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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범 국회의원, 김성환 환경부 장관 면담

국민의힘 신성범 의원은 지난 1일 김성환 환경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최근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양천강과 덕천강의 국가하천 승격을 적극 건의했다. 또한 덕유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의 남덕유산 유치에 대해서도 환경부의 전향적 검토를 요청했다.이번 면담은 여름철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서북부 지역의 복구와 중장기적 재해 예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신의원은“양천강과 덕천강은 반복되는 홍수 피해에도 불구하고 지방하천으로 분류되어 있어 관리와 예산 투입에 한계가 있다”며 “국가하천 승격을 통...
통영관광개발공사 제6대 강석수 사장이 9월 1일 취임했다.강석수 사장은 풍부한 행정 경험과 경제단체 근무 경험을 갖춘 인물로서 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케이블카 등 주요 시설 조성 과정에 핵심 역할을 한 바 있어 이번 취임에 더욱 의미가 크다는 평가가 따른다.이날 취임식에서 강석수 사장은 “안정과 혁신의 조화를 통해 지역 관광발전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 만들어가기 위해 임직원 모두 소통친절혁신을 바탕으로 시민과 고객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하면서,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 확충 ▲특화된 관광상품개발 ▲합리적 조직문화
합천군은 지난 3일 합천축협 한우경매시장에서 한우사육 청년축산인 아카데미 교육생과 거점 육성 교육생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한우 번식 기초지식과 인공수정 기술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합천축협 유전자원센터 진종인 박사를 초빙해 번식우 사양관리 및 인공수정 이론과 실습을 함께 진행했다. 특히 합천축협 혈통보전사업장에서 제공한 암소 생축을 활용한 인공수정 실습은 청년축산인들이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며 전문성을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인공수정 교육은 농가에서 번식우의 생리와 인공수정 개념을 이해하고 자가수정을 통해 적기에 인공수정을
창원시는 3일 세외수입의 체계적인 관리와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재정 기반을 확보하고자 ‘2025년 창원시 세외수입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계획은 지난 5월 전국 최초로 제정된 ‘창원시 세외수입 운영·관리 조례’ 시행 이후 처음 수립된 관리계획으로, 앞으로도 추가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보완 대책을 마련해 매년 수립·추진할 예정이다.주요 추진 내용은 ▲세외수입 운영관리 체계화 ▲세외수입 체납징수 강화 ▲세외수입 직무교육 내실화 및 인센티브 제공 등으로 3대 분야, 6개 세부 과제를 추진한다
고성군 보건소는 9월 3일부터 한달 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치과버스’를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특히 치과 접근성이 낮은 정신요양시설 입소자에게 직접 찾아가 구강검진과 스케일링 등 필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이다.이번 ‘찾아가는 치과버스’는 고성 정신요양원과 천사의집 2개 시설, 총 185명의 입소자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보건소 공중보건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행정인력, 운전원이 한 팀을 이뤄 이동 치과버스를 활용, ▲구강검진 ▲구강질환 상담 ▲스케일링 ▲구
의령군이 격주로 운영하는 ‘3무 간부회의’가 도입 2년 만에 조직 문화 속에 안착했다. 문서·보고·자리를 없앤 파격적 회의 방식이 실효성을 인정받으며 내부 소통 방식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오태완 군수는 2년 전 “앞으로 간부회의는 ▲노페이퍼 ▲노보고 ▲노자리가 돼야 한다. 첫 번째 형식적인 문서가 없는 회의, 두 번째 순서대로 발표하는 보고와 일방적인 지시가 없는 회의, 세 번째 정해진 자리가 없는 회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해진 자리가 없다’라는 것은 부서장 대신 실무 담당 주무관이 회의에 참석할
진주시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기업가정신관’ 건립 사업이 본격적인 속도를 낼 전망이다.조규일 진주시장은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대한민국 기업가정신관’ 건립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비가 2026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이날 조 시장은 대한민국 경제 기적을 견인한 1세대 창업주의 기업가정신을 세계로 확산하고 미래세대로 계승ㆍ발전시키기 위한 ‘대한민국 기업가정신관’건립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예산에 실시설계 용역비를 반영해 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구윤철 장관은 “대한민
보수 개신교 성향 단체들의 민원 폭탄으로 공공도서관이 성교육·성평등 도서 열람을 제한하는 것은 아동의 알 권리 침해라는 국가인권위원회 판단이 나왔다. 인권위는 8일 충남도지사...
6월말 기준 국내은행의 자본비율은 전분기말 대비 상승하였고, 모든 은행의 자본비율이 규제비율을 상회하는 등 양호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금융위원회는 '6월말 은행지주회사 및 은행 BIS기준 자본비율 현황' 자료를 발표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모든 국내은행이 자본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제11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5일 의회운영위원회로부터 혁신공로패를 수상했다.김정호 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 예산심의, 조례 제정, 행정사무감사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의정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제2·3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역임한 김정호 위원장은 리더십과 추진력을 발휘해 예산심의 과정에서 합리적이고 균형잡힌 시각으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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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하원이 프랑수아 바이루 정부를 불신임하며 출범 9개월 만에 총사퇴가 확정됐다.프랑스 하원은 8일 신임 투표에서 찬성 194표, 반대 364표를 기록해 불신임안을 통과시켰다. 과반인 288표를 훌쩍 넘은 결과로 범여권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 야당 의원이 반대표를 던졌다.헌법에 따라 하원의 불신임이 가결되면 정부는 즉각 사퇴해야 한다. 이에 바이루 총리는 9일 오전 마크롱 대통령에게 사임 의사를 공식 제출할 예정이다. 엘리제궁도 성명을 통해 사퇴 수락 방침과 함께 곧 신임 총리를 임명하겠다고 밝혔다.지난해 12월 출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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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영서 내륙 5개 시군과 함께, 다섯발자국 공동 홍보 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새로운 체류형 관광 상품 마지막 ‘오감자 축제’를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횡성에서 개최했다.이번 ‘오감자 축제’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익사이팅’을 주제로 성황리에 열렸다. 1박 2일 숙박 프로그램과 당일 방문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진행됐다.이번 오감자 축제 참가자들은 횡성호수길에서의 트레킹과 장송모 도자연구원에서의 도예체험 , 국순당 양조장 주향로에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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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축산농협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공로로 수원권선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은 송민정 과장보를 8일 '이달의 으뜸사원'으로 선정·시상했다고 밝혔다.수원축협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수원축협 오목천지점을 찾은 고객 이모 씨는 떨리는 목소리로 병원비 수납에 사용할 돈이라며 수표 9000만 원을 발행해 달라고 요구했다.고객 이 씨를 응대한 송민정 과장보는 최근 강화된 금융사기 예방문진 매뉴얼에 따라 고령 고객 대상 금융사기 예방 진단표 작성 요청 및 보이스피싱 피해사례 동영상 시청을 안내했다.피해사례 영상을 시청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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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이성권 국회의원실과 공동으로 내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부산의 미래를 논하다, 글로벌허브특별법으로 열어가는 북극항로 시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토론회에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부산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국무조정실, 해양수산부 등 관련 중앙부처, 부산시, 부산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 일반청중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최개요>ㅇ ‘25. 9. 9. 11:00,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ㅇ 국회의원 이성권, 부산광역시ㅇ (참
비트코인이 올해 말 사이클 최고가를 기록할 것이라는 기대는 통계적 근거의 부족함에서 나온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지난 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최근 여러 분석가들이 비트코인의 향후 전망을 예측하고 있는 가운데, 유명 분석가 플랜C는 "비트코인이 올해 4분기 정점을 찍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통계나 확률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과 같다"라고 말했다.그는 과거 세 번의 반감기 사이클만으로 4번째 상승을 확신하는 것은 통계적으로 의미가 없다며, 이것이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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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은 9월 8일, 영주시민운동장 실내수영장 앞에서 헌혈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는 청년 회원을 비롯한 협의회 회원들이 대거 참여해 시민들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버스 운영을 지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헌혈을 꼭 해보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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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국가의 민주주의의 척도는 시각에 따라 여러 가지가 있다. 헌법학자들은 국민의 기본권 보장과 권력을 견제할 조문과 제도적 장치의 존재를 바로 민주주의의 척도로 삼지는 않는다. 독재국가일수록 헌법은 민주적 조문이 넘치기 때문이다. 헌법학자들은 헌법 조문의 입법 정신이 현실 정치에서 어느 정도 반영되는가. 즉 헌법 규범과 헌법 현실의 일치 정도를 민주주의 척도로 삼는다. 이 분야에 정통한 예일대학의 정치학자 로버트 달은 “헌법이 아무리 민주적이어도 실제 정치에서 권력의 남용이 일어나고 시민 참여가 제한된다면 민주주의는 사실상 퇴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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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미래유산 포럼 개최...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 재조명
금천구는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1회 금천 미래유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과 미래적 가치'를 주제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의 저항과 연대의 역사를 미래유산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898년과 1904년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시흥농민항쟁'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시흥농민항쟁은 ▲ 전임 군수와 향리의 비리에 맞선 1차 항쟁과 ▲ 일제의 경부철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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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TPP 가입 검토 논란…농업계 “농업기반 붕괴 불가피”
정부가 다시 CPTPP 가입을 검토하면서 농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미국 관세협상 후속 지원대책”을 발표하며 CPTPP 가입 검토 방침을 공식화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메가 FTA’ 활용 전략을 내세웠다.그러나 농업계는 이를 두고 “식량주권 포기”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정부는 CPTPP와 함께 아세안·중동·중남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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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야간연장 어린이집 및 시간제보육서비스’ 확대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김포시가 부모와 아이가 모두 만족하는 안심보육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9월 1일부터 야간연장 어린이집 2개소 및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기관 2개소를 추가 지정해 확대 운영한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김포시의 야간연장 어린이집은 114개소,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기관은 14개소 15반이다.공공돌봄서비스 기반 확대는 김병수 김포시장의 공약으로, 시는 지난 2022년부터 보건복지부 시간제보육서비스 시범사업에 꾸준히 참여하며 안심보육환경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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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 함께'하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현지화 사업 주민 '박수'
전북 지역민과 함께하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현지화 행보가 주민들로부터 박수를 받는 등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은 2일 전북 완주군 본사 새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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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조은석 특검의 원내대표 압수수색 시도에 무기한 농성
국민의힘은 3일 오전 조은석 특검이 영장 집행을 기습적으로 시도할 수 있다는 말이 돌자마자 당 소속 국회의원들과 당 사무처들은 원내대표실과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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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금융 '이상 무'...국내은행 자본비율 상승세 이어져
6월말 기준 국내은행의 자본비율은 전분기말 대비 상승하였고, 모든 은행의 자본비율이 규제비율을 상회하는 등 양호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금융위원회는 '6월말 은행지주회사 및 은행 BIS기준 자본비율 현황' 자료를 발표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모든 국내은행이 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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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수산자원센터, 민물김·일본 민물김 유전자 분석 공동연구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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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가 민물김의 학술적 가치를 높이고 지역 특산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일본 연구진과 손을 잡는다.시는 8일부터 오는 10일까지 3일간, 삼척 민물김연구센터와 소한계곡, 산기천 일원에서 일본 니혼대학교 이시키와 모토야스 교수, 성균관대학교 조재열 교수, 민물김연구센터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삼척 민물김·일본 민물김 공동연구 협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의에서는 삼척과 일본 민물김의 DNA 추출 및 분석을 통해 유전적 특성을 규명하고, 생성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비교 연구 방안이 논의된다. 특히 삼척 민물김의 유전체 기반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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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석사동, 다가구 밀집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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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석사동 행정복지센터는 다가구주택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통·반장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 총력전에 나선다.석사동은 10일 동네 9개 통, 2,010가구를 대상으로 집중 발굴에 나선다. 특히 이 가운데 1인 가구가 1,413세대에 달해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이 적지 않은 것으로 보고 촘촘한 발굴망을 가동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석사동은 이날부터 통·반장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마을의 눈과 귀 역할을 하는 통·반장이 첫 발견자가 돼 신속하게 행정에 연결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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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훈 "호남에서 정말 시민이 주인인가?…개혁 시작은 공천혁명"
2026년 전국 동시지방선거에서 전라남도지사 출마가 예상되는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민주가 사라진 호남 정치의 개혁을 위해 공천혁명의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9일 전남혁신포럼에 따르면 신 의원은 지난 7일 오후 순천대학교에서 열린 전남혁신포럼 출범식 축사를 통해 "민주당의 텃밭 호남에서 정말 시민은 주인입니까"라고 되물으며 공천혁명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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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축산농협 직원 눈썰미가 보이스피싱 피해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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