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향후 5년간 밀원수림 20,000ha 추가 조성 등 꿀벌 보호와 양봉산업 지원을 위해 밀원수림을 확대 조성한다산림청은 20일 ‘세계 벌의 날’을 맞아 꿀벌 보호와 양봉산업 지원을 위한 밀원수림을 확대 조성해 목재생산은 물론 생물다양성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유엔은 꿀벌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5월 20일을 ‘세계 벌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꿀벌은 화분 매개체, 꿀 제공 등 동·식물 생태계에서 다양하고 중요한 역할을 한다.밀원수란 꿀벌이...
금융은 어려운 분야이다. 소비부터 저축, 세금관리까지 분야도 매우 다양하다. 더욱이 서귀포시에서는 금융 전문 교육을 접하기 어렵다. 금융교육을 쉽고, 가까운 곳에서, 경제적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다면 어떨까. 이에 서귀포시는 다가오는 7월‘청년이 생각하고, 청년이 요구하는, 청년행복 서귀포시’의 일환으로‘2025년 서귀포시 청년 부자학교’사업을 시행한다.서귀포시 청년 부자학교는 크게 가계부 워크숍, 금융교육, 1:1 금융상담 3가지로 진행된다.먼저, 가계부 워크숍은 금융에 대한 본 교육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가계부 활용법 등 기초적인
제주시 일도1동 민속보존회는 지난 27일 강릉시 남대천행사장에서 열린 강릉단오제 개막행사에 참가, 제주 탐라문화제 홍보 및 제주민속에 대한 기량을 맘껏 뽐냈다.이날 강릉단오제에 참가한 제주시 일도일동 민속보존회는 지난해 탐라문화제에서 우승한 품물팀으로 이번 행사에는 제주예총 회원들과 함께 모두 53명이 참가, 이틀간 공연을 펼쳤다.한편 강릉단오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천년의 전통을 가진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매년 50만명 이상이 찿고 있으며 오는 6월3일까지 계속된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만감류 재배 효율성과 토양 건강을 동시에 높이기 위해, 품종별로 적합한 비료사용 기준을 마련하는 연구를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현재 제주지역 만감류 재배면적은 4,172ha로 매년 증가 추세다. 특히 다양한 만감류 품종이 도입되고 품종별 생육 특성과 양분 요구량이 달라, 각 품종에 맞는 시비 기준 마련이 시급하다.또한, 올해 감평 시설재배지 30곳에 대한 토양 분석 결과, 양분 집적 정도를 알 수 있는 전기전도도는 평균 3.9 dS/m, 유효인산 함량은 557 ㎎/㎏
안덕면은 서귀포시청 세무과 및 교통행정과와 합동으로 관내 주요 지역에서 체납차량에 대한 등록번호판 영치 활동을 전개하며, 5월부터 6월말까지 상반기 체납액 집중정리기간을 운영 중이다.이날 체납차량 단속을 벌인 결과, 11대의 차량에 대한 영치 및 영치예고를 진행했다.김태유 안덕면장은 "상습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활동 뿐만이 아니라 고액체납자 관리 강화 등 강력한 체납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매년 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실내외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은 안전과 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으며, 2024년 전국 온열질환 산업재해자는 63명으로 폭염일수가 역대 최고였던 2018년 이후 가장 많이 발생했다.특히, 건설업, 농업, 택배, 환경미화 등 야외 근로자뿐 아니라 통풍이 열악한 실내에서 근무하는 이들은 온열질환의 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있다. 따라서 폭염기간 근로자를 위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보건조치는 단순히 복지 차원이 아니라, 사업장의 생산성과 사회 전체의 안전에 직
제주시는 2025년 여름특강‘나도 시민강사’프로그램 시민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여름특강은 기존 강좌에서 벗어나 새롭고 실용적인 생활밀착형 강좌를 발굴, 시민 누구나 배우고 가르칠 수 있는 참여형 학습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시민강사 공개모집은 6월 2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제주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강의 경험이나 자격증이 없어도 실생활과 연계된 콘텐츠를 가진 시민이라면 참여할 수 있다.모집 분야는 자유 주제로, 기존 시민교육강좌와 중복되지 않는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중심으
경기 안산시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안산미래연구원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ESG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세계 환경의 날은 매년 6월 5일 전 세계 150여 개국 이상에서 기념되는 국제적인 환경 보호의 날이다.이는 1972년 유엔 총회에서 제정돼 197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을 촉구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특히 올해 세계 환경의 날은 대한민국이 주최하고 제주도에서 개
‘산업이 예술을 키운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2025 울산국제아트페어’가 5일 VIP프리뷰를 시작으로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오는 8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이번 아트페어는 국내외 80여 개 갤러리와 40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해 총 3,5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대규모 국제 미술 행사다.올해로 5회를 맞은 울산국제아트페어는 산업도시 울산의 정체성을 기반으로 예술과 산업, 마이스 산업의 융합을 통해 지역 예술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특히 세계적
농심이 국산 햇수미감자를 활용한 감자스낵 ‘수미칩’ 생산에 들어간다.농심은 오는 6월 19일부터 초여름 수확철을 맞아 햇감자로 수미칩을 생산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생산에 맞춰 수미칩 제품 패키지도 새롭게 변경된다. 기존 한자 표기였던 제품명을 한글로 바꾸고, 지방 함량 25% 저감과 국산 수미감자 사용 등 제품 특징을 강조한 디자인을 적용했다.소비자 대상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12일부터 농심 공식몰 ‘농심몰’에서 수미칩과 캐릭터 ‘감톨이’ 키링 세트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또한 19일에는 농심 공식 인
한국남부발전은 지난 4일 신정부 정책을 선제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전사적 조직 개편을 시행하고 그 후속으로 1직급 직원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남부발전은 이번 인사에서 발전공기업 최초 여성 발전소장으로 김현주 처장을 보직해 큰 눈길을 끌고 있으며, 이는 남부발전이 성별에 관계없이 능력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우대하는 직무중심의 인사를 시행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사례다. 남부발전은 에너지 산업분야에서 성별 대표성의 확대와 여성 인력의 성장 지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으며, 이번 인사는 그 연장선상
■ 비트코인, 10만달러 지지선 흔들…분석가들 "6월 더 큰 조정 올 수도"비트코인 가격이 10만5000달러 부근에서 정체된 가운데, 시장의 관심이 10만달러 지지선에 쏠리고 있다. 지난 5월 8일 10만달러를 돌파한 이후 3주 이상 이 수준을 유지한 비트코인 가격은 현재 사상 최고치인 11만1900달러보다 6%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 트레이더들은 6월에 더 큰 조정이 올 가능성을 경고했다. MN캐피털의 창립자 미카엘 반 데 포페(Michaël van de Pop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과 경북도당은 5일 제21대 대선에서 대구·경북 득표율에 아쉬워하며 "조속한 내란종식과 민생경제 회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이날 대구 중구 민주당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에 참석한 허소 대구시당 위원장, 이영수 경북도당 위원장, 권오을 전 의원 등은 이번 대선 결과에 대해서 "대선 결과는 내란 사건과 그 동조 세력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며, 조속히 내란을 종식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달라는 국민적 열망이 모인 결과"라며 이재명 후보에 성원을 보내준 시도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어 “이번 대선에서 나타난
오는 6월 10일 오후 2시, 인천 중구 신흥동 ‘책방 서담재’에서 특별한 북토크 행사가 열린다.이번 책담회는 국립발레단 발레리노 출신이자 중앙대학교 무용학과 명예교수인 김긍수 교수의 저서 『발끝으로 서서 읽는 발레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다.『발끝으로 서서 읽는 발레 이야기』는 세계 발레사의 중심에 있었던 위대한 11인의 무용수를 통해 발레의 역사와 매력을 전하는 책이다. 발레라는 예술이 지닌 아름다움과 인간적인 면모를 쉽고 깊이 있게 풀어낸다.이번 북토크는 저자인 김긍수 교수가 직접 진행하며, 발레에 대한 대중적인 해설과
한화오션이 캐나다 잠수함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며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한화오션은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리고 있는 방산 전시회 ‘CANSEC 2024’에 참가해 현지 대표 방산업체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캐나다 잠수함 획득 사업에 대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전시회에서 한화오션은 ‘캐나다 미래를 위한 솔루션–지상에서 수중, 그 이상까지(Solutions for Canada’s Future – From Land to Underwater and B
한국토종닭협회가 지난 28일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 부본부장이자 정책총괄본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본부장을 맡고 있는 정희용 국회의원과 함께 토종닭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고유 가축자원인 토종닭의 지속가능한
세계 최대 규모 환경행사인'2025 세계 환경의 날'이 6월 4일부터 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부영호텔, 신라호텔 일원에서 열린다.'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공동의 도전, 모두의 행동'으로 각국 장‧차관급 인사와 주한대사, 국제기구 대표, 기업, 국내외 환경단체 및 시민 등 약 7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1972년부터 매년 6월 5일 유엔환경계획과 개최국이 공동으로 개최하
‘산업이 예술을 키운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2025 울산국제아트페어’가 5일 VIP프리뷰를 시작으로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오는 8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이번 아트페어는 국내외 80여 개 갤러리와 40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해 총 3,5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대규모 국제 미술 행사다.올해로 5회를 맞은 울산국제아트페어는 산업도시 울산의 정체성을 기반으로 예술과 산업, 마이스 산업의 융합을 통해 지역 예술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특히 세계적
농심이 국산 햇수미감자를 활용한 감자스낵 ‘수미칩’ 생산에 들어간다.농심은 오는 6월 19일부터 초여름 수확철을 맞아 햇감자로 수미칩을 생산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생산에 맞춰 수미칩 제품 패키지도 새롭게 변경된다. 기존 한자 표기였던 제품명을 한글로 바꾸고, 지방 함량 25% 저감과 국산 수미감자 사용 등 제품 특징을 강조한 디자인을 적용했다.소비자 대상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12일부터 농심 공식몰 ‘농심몰’에서 수미칩과 캐릭터 ‘감톨이’ 키링 세트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또한 19일에는 농심 공식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