이 국책과제인 바이오산업기술개발의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돼 연구비를 지원받는다.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인벤티지랩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핵산치료제 맞춤형 지질나노입자의 AI기반 디지털 자동화 공정 시스템 개발에 참여한다.주관연구기관은 인벤티지랩이지만 에이엠스퀘어, 테르나테라퓨틱스 등과 공동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2025년부터 57개월 간 진행된다.총 연구비는 약 85억원으로 이 중 정부출연금은 57억원, 자부담은 약 41억원이다.연구는
스마일게이트 RPG가 개발 중인 대형 MMORPG 신작 ‘로스트아크 모바일’의 행사를 예고하며 공식 홈페이지에 ‘비전 프리뷰’ 사전 안내 페이지를 23일 오픈했다.이 페이지에서는 27일 공개를 앞두고 카운트다운이 진행되고 있으며, 해당 날짜에 맞춰 ‘로스트아크 모바일’ 관련 상세 정보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팬들과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로스트아크 모바일’은 전 세계 누적 가입자 6천만 명을 기록한 인기 IP ‘로스트아크’를 기반으로 한 블록버스터급 M
당진시는 당진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생산한 ‘해나루쌀’이 지난 15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팔도 농협쌀 대표 브랜드 평가」 시상식에서 전국 107개 농협쌀 가운데 전국 9개 대표 브랜드 쌀로 선정되며, 2위에 해당하는 공동 우수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팔도 농협쌀 대표 브랜드 평가’는 농협중앙회가 2004년부터 매년 주관하며, 전국 모든 농협에서 생산하는 브랜드 쌀의 품질 향상과 고품질 브랜드쌀 육성을 위해 개최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농협식품R&D연구소에서 1차 평가로 수분, 단백질
경북도는 지난 16일 도청에서 산업부 추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앞두고 지자체와 분산에너지사업자,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및 활성화를 위해 공동협력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북도를 비롯해 포항, 구미, 경주 등 지자체와 ㈜GS건설, ㈜HD현대인프라코어, ㈜AMOGY, ㈜GS구미열병합발전, ㈜에이치에너지, 경북연구원 등 총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은 전력 직접거래를 통한 지역단위의 에너지 생산·소비 활성화 및 전력신산업 육성을 위해 산업
SK텔레콤이 18일 사이버 침해 사고와 관련해 외부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고객 신뢰 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위원장은 안완기 전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이 맡았다. 위원으로 신종원 전 소비자분쟁조정위원장, 손정혜 법무법인 혜명 변호사,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 김채연 고려대 심리학부 교수가 참여한다.지난 16일 첫 회의에서 위원들은 최근 SKT 사이버 침해 사건에 대한 사회적 신뢰와 이해도를 높이고 고객에게 투명하게 알릴
국민의힘이 17일 발표한 ‘새롭게 대한민국 국민 매일 약속’의 다섯 번째 공약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나라’였다. 최근 잇따른 흉악범죄와 도심 싱크홀, 사이버 해킹 사고 등으로 국민들의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모두의 평범한 일상이 위협받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공약에 담았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국민의 안전을 위한 실질적 체계 마련이다. 흉악범죄에 대해서는 형량 하한선을 높이고, 아동 대상 범죄는 최대 두 배까지 형량을 가중하는 방안을 담았다. 촉법소년의 연령은 만 14세에서
제주도가 강정마을에서 열리는 '강정 피스앤 뮤직 캠프'와 관련해 장소 사용 협조 불허 결정을 한 가운데, 이 행사를 주최하는 평화 단체들이 제주도정의 차별 행정이라며 규탄하고 나섰다.강정피스앤뮤직캠프 조직위원회,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주민회, 강정친구들 등 29개 단체는 23일 성명을 내고 "제주도와 서귀포시는 강정마을에서 열리는 평화의 축제 ‘강정피스앤뮤직캠프’의 개최를 노골적으로 방해하고, 평화 활동가와 연대자들의 공공시설이용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제주도가 주관하는 행사는 공공시설 이용에 우선권을 갖는다는 논
최근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코로나19 환자와 사망자가 급증함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가 감염병 예방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 도민들에게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고위험군의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당부했다.제주도에 따르면, 홍콩은 지난 주 환자 977명이 보고되어 전주 대비 소폭 감소했다. 하지만 2024년 여름 유행 정점이었던 30주차보다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중국은 호흡기질환 의심환자 중 코로나19 확진자 비율이 3월 말 7.5%에서 5월 4~10일 16.2%로 2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