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가 꿀벌 보호와 생태환경 보전을 위한 지역 양봉산업의 육성을 위해 나선다. 시는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한 꿀벌의 집단 폐사 및 이에 따른 생태계 불균형 문제가 심각해짐...
중부뉴스통신 = 용인특례시는 30일 꿀벌 보호와 생태환경 보전을 위해 양봉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밝혔다.최근 온난화 등 기후 변화로 인한 꿀벌 집단 폐사와 생태
한국양봉협회 경기도지회는 지난 6월 18일 경기도의회와 경기도청 축산정책과 등 3자가 참여한 가운데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의회 방성환 농정해양위원장, 김창식 부위원장 김성남 의원, 정윤경 의원, 서광범
충북 괴산군 사리면 이곡리 꿀벌랜드는 20일 ‘2025 꿀벌랜드 힐링 음악회’를 연다.이번 공연은 농업회사법인 괴산군수출주식회사 주최·주관으로 충북교직원 오케스트라와 버스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음악회는 오후 5시 버스킹과 함께 가래떡과 국수 등 간단한 먹거리도 제공한다. 오후 7시부터는 충북교직원 오케스트라 연주가 펼쳐진다.꿀벌랜드는 괴산군이 생태계 보전과 고부가가치 양봉산업 발전을 위해 2018년 옛 보광초 화곡분교 자리에 조성한 복합 양봉체험 공간이다.1층에는 카페와 판매장, 가공장, 교
용인특례시는 6월 30일 꿀벌 보호와 생태환경 보전을 위해 양봉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밝혔다.최근 온난화 등 기후 변화로 인한 꿀벌 집단 폐사와 생태계 불균형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용인특례시는 양봉 산업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꿀벌 축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약 4억 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련 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시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양봉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돕고, 지역 생태계 유지에 중요한 꿀벌 생육 환경을 보다 잘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주요 지원 내용은 밀원수 식재, 화분 등 꿀벌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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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서울 송파구 문정동 가락1차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가락1차 재건축은 기존 514가구를 지하 4층∼지상 21층 866가구로 다시 짓는 사업으로, 총공사비는 4167억 원이다.롯데건설은 롯데월드타워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 커뮤니티를 비롯해 2천204평 규모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이곳은 지하철 3호선 경찰병원역과 5호선 개롱역, 8호선 문정역 사이에 있다. 도보권 학교로는 문정초, 문정중, 문정고가 있으며 자율형 사립고인 보인고와도 가깝다.아파트 브랜드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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